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아시아와 대양주의 도로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도로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가 28일 고양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고양특례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로협회가 주관하는‘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는‘초연결 미래도로(Future Road; Hyper-connection)’라는 주제 아래 도로 기술 현안과 함께 미래 도로가 직면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국제회의와 학술회의 등이 개최된다. 대회는 지난 26일 세계도로협회(PIARC) 국가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2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아시아ㆍ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 김성환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의 개회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전 세계 도로ㆍ교통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도로대회의 공식적인 개막을 알리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고양특례시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일대에서 ‘2025 자원봉사 단체·활동처 네트워킹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활동처 실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센터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제부도 매바위 등 해안가를 돌아보며 업무 피로를 해소했다. 또한 팀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해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며 상호 교류했다. 참여자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의욕과 동기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센터와 단체·활동처 간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현장의 실무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이 김포 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와 청소년 주도의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청소년이 서로의 운영 시설을 직접 소개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활동은 각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PPT를 활용해 시설과 위원회를 소개하는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위원들이 중봉청소년수련관 위원들을 대상으로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며 주요 공간과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중봉청소년수련관 위원회가 자체 제작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퀴즈’를 진행해 유익하고 즐거운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토의가 열렸으며, “청소년과 시설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등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과 슬로건이 제안돼 활동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별솔’의 김하연 위원은 “다른 시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행주산성 일원에서 ‘청소년 지역교류: 청소년 문화도슨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 청소년이 직접 도슨트가 돼, 행주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하고,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타 지역 청소년 대상의 탐방 활동으로 운영돼, 고양시의 역사문화자원을 매개로 한 교류와 상호이해의 장으로 꾸려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지역사 연구 및 해설 스토리를 직접 구성한 뒤, 현장에서 권율장군 동상·행주대첩비 등 주요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또래 청소년에게 전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청소년 지역교류 활동은 단순히 지역의 문화유산을 배우는 것을 넘어 또래 청소년과 함께 지역의 가치를 공유하며 소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을 이해하고, 다양한 공동체와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공유학교 함께 해냄 지역연계형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세상을 읽고 쓰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난 2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디지털 문해력과 시민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연계형 교육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총 16회기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보 검색과 활용, 온라인 신뢰도 판단, 저작권 이해, 인공지능 도구 실습,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배우며, 기술적 활용 능력을 높여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했다. 특히 조별 활동을 통해 ‘디지털 시민 가이드북’ 4권을 직접 기획·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가이드북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 △디지털 균형을 잡는 방법 △나의 디지털 습관 체크리스트 등 청소년들이 직접 구성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는 또래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으로, 청소년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고양특례시 청소년 풋살대회-GY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스포츠 특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고양시축구협회와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가 협력해 진행했다. 대회에는 중등부 12팀, 고등부 12팀으로 총 24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예선전은 교급별 6팀씩 조별리그전을, 이후 4강과 결승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열띤 경쟁 결과, 중등부에서는‘아일FC’팀, 고등부에서는 ‘강력한대권FC’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유도윤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기에 나서는 과정에서 단순히 이기는 것보다 서로를 믿고 응원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고양문화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는 23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양문화재단의 남현 대표이사, 김백기 문화예술본부장, 김웅가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의 김영미 회장, 이봉구 명예회장, 서인영 부회장, 안명기 부회장, 차현정 부회장, 황철 부회장, 여미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행사에 대한 홍보 및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고양문화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는 협약 관련 정보 등을 꾸준히 교환·공유할 계획이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양문화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는 각자가 보유한 노하우와 자원 등을 십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KES 2025(한국전자전)’에서 공동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올해 13개 국가, 약 53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고양진흥원은 고양시 ICT 기업인 디엠에스, 엘디전자, ㈜아쎄따, ㈜투비이스, 비웨이브㈜, ㈜케이브이알인터렉티브, 에너사인코퍼레이션㈜, ㈜쿼터니언, ㈜두잇플래닛 등 9개 기업과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참가기업 중 비웨이브㈜(대표 이승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정신건강 평가 및 관리 솔루션 ‘마음결 베이직’을 출품했으며 ‘KES 2025 이노베이션 어워즈’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수상하며 유망기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전시 기간에 투자 상담, 협력 미팅, 투자 유치 및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미팅 확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동균 원장은 “한국전자전 공동관 운영은 고양시 기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고양시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2025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사)고양컨벤션뷰로가 통합돼 새롭게 출범한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의 첫 공식 주최 행사다. 이데일리(주)·오프너디오씨(주)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상상력을 플레이하라’를 주제로 게임, AI, 웹툰, 코스프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융복합형 콘텐츠 컨퍼런스·전시회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와 콘텐츠 창작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노베이션 포럼과 ‘콘텐츠의 미래와 방향성’을 논하는 비즈니스 서밋이 진행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놀유니버스, 번개장터, SAMG엔터테인먼트, 비바리퍼플리카 등 콘텐츠 전문가들이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콘텐츠 산업의 방향성과 혁신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참가기업과 관람객이 함께 체험하고 교류하는 ‘몰입형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양시 그래픽 제작 대표기업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송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좌로컬푸드 장터Ⅳ 및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지역인 가좌동과 농촌지역인 구산동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도·농 상생을 위한 가좌로컬푸드 장터’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상생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부터 매년 로컬푸드 장터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주민총회와 연계 진행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행사 당일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주민들과 소통했고, 지역 소상공인들도 참여해 가게를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가좌로컬푸드 장터’는 단순한 판매장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교류하고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도·농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장터와 함께 제4회 주민총회가 열려 2026년 추진할 마을사업 의제 5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도·농 상생을 위한 로컬푸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