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8일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387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서 통과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광역자치단체 최초 악성민원 피해를 입은 공무원 대상 연 2일의 특별휴가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 김포시의 한 공무원이 담당하는 도로 공사 업무로 차량 정체가 발생한다는 이유로 온라인상 개인정보가 특정되어 악성민원의 타깃이 됐다. 해당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비극적인 사고 이후, 경기도 차원에서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TF 구성, 추진 과제 도출 등의 노력이 이뤄졌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 대상 연간 최대 2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여, 피해공무원의 회복을 지원하고 치유시간을 보장하려는 것이다.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에서도 악성민원 피해 담당자의 특별휴가 부여를 적극 권고하고 있는 바,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관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밖에도 '경기도 공무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8일 ‘2025년 올해의 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신미숙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학습권 증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아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신미숙 의원은 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 과밀학급 학교 통합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신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경기도교육청 위임 자치법규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교육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속도감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 개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발의를 통해 교육형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교육여건을 보완해 나가는데 힘썼다. 신미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 상은 경기도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은 만큼 남은 임기동안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경기도민의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당의 가치와 철학을 실천한 의원을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도민의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성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공의료 확충을 핵심 의정 과제로 삼아 왔다. 희귀질환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희귀질환 관련 사업 예산 5천만 원이 편성되는데 이바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에는 ‘빛나는 당신을 위한 하루의 쉼’을 주제로 강연이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남부권 희귀질환 거점센터와 경기도의료원, 도 보건건강국 등과 수차례 정담회를 열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제3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희귀질환자복지법’ 제정과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8일 ‘2025 예산심사 우수의원 시상식’을 열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은 백현종 대표의원,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예산 심사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의원을 각 상임위별로 추천받아 진행됐다. 상임위별 ‘2025 예산심사 우수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김정호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김규창 의원, 문화체육관광광위원회 유영두·조희선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김완규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허원·안명규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심홍순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김정영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임광현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김영기 의원 등 총 21명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예산 심사까지 우리 의원님들이 쉴 틈 없이 내달리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셨다”며 “도민의 더 나은 삶과 경기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 더 멋진 추진력과 강한 실행력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이 18일 경기도의회에서 ‘2025년 예산심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근거가 불명확한 예산을 바로잡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된 사업 중심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허원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예산은 정책의 의지이자 도민과의 약속”이라며 “근거 없는 예산은 바로잡고, 도민의 안전과 이동권을 지키는 사업은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건설국 예산 심사와 관련해 허원 위원장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의 경우 “수요조사 기반의 사업이라면 그 결과가 예산으로 어떻게 산출됐는지 예산 편성때부터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산대교 무료화 및 민자도로 운영수입 지원 예산에 대해서는 대상 도로 포함 여부와 통행량 예측, 재정지원 산출근거가 불명확하다며 “사업 범위와 근거부터 명확히 해야 예산 심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교통국 예산과 관련해서는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이 전액 미편성된 점과 함께, 택시·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예산의 축소·미편성 문제를 짚으며 “민생교통을 떠받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2025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년 올해의 의원상’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시킨 의원을 발굴하여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부터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 맞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3개 상임위원회에서 올 한 해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쳐 두각을 나타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추천받아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에 성실한 참여로 교섭단체에 기여도가 높은 의원과 교섭단체 정책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교섭단체의 역할 및 위상을 제고시킨 의원을 평가하여 추천 기준을 정하였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올 한 해 더불어민주당이 도민의 희망을 만들고, 삶을 지켜나갈 수 있었던 것은 의원님들의 뛰어난 의정활동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의원님들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여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실시한 2025 경기도의회 정책오디션에서 이인규 의원(동두천1)이 “경기도형 이주배경 밀집학교 통합지원 사업” 정책 제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의 사회로 ‘202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 오디션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책오디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상으로 도민 민생에 기여할 우수한 정책을 선정하여 일하는 경기도의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책중심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우수정책 공모전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1일간 자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정책을 공모했고, 총 24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이후 각 정책별로 외부 심사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효과성, 적절성, 실현가능성, 민주성, 창의성 등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4건의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수상한 의원들에게는 향후 경기도당에서 2급 유공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8일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인구 중심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경기북부를 비롯한 도내 인구감소지역에서 정주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가 맞물리며 지역 소멸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뤄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제는 거주 인구만을 기준으로 한 기존 정책으로는 인구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며 “통근·통학·관광·체류 인구를 포괄하는 생활인구 개념을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경기도 지역활력지수 도입, 농어촌 방문·체류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체류형 관광 전략 강화,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를 수 있는 지역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청년이 떠나는 지역에는 미래가 없다”며 “사람이 오고 오래 머무는 구조를 만들어야 지역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밝히고, 생활인구 중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경기도내 학교의 정수기 음용 환경이 심각한 위생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건강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18일 제38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위생적인 음용 실태를 공개하고 경기도교육청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경기도내 초·중·고·특수학교 2,587교 중 정수기가 설치된 학교는 2,586교로 설치율은 99.9%에 달하지만, 음용컵을 제공하지 않는 학교가 97% 이상에 이르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다회용컵을 제공하는 학교는 전체의 1% 수준에 불과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수기 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거나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음용 환경이 대장균 등 세균에 의한 2차 오염 위험을 높이고, 학생 간 구강 접촉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이 정한 음용 위생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학교 정수기 관리가 학교 자체 점검이나 관리자 육안 확인에 의존하고 있어, 필터 교체 주기 준수 여부나 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현수 양주시의원이 18일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삶을 바꾼 입법·정책활동을 펼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심사하고,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매년 전국 단위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전국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는 8명에 불과해 김현수 의원의 의정활동이 더욱 빛났다. 김현수 의원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제374회 임시회에서 ⌜양주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지원사항을 제도화하고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최근 경찰청에서 발표한 시도별 도박 관련 범죄소년 검거 현황 통계에 따르면, 22년부터 24년 6월까지 도박으로 검거된 경기지역 청소년은 143명으로 서울 62명, 부산 36명, 인천 23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김 의원의 의정활동은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았다. 조례 제정뿐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