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24시간아이돌봄센터인 ‘아이다봄’이 지난 6월 16일,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행사인 ‘공룡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공룡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공룡알 찾기부터 공룡 왕관 만들기까지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다봄 센터 내부는 공룡 테마로 꾸며졌고, 아이들은 센터 곳곳에 숨겨진 공룡알을 찾는 탐험 놀이, 공룡 화석 뼈 맞추기 퍼즐, 도트 물감으로 공룡 꾸미기, 스펀지 블록으로 성 쌓기, 공룡 왕관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김지수 센터장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긴급·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의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마련하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숨은 홍보대사인 이천시민족구단이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 우승을 차지하며 2025시즌 첫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천시민족구단은 지난 6월 14일, 15일 양일간 전라남도 진도아리랑체육공원구장에서 개최된 대회 준결승에서 경남대표 LG디오스팀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충남대표 논산시민족구단과 3세트 5번의 듀스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이천시민족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5 족구 코리아리그에서의 활약에도 청신호를 켰다. 주장 신훈 선수는 “무주에서 펼쳐질 코리아리그에서도 24만 이천시민의 응원을 받아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천시민족구단 류기범 단장은 “이천시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이천시민족구단을 성원해주시는 김경희 시장님,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영우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교과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 학교’를 오는 6월 27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하여 국어, 과학, 영어, 미술, 사회 등 다양한 교과 내용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과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도서관 학교’는 6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6월 17일부터 이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내 교육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내달 10일부터 ‘지금,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 인문학’ 프로그램은 ▲영화로 읽는 세계문학, ▲컬러테라피: 빛나는 내 마음 찾기 등 총 2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영화로 읽는 세계문학’은 고전문학 및 현대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탐색하는 인문학강연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화 인문학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생각변화연구소 현정아 소장의 진행으로 ‘이처럼 사소한 것들’, ‘여자의 일생’,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페인티드 베일’, ‘어톤먼트’, ‘고도를 기다리며’ 등 총 6편의 영화를 감상하며 문학의 깊이를 감각적으로 체험하고 문학 속 인물들을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컬러테라피: 빛나는 내 마음 찾기’는 미술심리상담가로 활동중인 ‘마음을 그리다’ 김도현 대표의 진행으로 생년월일을 기반으로 한 컬러성향분석(Colour Personality Analysis, CPA)을 통해 개인의 선천적, 본질적, 잠재적인 성향을 알아보고 자신과 타인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율면 새마을협의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7일 석원천 일대 하천과 도로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 기상이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올 수 있는 부유물과 플라스틱 등의 생활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하고, 하천 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타이어 약 3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춘승 율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열심히 도움을 주신 율면 새마을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율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율면에서는 월 1회 이상 자율적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지정하여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여, 대청소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자치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3일~14일 1박2일 일정으로 목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 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우주현답 대표 정광진 강사를 모시고 ‘우리 마을 주민에게 현명한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분과별 의제 선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분과별 토의 결과 마을공동체 분과와 교육환경 분과는 헌옷수거함 교체사업, 복지분과에서는 홀몸 어르신 집수리 봉사, 문화분과에서는 음악회 개최 및 저 탄소배출을 위한 사업 등이 선정됐다. 워크숍 이후 신안군에 있는 퍼플섬을 방문하여 온통 보라빛으로 물든 마을을 관람하며 섬과 섬을 연결한 반월도와 박지도의 목교를 걸어보면서 타 시군의 우수 관광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제를 결정하고 타 시군을 방문하여 주민자치회의 작은 의견들이 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수 있었다”라면서 “우리의 작은 의견들이 모여 관광도시를 리드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관고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관고동 일원에서 장마철 대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10여 명과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장마철 대비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배수로 점검 및 주변 쓰레기와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진 자율방재단장은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전 예찰과 점검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관고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 점검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관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6월 16일,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교육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참여형 캠페인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과 메시지를 공유하며 교육 공동체의 변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어 “작은 존중의 말과 행동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이천교육지원청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실천 활동을 통해 소통과 신뢰 중심의 교육행정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년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가치빚기’' 멘토 양성과정 수료식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가치빚기'는 이천시 청년, 대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회기의 멘토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전문성을 갖춘 청년 멘토를 양성했으며, 관내 교사 5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멘토가 최종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결연식을 갖고, 향후 10회 에 걸쳐 ▲1:1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문화예술 체험활동 ▲대학교 학과 체험 ▲학습 및 인성 코칭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지역 멘토 양성을 통한 진로 멘토링을 운영함으로써 이천시 청소년들이 예쁜 꿈을 빚어가며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진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4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이천 온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제13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 접수된 가족사진 240여 점을 전시하면서 현장 참여 시민들에게도 사진을 인화하여 작은 액자에 담아주어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생각해 보게 했다. 이날은 사진 전시와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과 야외수영장이 마련됐고 배지·부채·컵 받침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들도 준비됐다. 현장에서는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가족 사랑을 표현해보고 가족사진을 남겨보는 이천시의 가족 친화 캠페인과 청년회의소의 저출산 극복프로젝트로 영아기 자녀를 둔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가 담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자리에 시민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걸 보니 가족 단위의 즐길 거리가 정말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아이들이 환히 웃는 걸 보니 물놀이터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 것은 이천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