(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1일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에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에 친환경 먹거리로 만든 밑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회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개발 및 회원 간의 지속적인 친목 도모를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도시농업관리사회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채소로 만든 오이김치, 땅콩 조림, 콩자반, 멸치 조림, 건새우 볶음, 쌈채소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한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인환 도시농업관리사회장은 “회원들과 도시 텃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직접 만든 밑반찬이 이웃분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부산 중구 동광동 준사례관리자는 지난 10일 자진해서 태풍 카눈 흔적 지우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도로변에 가로수가 쓰러졌지만 인명피해가 없어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쓰러진 가로수 철거 수습 후 여기저기 떨어진 낙엽 등을 보고 우리가 다니는 길은 우리 손으로 직접 정비해보자는 마음으로 자진해서 청소를 실시했다. 엄양숙 회장과 회원들은 몸은 힘들고 땀에 흠뻑 젖었지만 태풍 카눈이 남긴 흔적을 말끔히 청소하게 되어 기분이 상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나주시가 더 밝고 안전한 야간 통행을 위해 혁신산업단지, 동수농공단지 진출입 도로 구간에 LED 가로등을 설치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6일부터 ‘왕곡면 장산사거리~동수동 동수교차로’ 총 2.3km구간에 LED 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재난·안전대책 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추진된다. 도비 1억6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3억2000만원이 투입해 작동 상태를 원격 제어할 수 있고 밝기가 좋은 120W급 고효율 LED 가로등 68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라남도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올해 ‘나주IC~동신대’ 지방도 822호선 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높은 어두운 도로 구간을 환하게 밝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제2회 모든웹툰 공모전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제2회 모든웹툰 공모전 수상작가 및 수상기업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작자와 스타트업으로 분야를 나눠 웹툰 특강, 공모전 후속 프로그램 안내, 수상작가 및 기업 네트워킹, 웹툰융합센터 입주설명회 및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모든웹툰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먼저 윤선영 웹툰 스튜디오 툰플러스 본부장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K-웹툰의 미래’를 주제로 웹툰 특강을 진행했다. 윤선영 본부장은 출판 만화가 웹소설과 웹툰으로 변모하는 과정, 웹소설과 웹툰의 흥행 요인, 성장이 둔화된 최근 웹소설 및 웹툰 시장 현황을 설명하고, 웹툰 창작자들이 궁금해하는 국내 플랫폼별 연재작 선정 특성, 해외 시장의 선호 분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전 선정 혜택 및 지원 프로그램 안내, 담임멘토 소개, 기업간 사업내용 공유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펀드운영사의 수석심사역들이 일대일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고성군 허태영 장산농원 대표가 8월 8일 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허태영 대표는 “늘 주변 이웃을 위해 어떤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어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후원된 성금이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취약계층의 다양한 지원을 위해 성금이 꼭 필요하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된 성금은 지정기탁으로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양산시는 11일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경·행정 준비사항 등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과 이종희 시의회의장 및 위원, 전 국·소장, 담당관 및 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55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위기대응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며, 지난해에 이어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으로 실시된다. 오는 16일에는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고, 21일부터 24일까지 20여개 기관, 민·관·군·경·소방 1천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6년만에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방공대피훈련, 위험지역 주변 주민대피 훈련 및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의 최우선 임무는 굳건한 안보와 국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고성군은 폐렴구균 미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이 폐렴구균에 감염돼 균혈증을 동반할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은 80%까지 높아지므로 반드시 예방접종해야 한다. 폐렴구균 접종대상자는 1958년 이전 출생자(2023년도 기준)이며, 접종력이 없는 경우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 1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고성군 보건지소·진료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강병원, 더조은병원, 강남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환태내과의원, 배둔성모의원, 부산의원, 성모의원, 시원신경외과의원, 장내과의원, 참편한내과의원, 복음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당일에는 접종력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올해 대상자인 1958년생 중 관내 미접종자는 561명으로, 합병증 발생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빠짐없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무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인문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의 업무 전문성 향상 및 심리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근로기준법의 이해 강의 및 인문학 연수(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등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 및 계양구청 예술감독 성악가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여 행정실무사의 전문성 향상 및 예술 감수성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학교 밖에서 동일 직종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좋았고, 음악으로 치유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녀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교육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에 힘써주시는 행정실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정실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선제적 태풍 대비 태세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11일 전했다. 특히 인명 피해는 ‘제로’다. 태풍 ‘카눈’은 지난 10일 한반도를 수직 관통하며 강풍과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갔다. 울진군도 10일 하루 동안 최고 220mm의 강풍을 동반한 큰 비가 내렸다. 이번 태풍으로 울진군은 일부 지역에 도로 침수로 인한 통제와 제방 침수, 농경지 일부 유실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울진군은 강도 ‘강’의 태풍 북상에도 불구하고 관내 피해가 크지 않은 데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한 철저한 재난 대응 체계 운용에 있다고 보고 있다. 군은 태풍 북상 전인 지난 6일부터 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태풍 진로와 영향 범위에 따른 대비책을 강구하고,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을 통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완료했다. 8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근무 체제로 가동해 업무에 임했다. 특히, 주민 안전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고성가족상담소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CGV 고성에서 ‘영화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인권위원회의 ‘2023 인권단체 인권증진활동 지원사업’으로 인권에 대해 학습하고 감수성을 높여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인 문화를 만들고,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다양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1주 차 ‘어떤 시선’, 2주 차 ‘아버지의 초상’, 3주 차 ‘폭력의 씨앗’, 4주 차 ‘하늘의 황금마차’를 상영하고 관람 후에는 관련 분야 초청 강사와 인권 영화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명숙 고성가족상담소장은 “인권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어 인권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군민들이 영화를 통해 일상에서 인권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영화제를 준비했다” 며 “영화제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화로 만드는 인권 이야기’ 영화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