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김포시는 9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김포시 추가지원 시간을 기존 월 10시간에서 20시간까지 확대한다. ‘장애인활동지원’은 혼자서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 활동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김포시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월 10시간의 활동지원 시간을 추가로 지원해왔다. 하지만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들로부터 시간이 부족해 사회 활동에 제한이 따르고, 가족들의 돌봄에 부담이 생긴다는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됨에 따라 활동지원 시간을 두 배 추가한 월 20시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장애인활동지원 김포시 추가지원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읍면동 담당자 직권 변경 신청을 통해 2023년 9월부터 월 20시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병수 시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모두 이용하고도 시간이 부족한 이용자에게 시에서 추가지원 시간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입체공원, 가로공원, 시설복합화공원 등 앞으로 서울 시내에서 만날 수 있는 공원 유형이 더 다양해진다.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원녹지를 조성하면 인센티브를 주고, 탄소 흡수․방재 등 도시회복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그린인프라도 확충한다. 서울시가 공원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안을 제시하는 '204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내놓았다. 시는 8월 11일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상반기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공원녹지법' 제5조에 따라 공원녹지 확충과 관리, 이용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자 향후 20년 간 서울이 만들어 갈 공원녹지의 방향성을 담는 장기계획이다. 이번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은 지난해 3월 시가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정합성을 맞추고 공원녹지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제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포함하고 있다. 지역 간 녹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던 2030 기본계획과 비교해 앞으로는 '생활권 단위'의 촘촘한 공원녹지서비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이 최근 사업승인 고시 및 건축인허가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연말 착공이 가시화 됐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사업승인 고시와 11일 건축인허가 승인을 완료하고, 사업승인 고시에 따라 현재까지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부지에 대하여 토지수용 재결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8월 현재 토지보상율은 99%로 토지보상비로 128억원을 집행완료 했으며 미 보상필지는 7필지이다. 이와 더불어 사업 수탁기관인 충북개발공사에서는 건축인허가 승인에 따라 조달청에 8월중 공사발주를 의뢰하여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후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축 자치연수원은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615억원이 투입돼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8,215.67㎡ 규모로 건립되며, 연간 교육생 1만여 명이 방문하고 지역 내 농특산품 이용 및 기타 기자재 사용에 따라 연 41억 원의 소비지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은 관련 절차 협의 및 예산 증액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사천시가 사천시 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민간 건축공사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태풍을 동반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합동점검에 이어 두 번째 안전점검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공사장의 건축자재 결박여부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 폭염대비 근로자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예방교육과 온열질환 대응 방안 수립여부, 현장 근로자의 안전 교육 여부, 공사 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모 및 안전화 착용여부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공사현장에서 견실하게 공사현장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다 앞서 박동식 시장은 지난 9일 실안동 아빌라리조트 공사장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동행한 간부 공무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시는 진로가 유동적으로 북상했던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예방을 위해 일주일전부터 공사 중인 건축관계자에게 안전관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서구 녹산향토문화관은 8월 11일 녹산동 성산1구 소공원 내 항일 무명용사 위령비 앞에서 위령제를 개최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거행된 이 위령제는 강서구와 녹산동주민자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매년 8월 시행되고 있다. 녹산동 항일 무명용사 위령비는 일본군에 강제 징용됐던 한 청년이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불과 2시간 앞두고 가덕도 일본군에서 탈출을 감행하다 이곳 녹산동 처녀골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 주민들이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위령제는 2부로 나누어 비문 낭독, 추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추념식과 제례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구의회 의장 및 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왕루신(王鲁新) 주제주중국총영사를 만나 최근 중국의 한국행 단체여행 전면 허용에 따른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제주-중국 간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주제주중국총영사관에서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왕루신 총영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등도 포함됐지만, 중국 관광객이 제주를 가장 선호할 것으로 믿는 만큼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다가오는 중국의 황금연휴에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광객 수용태세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왕루신 총영사는 “이번 발표는 그동안 제주도가 꾸준히 단체관광 재개를 위한 노력해온 결실”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이번 발표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주도가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중국 방문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한방항노화산업관 참가기업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산업관 참가기업의 온라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제품의 판로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방항노화 분야 2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진행된다.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마케팅 전문가의 1:1 기업 컨설팅을 통한 세부적인 기업 진단을 토대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항목을 기업이 선택하게 된다. 선택제공 사항은 디스플레이 배너 광고, 키워드/콘텐츠 검색 광고, 라이브 커머스 진행, 마케팅 디자인 제작, 제품 사진 촬영 및 상세페이지 기획, 바이럴 버즈 컨텐츠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제품 홍보 마케팅, 제품 협찬 및 홍보 영상 제작 등이며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비용의 80%를 지원받는다. 한편,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다양한 한방항노화 기업·기관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한 산업관을 운영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대표의원 박호형)은 8월 11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지역 공공요금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용역은 제주도민이 소비하고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전기, 가스, 교통 요금 등 공공요금에 대해 가격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어떠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지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환경의 변화와 제주지역 경제환경의 변화 속에서 공공요금의 인상은 도민 생활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연구를 수행한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 문만석 원장은 공공요금 가격에 대한 체계적 현황분석을 바탕으로 도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제주도정에서 검토가 필요한 사항과 관련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연구 결과물은 향후 도민을 위한 정책의 밑그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호형 대표의원은 “이 연구를 바탕으로 도민이 직접적으로 부담하고 있는 공공요금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향후 재정경제포럼 의원님들의 의정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9월 황금녘 동행축제(8.30.~9.27.)’와 연계하여,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주최로 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홈플러스 김해점에서 열린다. 참여기업에는 특별판매전 운영에 필요한 현장 물품과 현장 판매 인원 일부 등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도내 생활용품 등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20개 사이며, 유명브랜드 위조품과 현장조리제품, 주류제품 등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경남도 및 경남지방중기청 누리집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와 경남지방중기청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가격경쟁력과 상품 적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경남도에서는 우수한 지역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창군이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올해로 8회를 맞은 국제 관광박람회로서 작년행사에는 총 114개 자치단체 및 기관과 67개의 일반업체들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참관객 15,143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는 지자체 및 스마트관광 홍보관, 해외관광 홍보관, B2B 바이어 상담회,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자체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관광홍보로 박람회장을 찾는 참관객들에게 평창군의 관광지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해 평창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지역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