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2025 가을빛 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세대를 잇다, 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공연(풍물놀이, DJ, 댄스, 태권도, 치어리딩 등 9팀), △체험부스(떡메치기, 고추장 만들기, 전통 놀이, 한방꽃차, 페이스페인팅 등 10개), △네컷사진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체험과 더불어, 청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세대를 잇는 문화 축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영화동 안심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우범지대를 순찰하고 주민들에게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좁은 골목길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미관을 개선하고 야간 통행시 안심할 수 있는 거리 조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마을의 우범지대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좀 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영화동은 대부분 다세대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어 좁은 골목길 등 안전 사각지대가 많고, 고령인구와 외국인 등 안전 소외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도로표지병 설치 사업으로 안심마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한 달 동안 오르빛도서관에서 양선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화 전시는 9월 30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와 5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양선 작가의 최신작 '나의 특별한 섬' 원화 10점을 선보이며, 9월 20일부터는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 '달님이랑 꿈이랑' 포토존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념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퀴즈는 '나의 특별한 섬'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 기념 홍보물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학습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북토크와 체험 프로그램은 9월 28일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함께 읽기, 작가와의 질의응답, ‘내가 사는 섬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직접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그림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와 체험을 통한 상상력 확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파랑새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인형극이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 30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파랑새동화구연단이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형극은 돼지 삼형제와 늑대 등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몰입도를 높였고, 공연 후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행사 관계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시는 이번 공연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환경 인식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추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윤한옥) 주최로 열렸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양성평등상 수상자,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에는 가수 후니정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양성평등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이선희 씨 ▲양성평등 실현 부문 이철 씨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장영애 씨가 선정됐다. 또한 여성 권익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14개 단체 유공자도 함께 격려했다.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양성평등주간이 30회를 맞고, 여성단체협의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40년간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이라는 주제처럼 누구나 차별 없이 꿈을 실현하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락의 역사와 도시의 미래가 교차하는 동두천에서 음악과 사람, 지역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장수 락 뮤직 페스티벌이자 지역 유산 문화축제의 상징인 제25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동두천 신천교 하부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장소를 기존 소요산에서 도심으로 옮기고, 행사 기간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 가까운 축제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전국 락밴드 경연대회 결선과 시상식을 겸한 기념식이 열리며, 13~14일에는 FT아일랜드, 로맨틱펀치, 소찬휘, 김현정, 내귀에도청장치, 서도밴드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지역 예술인과 청년 창작자가 운영하는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이 마련돼 관람객이 직접 보고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폭넓은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열기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동두천시와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월 2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어르신 선수단 31개 팀, 186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과 경쟁의 장을 만들었다. 그라운드골프는 클럽으로 공을 쳐 목표 홀에 넣는 경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평생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선수들은 정확한 샷과 경쾌한 플레이로 손주 세대에 뒤지지 않는 체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이 대회를 기다리며 매일 연습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고,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젊은 세대에도 큰 귀감이 된다”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평택시지회 팀이 우승을, 파주시지회 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하는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사회적경제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인근 오산천변에서 열리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체험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누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20여 개의 사회적경제 주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이 운영된다. 시민들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준비한 특색 있는 먹거리와 생활용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소비와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늘소리문화예술단, 오산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공연과 시민 참여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는 오는 5일까지 여성행복센터 행복동 1층 로비에서 ‘양성평등 표어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이 제안한 총 198개의 표어 중 선정된 우수 표어 10점과 함께, ‘제40회 경기여성기예 경진대회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 수상작(임옥주 씨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표어는 캘리그라피 동호회의 협력을 통해 작품화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메시지를 예술적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여성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는‘경기도 여성활동가 전시’와 ‘양성평등주간 기념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표어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여러분이 전달해 주신 메시지를 되새기며, 양성평등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일 별하람마을 1단지 아파트(가람로 113) 내 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준 운정1동장, 박숙준 운정1동 노인회 분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개소식은 박건웅 경로당 회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별하람마을 1단지 아파트 경로당은 247.5㎡ 규모로, 방 3개, 거실, 주방, 화장실 2개 등을 갖춘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어 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48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신규 회원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건웅 별하람마을 1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회원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