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경력보유 창업여성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안성시 꿈마차’ 지원사업을 지난 11일부터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본격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창업 초기 여성들에게 무상으로 이동형 판매대(꿈마차)를 임대해주고, 판로 개척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두 명의 “드림 셀러”는 현재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민원인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써]라는 사업장을 운영중인 정미숙씨는 “온라인 스토어와 자체 사업장을 병행하고 있지만, 홍보가 절실한 시점에 꿈마차 참여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달달공작소]를 딸과 함께 운영하는 유연선씨는 디저트를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꿈마차를 통해 주력상품인 답례품을 홍보하고 사업장과 거리가 있는 공도읍에서도 제품을 알리고 싶어 참가했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성시 꿈마차’는 오는 9월까지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창업여성들의 자립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예산편성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설문조사는 9월 19일까지 3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안성시 재정운용 및 예산편성 관련 사업 분야별 선호도,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 누리집(소통의 길목) 또는 15개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에서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들의 의견은 예산편성의 중요한 참고자료이며,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13일의 수요일엔 오싹오싹 도서관' 행사를 지역민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3일 저녁 7시 도서관 앞 로비계단에서 진행된 그림책작가와의 만남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13일 메인 프로그램인 그림책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오싹오싹 키즈카페'를 쓴 김용희 작가가 참석하여 약 7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가는 한국 귀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작가와 함께하는 귀신가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2일부터 13일까지 자료실과 로비에서는 오싹한 책읽기, 오싹오싹미션, 오싹오싹컬러링, 오싹오싹카페, 오싹한 즉석사진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 진행되어 120여 명의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본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름 휴가철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작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문화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문화도시 대학협력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성시는 2024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실행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대학협력사업은 문화도시의 핵심 전략 사업 중 하나로, 교육에서 창작, 유통, 창업까지 이어지는 청년 문화산업 구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첫걸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 정창훈 도시경제국장, 정혜련아 문화관광과장 등 시 관계자와 이선영 중앙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윤덕훈 한경대 산학협력단장, 공응구 동아방송예술대 산학협력단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앙대학교 : 도자·목공예 분야의 정규 교과목 개설 및 지역 특화상품 개발 ▲ 한경국립대학교 : 의류·시각디자인 분야의 정규 교과목 개설 및 지역 특화상품 개발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 문화도시 홍보와 성과 확산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이다. 중앙대와 한경대는 정규 교과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행복의 일환으로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달 14일부터 공공시설 연장 운영 및 야간 이벤트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 소비 촉진 정책 등을 추진해 낮뿐 아니라 밤에도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사업 시행 이후 8월 10일까지 약 4주간의 분야별 수치를 중간 집계한 결과, 공공시설 방문객 수, 야간프로그램 참여 인원, 지역화폐 및 공공배달앱 이용량 등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먼저,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30여 개가 넘는 공공시설을 야간에도 개방하며 시민의 생활 반경 확대에 직접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중 도서관 시설은 단연 주목할 만한 이용률을 기록했다. 중앙도서관은 연장 운영을 통해 3,500여 명이 방문하며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 등을 즐겼고, 아양도서관(3,450명 방문), 공도도서관(3,200명 방문)에서도 가족영화 상영, 문화 체험 등 모든 세대가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활발하게 운영됐다. 이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20여 건의 행사들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중앙시장상인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내 50여 곳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장 상인들과 더불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훈선 상인회장은 “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생각하다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으로 시민 곁을 지키는 전통시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중앙시장에서는 8월 15일, 22일, 29일 ‘밤마실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3주간 매주 1회씩 아이들의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주 ‘석고방향제 만들기’에서 손끝의 창의력을 뽐낸 아이들은, 지난 12일 열린 ‘게임 리그전’을 통해 친구들과 머리와 몸을 활용한 놀이를 경험하며 방학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게임 리그전’은 초성 퀴즈와 다양한 보드게임 등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팀을 나누어 협동심을 발휘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다음 주 수요일 오후 2시 ‘원예치료’ 진행을 마지막으로 3주간의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예치료는 아이들이 흙과 식물을 가까이하며 마음의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스스로 만들고 배우고 나누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방학이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머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미양면은 11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1층 면장실에서 미양면 노인회와 8월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논의 사항으로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공공관리제 시내 순환 버스 노선 운행 개시, 안성시 청주국제공항행 공항버스 운행 개시 등 시정 현안 사항을 안내하고 그 외 미양면 노인회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창범 노인회 총회장은 “미양면 노인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시정 홍보에 감사드리며 시정 발전에 미양면 노인회가 앞장서서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인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인철 미양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능동적인 시정 현안 사항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께서 변화하는 시정 발전을 적극 체감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청년농업인들이 드론운영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전문 방제 기술까지 익히며, 향후 지역방제단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은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업과 공동체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기술상담소에서는 지난 9~12일 4일간 ‘드론운영교육’을 실시해 드론 초보 양성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 비행 기술과 방제 실습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드론 비행관련 법령과 방제 노즐 조절, 자동방제와 수동방제를 활용한 방제 기술, 안전 운항 규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지역방제단을 조직해 지역특화작물의 병해충 방제와 농번기 인력난 해소, 비료 살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개인 기술 습득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방제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공헌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서동남 농업지도과장)는 “드론 초보였던 청년농업인들이 실력을 갖추고, 지역방제단을 통해 농업 현장에 직접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방제단의 활동이 지역특화작물 육성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오는 9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안성청년 쉴래말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무대공연과 토크콘서트, 대학생부스, 체험부스, 그리고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되며, 시는 이 가운데 플리마켓을 함께 꾸릴 청년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년(19~39세) 1인 이상이 포함된 개인 또는 팀으로, 수공예품·패션/리빙 소품·굿즈 등 관련 법령상 판매 가능한 품목을 취급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11일(월)부터 8월 25일(월)까지이며, 약 2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28일(목)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선정 기준에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 포함 여부, 친환경 제품 체험·판매 여부, 축제 취지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유사·중복 품목의 경우에는 운영계획서의 완성도와 현장 운영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의 손끝에서 태어난 작은 상상과 시도가 도시의 일상을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