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울산 남구는 11일부터 2일간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200명(1일 100명)을 대상으로 ‘남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에서 다솜에듀 골든타임구조단 전문강사(김동한, 윤아영)를 초빙하여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있는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소아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한 내·외과적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이용시설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에 남구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무교육을 이수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어린이집 응급상황에서 보육교직원의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제27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에 참가하는 일본선수단(축구,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5개 종목) 208명은 지난 8월 11일 광주광역시 김치타운을 방문하여 김치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김치박물관에서 광주 김치의 맛과 특성 등을 알리는 전시물을 둘러보고 김치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김치명인과 함께 준비한 각종 재료를 버무리기도 하고 백김치 등 여러 김치를 맛보았다. 특히 직접 담근 김치는 광주지역 청소년 보육원에 한국과 일본선수단 대표가 방문하여 기증했다. (용진육아원, 무등육아원) 광주광역시가 후원하여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개최되고 있는 교류 행사에 참여 중인 일본선수단은 광주의 문화를 알아가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시립미술관을 비롯해 광주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 행사는 14일 오후 일본선수단의 출국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아시아 문화도시 광주에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양국의 청소년들이 우정을 쌓아가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함양군은 8월 11일 군청사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함양군민뿐만 아니라 군청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많은 이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활동에 함께했다. 저출산 고령화로 수혈용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헌혈에 지장을 받아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의 헌혈행사가 실시 됐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또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반드시 필요하여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사랑의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행사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 4년간 일상 속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책 읽는 동구’ 사업이 83.3%의 지지율을 얻으며 주민 인지도와 만족도 모두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주민 인지도 ▲사업 만족도 ▲기타 의견수렴 ▲구민 독서실태 일반현황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책 읽는 동구 사업 주민 인지도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총 1,066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책 읽는 동구’ 사업에 대해 78%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의 독서 활동과 정서적 함양에 도움이 되며 지속적으로 필요한 정책이라는 항목에서 83.3%가 ‘그렇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주민들이 참여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은▲구민 도서 지원(33.7%) ▲책방 문화프로그램(8.4%) ▲올해의 책 독서 공모전(8.1%) ▲찾아가는 독서 교실(5.3%) ▲책 소풍(1.6%) 순이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역시 응답자 가운데 74%가 만족(매우 만족 43.7%·만족 3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 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온라인 열린 마당 ‘우리동네 do반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do반장’은 지난 2021년 주민 주도형 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기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동구는 개발 기간 동안 주민참여단 리빙랩(사용자 사전 평가단)을 11회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제작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 지난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do반장’에는 ▲마을 생활 지도 ▲마을 문제해결 ▲우리 마을 소개 ▲동구 소식 등을 비롯해 ▲공유공간 ▲마을 미디어 ▲주민 참여 점수 모아제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이 마련돼 주민들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4일 주민참여단 리빙랩을 ‘우리동네 do반장 홍보단’으로 위촉 완료하고 플랫폼 홍보와 시스템 피드백 과정에 참여시켜 do반장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동네 do반장’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충남하나센터는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전국 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 제철 먹거리(감자)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남도내 북한이탈주민 한부모/다자녀/독거 가정 중 30가정에게 감자(10kg)를 전달했다. 여름철 대표 먹거리인 감자를 지원받은 북한이탈주민들은 “ 제철 먹거리는 건강에도 좋고 활용도도 높은 식재료라 감사히 잘 먹겠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와 감사하다” 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먹거리를 지원한 우양재단은 제철마다 나오는 좋은 먹거리들을 북한이탈주민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게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들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달을 진행한 충남하나센터는 이번 먹거리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제철 먹거리를 지원받아 나눌 수 있음에 우양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하나센터는 천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에 전입 및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정착과 적응,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필리핀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청소년 어학연수를 안전하게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주중에는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어학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으로 골프아카데미와 수영 활동에 참여했다. 또, 주말에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아쿠아플래닛, 클락뮤지엄 관람, 수빅비치 호핑투어, 영화 관람, 쇼핑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과천시는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첫 교류 사업으로 이번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월 3일에는 과천 청소년이 마발라캇시립대에서 무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과 관련한 대상자 선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과천공연예술축제’에 마발라캇시 관계자와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마발라캇시립대학 학생 10여 명을 초청해 한류 문화 체험의 기회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과 함께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예방체계 강화와 노인인권 및 권익옹호에 대한 상호협조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인권 및 권익옹호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사회 내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서비스지원 및 자원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 교류 및 다각적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가 어르신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으로 본 협약 체결에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며 본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 하여 어르신들의 지지체계 및 안전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는“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네트워크 강화로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치매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2023년 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전보고회에는 과천시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과천시는 21일 민·관·군 합동으로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산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국가중요시설테러 대응 실제훈련 등을 진행하며, 24일까지 전시 전환절차 숙달을 위한 훈련과 도상연습, 주민 대피 및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이어가며 비상 대응 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이 하나로 결집하여 전시 상황 및 각종 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n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충남도는 산림청 주관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분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전국 무궁화 품평회에는 무궁화 700여 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도 대표로는 자체 품평회를 통해 도내 15개 시군과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내놓은 무궁화 분화 70점 중 수형 및 개화 상태가 우수하고 특징이 있는 분재 45점을 선발, 이번 전국 품평회에 출품했다. 또 추가로 소형 무궁화 분재 20여 점도 함께 전시했다. 도의 출품작들은 품종 고유의 특징, 수형 및 생육 상태, 꽃의 색상 등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품평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무궁화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해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도내 무궁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품평회에 출품한 무궁화는 오는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