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창업 단기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7일부터 14일까지이며, 교육은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강좌별 일정에 따라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구직자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로마오일과 싱잉볼을 활용한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과 구직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운영 강좌는 ▲청소매니저 양성과정(1회, 5시간) ▲(유아동) 책놀이 지도사 1급 과정(9회, 3시간) ▲아로마&싱잉볼 힐링테라피(10회, 1시간 30분)로 실무 중심 교육과 심신 안정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단기특강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꾸려져 시민들의 취·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직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이번 광범위 지역에 발생한 극한호우와 유사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자 25일까지 고양시 배수펌프장 시설에 대하여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호우 재난 상황에서 배수펌프장 내 기전설비(제진기 등)의 작동 불능으로 야기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제진기ㆍ동력장치ㆍ제어반 등 기전설비 정상 작동 여부 △토목 및 건축구조물 이상 유무 △긴급상황 대응체계 등이다. 박성완 재난대응담당관은 “고양시는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장형 사업설명회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등록 요건 및 신청 절차, 실제 신청 사례와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상인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 여부, 서류 작성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맞춤형 설명을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양특례시 김민숙 시의원이 직접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골목형상점가’는 상업지구를 기준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내 면적에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이 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상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소상공인지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양시청 백석 별관 1층 회의실(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20)에서 시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현장상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원을 제기하고 싶어도 어디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을 상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소속 조사관과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청취·상담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제도다. 고양시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은 ▲생활법률 ▲사회복지 ▲행정·안전 ▲건축·주택 등 일상과 밀접한 전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행정기관의 처분에 따른 고충은 물론, 일상에서 겪는 각종 불편 사항까지 폭넓게 다루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을 찾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당일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소통협치담당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공공건축 설계공모의 공정성 및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술 활용에 대한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이를 시범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설계공모 과정에서도 생성형 AI 이미지(투시도)가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시는 기존 공모 기회의 불균형과 현실화 검증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설계공모에 AI로 생성한 이미지(투시도)의 사용을 제한할 계획이다. 반면, 설계공모 당선자에 대해서는 AI 기술 활용을 적극 허용할 예정이다. 단순한 이미지 생성이 아닌, 기획과 분석 등 설계 과정 전반에 걸쳐 AI를 도구로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설계의 깊이와 논리적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사용자 데이터 분석 △시민인식 조사 △기반자료 해석 △공간 프로그램 구성 △재료·마감·조명 등 다양한 설계 대안 제시에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설계자의 창의성과 기획 역량은 보장하면서도, 공정성과 기술 신뢰도를 함께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도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 투자회의실에서 ‘2025년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과 투자유치 관련 민간 전문가 20명 등을 포함해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분양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김효실 미래양자융합센터장의 국가양자산업 육성 방향과 비전 발표를 통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창릉3기신도시 등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의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일, 고양특례시 미래 5년의 성장전략인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라고 밝히며 “특히 ‘점프노믹스’를 핵심 전략으로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R&D)센터·신사업본부 등 기업의 미래본부를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은“우리 시 각종 특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늘봄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을 관내 초교 1~6학년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기관(대학연계)의 우수한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호기심 가득-항공우주 탐험 시작!(항공대)▲드론 기초교육-드론 조종, 코딩 체험(동국대)▲신기한 증강현실 AR 놀이영어 (서정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까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되며,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드론 조종과 코딩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증강현실을 활용한 놀이형 영어 활동을 통해 흥미롭고 실용적인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발전특구 예산으로 운영되는 이번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소규모학교를 우선 선정해 놀이와 체험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활동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토당초등학교 학생들이 나눔장터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토당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나눔장터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학생들은 올해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시 한 번 나눔장터를 개최, 수익금856,930원을 시에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토당초등학교 전교의장 이윤서, 전교부의장 조하준, 이덕원 교장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15명이 함께 했다. 토당초등학교 이윤서 전교의장은 “우리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서 서로 사고 팔면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멋진 어린이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가 주관하는 ‘2026년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미래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고정밀 공간정보를 제작·활용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도에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1:1000 수치지형도를 비롯한 드론영상, 라이다, 수치표고모델, 3D 건물 등 고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연계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벤치마킹 성지로 전국에서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26년도 사업은 기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변화된 도시 정보를 반영하고, 공간정보 품질 고도화 및 갱신으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확충해 도시계획, 교통,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에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디지털 산업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지속 가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등 약 90여 명의 저소득 지역 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초복 삼계탕 나눔은 중복과 말복까지 이어지는 삼복 특식 지원 행사로,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인데, 이렇게 뜨끈한 삼계탕까지 챙겨주시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 더운 여름, 큰 힘이 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의 양복선 관장은“무더운 날씨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함께 나눴다. 앞으로도 초복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는 중복(7월 30일), 말복(8월 8일)에는 특식으로 닭곰탕과 장각탕을 제공할 예정이며,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의 후원으로 전복죽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