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이른 아침부터 평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회원들, 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새마을농장(고색동 266번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수확된 감자는 약 1,000kg에 달하며, 이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감자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수확된 감자는 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119 반찬 나누기 사업에 재료로 후원된다. 심경섭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봄 감자를 직접 심고, 하지 무렵 수확한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감자 수확 행사 또한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2025. 6. 16. ~ 6. 27.)’에 맞춰 오는 27일, 수원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소음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과도한 소음으로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이는 이륜차가 집중 단속 대상이며 이륜차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이 이루어진다. 이번 합동단속반은 이륜차 배기소음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더불어 미신고 이륜차 운행, 번호판 훼손 또는 가림, 불법튜닝(LED 장착,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경음기 부착 여부) 등 시민에게 피해를 주거나 교통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이륜차 불법행위도 함께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소음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명령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합동단속을 계획했다”라며 “수원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오목천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권선구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로 구성된 문화봉사팀으로, 매달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재능기부 형식의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평동 ‘청바지’(기타) △호매실동 ‘노랑나비’(웰빙댄스) △호매실동 ‘노래사랑’(가창)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노래사랑’ 팀의 흥겨운 무대는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작은 공연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1년간의 공연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어르신들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복조리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 대한 부서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올여름 수도권 지역에 평년 수준 이상의 강수량과 높은 기온이 예보됨에 따라,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 확보와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한 23개 과·동 부서장이 참석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비상근무 체계 운영방안, △침수 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물 사전점검 결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부서별 자연재난 대응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침수위험이 높은 고색동 일원에 대해서는 공공하수관로 준설, 수중펌프 및 차수판 점검 등 사전조치를 완료했으며, 폭염대응을 위해 그늘막 신규 설치, 살수차 운행, 무더위쉼터 운영 및 경로당·어린이집 안전점검 등 실효성 있는 생활안전대책 함께 추진 중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지금,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3일, 혜령공원 일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를 추진했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로, 대표적인 광교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플로깅은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숲해설사와 식물찾기 등 생태 체험도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들이 오감을 통해 숲을 느끼고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광교1동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회차는 9월 중 진행되며, 주제와 공간을 다양하게 선정하여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3일, 아이꿈터어린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구연동화’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화책 『배고픈 애벌레』로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이들은 동화를 들으며 함께 따라 읽고, 이야기 속 장면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구연동화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이 책 내용을 되새기며 더욱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독서활동은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3일,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통장협의회와 함께 인근 도로변 보도구간 및 손바닥정원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등 각종 오염원을 정리하여 장마철 배수막힘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더 세심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2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원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와 함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 관내 8개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원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와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교육은 관내 한국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했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잘 깔지 못하는데 직원들이 직접 예방 어플을 설치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어플을 직접 설치해드려 실질적인 범죄 피해 방지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23일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세 달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행정기관 전화번호 변경 △영흥수목원 특별기획전시 ‘조선 최고의 조경가, 정조’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영통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영통발전연대는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신념으로 모여 영통구가 어느 지역보다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곳이 되길 바라며 활동해왔다.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위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열심히 봉사하여 영통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로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각 부서가 사전 준비와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침수 우려 지역과 빗물펌프장, 배수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는 예방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환경관리원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위 쉼터 운영과 휴식 시간 확보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철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부서가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