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지원 사업’의 지원대상과 질환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정신질환자 치료비지원 사업은 응급입원비, 행정입원비, 발병 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외래치료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확대 시행에 따라 발병 초기 정신질환과 외래치료 지원에 대한 지원대상의 소득기준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에서 80%이하까지 낮아졌으며 응급·행정입원의 경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본인 부담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발병 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은 기존 조현병, 분열 및 망상장애에서 기분장애 일부까지 확대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치료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치료가 필요한 시민이 조기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정신 질환 조기 진단 및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건수가 가장 높은 봄철에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판을 서운산, 비봉산, 고성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화재발생 현황 통계자료에서 살펴보면 봄철 화재는 총 47,919건 중 가장 많은 14,294건을 차지하고 있고 이는 연간 화재건수의 30%를 차지하는 비율이며 뒤이어 겨울철 13,580건, 여름철 10,405건, 가을철 9,640건이 차지하고 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 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높으며 또한 낮은 습도,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산불예방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산불예방 안내 표지판에는 QR코드가 첨부되어 있어 산불예방, 안전사고 예방, SNS 챌린지 관련 내용을 휴대폰으로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 고문수 서장은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에는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예방 안내 표지판을 설치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화재예방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봄꽃 화분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70대 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반려식물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꽃이 피는 봄이 왔지만 코로나19로 자칫 우울감을 갖게 될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화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코로나19가 더 무서워 걱정이 많은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서 봄 식물을 전해주니 고맙고 예쁜 꽃을 보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위기가구 발굴 및 주민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이번 반려식물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 돌봄과 어르신들의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송현옥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센터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저감과 재활용 확대 방안 실천 활동으로 환경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지목된 참여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해야 할 일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건수 총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시흥에코센터의 송현옥 센터장은 “무분별한 아이스팩 사용을 거부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를 실천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윤성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센터장, 정병준 맹산환경생태학습원 원장을 추천했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센터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 및 마스크를 각 2,000부 제작해 지난 19일 1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에 배부했다.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에는 아동학대의 정의 및 유형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황 아동학대 자가진단 테스트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이 담겼다. 시는 다양한 지역주민 및 아동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을 비치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고방식 등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아동학대 신고 건이 80%정도 증가한 상황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준 결과”며 “다양한 대상과 방법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이 조기발견하고 지원될 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가 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학교 수업시간에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마을교사와 배우는 ‘예술·체육 융합 프로젝트’을 추진한다. 올해 초중고 72개교에서 4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의 경우는 학 학년 내에서도 희망에 따라 여러 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중고등학교는 뮤지컬, 연극 등 융합 교육활동을 접할 수 있다. 스스로 재능 있는 분야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한 학기 프로젝트식의 활동을 진행하거나, 온라인 수업키트도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마다 다르게 진행된다. 금모래초 대야초 도창초 산현초 서촌초 송운초 승지초 은계초 군서미래국제학교, 대흥중 서해중 연성중, 서해고 은행고 등이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골목 상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 안내판을 제작 배부한다. 오는 5월 2일까지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50㎡ 이상의 식당,카페,제과점에서는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간 칸막이 설치와 같은 방역수칙을 이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마을복지과에서는 개별 점포별 칸막이나 안내판 제작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좌석간 한 칸 띄우기를 위한 삼각모양의 거리두기 좌석 안내판을 제작했다. 거리두기 좌석 안내판은 대야.신천동 골목 상권 소상공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으로 향후 소상공인들의 반응과 수요를 파악해 추가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건호 시흥시 마을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요즘, 거리두기 좌석 안내판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수칙 지키기 참여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가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을 추진하며 청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매년 전부서에 걸친 미세먼지 정책 추진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충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78개부서 153개 과제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84개 부서 164개 과제로 확대했다. 주요 미세먼지 저감 분야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친환경차 보급 및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미세먼지 배출원 감축, 도로변 환경개선, 녹화사업, 미세먼지 대책 홍보 등이다. 올 1분기 시는 미세먼지 및 악취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708건, 민간감시원 환경오염감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2,288건 적발, 청소차 및 살수차 26대 31,591km를 운행했다. 또한 친환경차 총 56대 보조금 지원, 매연저감장치 993대 및 조기폐차 857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897대, 소규모 방지시설 40개소 설치 지원 접수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 노력도 기울였다. 또한 오난산 전망공원 등에 3만137개 식물 식재, 유휴부지에 파종하고 시민 보호를 위해 마스크 13만4,750매 배부, 어린이집 471개소에 공기청정기 지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방식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단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임원진과의 상호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책제안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 모니터링 및 공모사업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성친화적 정책 발굴 및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며 여성친화도시 시흥을 홍보하고 있다. 이승신 시민참여단 대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참여단 활동이 적어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작년의 아쉬움을 만회하고 새로운 임원진들로 새롭게 정비했다”며 “아동안전지도 제작, 여성친화 문화카페 활성화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 사회가 되는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간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에 걸쳐 중추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오셨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복지 유공자 12명에 대해 글로벌센터2에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장애인의 상호친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장애인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모범장애인 도지사상은 장애의 어려운 환경에도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전명헌 씨, 장애인복지 유공자 도지사상에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헌신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진충호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장애인 단체 소속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비장애인과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자, 장애인복지 업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 등 총 10명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이 소외되거나 서비스 공백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