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예천군은 11일 오후2시 30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된 지보면 마전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노년층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마음나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과 마음나눔공연은 ‘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인 기웅아재와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가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참여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문 등을 통한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으로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결과에 따라 추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지속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농약 중독 자살의 위험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양천구의회 정택진 의원(신월4,7동)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케냐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의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 및 공공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정택진 의원은 “끈기와 역사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케냐는, 모바일 페이 등이 오래전부터 활성화되어 세계 최고 수준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IT기술과 발전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젊은 인구가 많은 편이어서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언급하면서, 한국과 케냐의 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케냐 대표단은 한국의 다양한 공공행정, 공공서비스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복 의원, 양천구의회 정택진 의원에게 사의(謝意)를 표하고, 케냐와 한국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케냐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케냐 정부 대표단은 인사혁신처, 인재개발원, 다양한 대학 등을 방문하여 한국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대한민국과 케냐 간 다방면 교류ㆍ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국제청소년연합(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거창군 웅양면은 11일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홍희 군의회 의장, 최민식 거창군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웅양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주민 공론의 장으로 자치계획 결정과 사업 건의가 이뤄졌다. 올해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영상을 시청한 후 식전 공연으로 풍물패, 색소폰, 웰빙댄스 등을 즐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총회는 시작됐다. 이날 발표된 주민의제는 마을 표지석 안전조명 설치, 옛길 공원(로드파크) 조성, 웅양면 전통놀이터 설치 등 총 3개 사업으로 각 분과위원장의 설명을 거쳐 사업에 대한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건의된 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됐으며, 주민자치회는 향후 군에 건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호 웅양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총회는 주민이 행정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가 되는 장으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11일 대학생 이현승 씨가 ‘제2호 청년 하루 명예시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현승 명예시장은 오전 9시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시장실’에 동행해 문화재단 및 문화도시 관계자들과 ‘문화도시 의정부’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평소 관심분야인 ‘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 ‘의정부시 공교육 지원’에 대해 소관 부서와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운영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현승 명예시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며 관심분야 업무에 대한 설명을 보다 자세히 듣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의정부가 발전하기 위해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4월 공모를 통해 ‘청년 하루 명예시장’ 3명을 위촉했으며, 분기별 1명씩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산시의회 김계태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데 공이 큰 인물, 기업,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계태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경산 수정라이온스 회장, 민주평화통일 경산시협의회 부회장, 21세기 여성정치연합 경산시지회장 등 30여년간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해왔다. 또한, 5분발언을 통해 경산시가 가진 비교우위의 여건에 기반한 관광정책 정립과 체류형 관광코스 조성을 촉구하는 등 침체된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유의미한 제언을 하며,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계태 의원은 "지방자치 의정발전을 위해 더 정진하라는 의미에서 이 상을 주신 것 같아 책임감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전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전라북도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중간 공유 워크숍’을 11일 완주 쇼설굿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2023년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선정 기관 및 미디어 단체,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미디어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단체 간 상호협력 체계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농촌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방안’을 소한명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이‘전북형 주민중심의 농촌미디어 콘텐츠 강소도시 남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농촌지역의 미디어 활동 진입 장벽을 낮춰 대중화를 앞당기고,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마을공동체미디어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려 마을공동체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어 워크숍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마을공동체미디어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전북형 농촌미디어 콘텐츠 발굴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스타그램에 흉기 범행 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예고 지역에 대한 경비 강화를 위해 다수의 경찰력이 배치된 만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8월 9일 01:00경 인스타그램에 “내일 나주역에서 칼부림 한다니까 조심하십시오. 나주역에서 강간도 한다니까 진짜 조심하십시오”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체포됐다. 8월 9일 19:11경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나주역을 중심으로 경찰특공대, 강력팀 형사, 경찰기동대, 지역경찰 등 경력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신변 보호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수사에 착수한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IP 추적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범행 다음 날인 8. 10. 14:50경 나주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자택을 수색했으나, 휴대전화 외 범행 도구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서 “경찰들이 출동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장난삼아 글을 작성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의 이력과 주변인 조사, 압수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는 지난 11일 청소년이 바라는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괴산군청 가족행복과장, 청소년드림팀장, 청소년 담당 주무관과 17명의 청소년운영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들은 괴산군 청소년을 대표해 사전 모니터링과 시설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바라는 문화의집’이라는 주제로 자료를 발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예규 위원장(괴산고 3)의 상반기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활동 계획, 모니터링 결과, 시설 이용 욕구 조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최훈성 위원(괴산중 3)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은 저와 같은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고 관내 청소년들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라며 “위원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11일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16일 준공예정인 목포종합경기장에서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막식과 폐막식 등이 예정되어 있다. 소방본부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경기장 현황을 파악하고 경기장 특성 맞춘 소방력 배치와 관계자 교육을 병행했다. 또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공사장 내 화기취급 적정성 등 공사장 안전관리 운영실태를 확인했으며,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 및 피난·대피 요령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남소방은 9월말까지 경기장 및 숙박시설 등 전국체전 관련 시설 218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대회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홍영근 본부장은 “경기장 준공 전·후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조직위원회 등 긴밀한 협조로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고령군은 11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을지연습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근무 준수 사항, 위기관리 대처능력 및 행동요령,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된다”며 “직원 모두 각자의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