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3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창전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그라운드 골프협회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전동을 비롯하여 관고동,중리동,증포동,신둔면,백사면,마장면 총 7개 지역에서 약 1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습하고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대회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마장면 선수단, 준우승은 중리동 선수단이 차지했으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 도모의 장이 됐다. 정재석 그라운드골프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고, 지난해 그라운드골프 대회보다 더 개선된 운영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그라운드 골프 회원들의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화합·단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 한사람 한사람을 격려를 하며 “승패를 떠나 오늘 대회에 맘껏 즐기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이천고등학교 중앙현관 앞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가정의 온기가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의 하나로, 학생들이 아침밥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일상 속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천농협 및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이천 쌀로 만든 컵밥 800인분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을 챙겨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따뜻한 밥을 먹으니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인성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교육청이 함께 연대해 학생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천사랑지역화폐의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인센티브는 7%로 7월~8월 간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충전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국비 19억 원, 도비 19억 원, 시비 29억 원 등 총 6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시민들이 사용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해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주는 지역경제 선순환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인센티브 상향 외에도 다양한 지역화폐 소비 촉진 이벤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천사랑 지역화폐 휴면 사용자 이벤트의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7월 8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여 인당 1만 원의 정책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8월 중 소비지원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025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를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문화·예술 부문과 체육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후보는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추천된다. ▲(문화·예술 부문) 문화, 문학, 공연, 음악, 무용, 미술, 연극, 사진, 연예 등 문화예술 부문 전반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는 등 이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문화‧예술 등의 국내‧외 중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과 ▲(체육 부문) 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이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이천시인 자, 또는 이천시 소재 기관·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 기존 문화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추천은 읍면동장, 관련 기관장, 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을 갖추어 이천시에 제출해야 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토지정보과는 6월 30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실천·확산하고자 지적업무 유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함께 ‘청렴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청렴실천다짐 결의대회는 이천시 토지정보과 송시훈 과장 및 부서 직원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장배근 이천지사장 및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직원이 대표로 청렴실천과제를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의 대표가 정직한 공직 생활과 공정한 업무 처리, 청탁 및 뇌물 금지, 그리고 공익의 우선 등 실천 과제가 담긴 청렴서약서에 서명날인하고 서약서를 교환하며 청렴한 이천시와 선진 지적행정 실천을 위해 공동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송시훈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는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및 시민이 만족하는 선진 지적행정 실현을 위하여 동행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6월 27일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지부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린 2025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바리스타 부문에서 1위(성혜원), 2위(정민지)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1997년부터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바리스타 부문에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들은 모두 경기도가 지원하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운영하는 ‘360도 어디나 장애돌봄 야간프로그램’의 교육생이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에게 평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여가·문화 활동, 자격증 취득, 진로 준비 및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김선철 센터장은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부터 장소, 교구, 재료비, 차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자조모임 합창단 ‘난,장 합창단’이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한 ‘제13회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 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난,장 합창단은 예선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10개 팀 중 하나로, 6월 27일 서울 목동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 올라 ‘그대 고운 내 사랑’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통해 사회적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편견과 차별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갈고닦은 노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다. 난,장 합창단 단원들은 수상에 큰 기쁨을 표현하며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준비해 꼭 1등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는 등 무대와 축제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센터장은 “난,장 합창단이 이번 대회를 통해 큰 성장을 이루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도 더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6월 28일 오전 9시 30분, 이천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 강사 네트워크 연수회’를 개최하며,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연수는 ‘나만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강의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상반기와 하반기 각 3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며, 그 첫걸음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는 ‘쳇지피티(ChatGPT), 평생교육 강사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내용으로 인공지능(AI)의 개념 이해와 더불어 강의 개발 실습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역 가까이에서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평생학습의 중심”이라며 “강사들의 전문성 향상은 시민이 주도하는 배움의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들에게도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수족구병이 증가하는 양상이 보임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및 각 가정에 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권고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수족구병 발생 현황은 6월 15일~21일 기준 5.8명/1000명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0세-6세가 7세-18세 보다 높은 발생을 보였다. 특히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여 6월~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에 따라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 씻기, 배설물이 묻은 의류를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발생 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뉴스핏 = 김호 기자) 부발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6월 30일 오전 6시경, 깨끗한 부발읍을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예초작업에 새마을남녀협의회 35명이 참여했으며, 복하2교 인근에서 출발하여 산촌교차로, 고실 미곡처리장으로 이어지는 구간과 죽당천변 산책로 등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우거진 잡초 등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적치물 등을 수거하여 아름다운 가로환경 및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구교호 새마을협의회장님, 김필순 새마을부녀회장님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과 환경 정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내 고향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예초작업을 진행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단체들과 협력해 깔끔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국토대청소, 헌 옷 수거,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