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송탄 관내 학교 및 기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치매파트너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서비스 공백을 단축하기 위해 구상됐다.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치매파트너 교육영상과 신청서 양식을 이메일로 배포할 계획이며 영상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특징과 치매가족의 돌봄부담 등을 이해하게 된다. 치매파트너 희망자는 영상을 수강한 후 우편, 문자, 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치매파트너 신규 등록자에게는 치매파트너 배지, 스마트폰 거치대, 장바구니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며 수령 방법은 택배 또는 센터 방문 중 택일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파트너 양성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도모 및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필요할 것 같다”고 전하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 마음건강챙김 프로젝트 일환으로 해군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 ‘마음아 봄이어라.’ 및 개별심리상담 지원프로그램 ‘내가 빚어가는 삶의 향기’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우울감 및 양육 스트레스 지속으로 가족 간의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어 이를 완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은 계속사업으로 우울검사 개별심리 상담지원 미취학부, 초중등부 부모집단프로그램 지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지원 등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2021년 올해는 집단 및 개별심리상담 지원프로그램을 더 보강해 코로나 블루 예방 및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개개인이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우울감을 완화하고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서정리초등학교에서 4~6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마음 톡톡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마음 톡톡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성 가치관과 태도 함양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지켜가며 각 교실 내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젠더 의식의 흐름을 살펴보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면의 생각과 함께 서로의 생각을 나눠 보았다. 오현정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던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영화를 보면서 성인지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감성과 감수성의 차이와 올바른 성 가치관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이번 교육에 참여한 담임교사와 우리 모두 마음의 역동이 일어났다. 만족도 조사 결과 95%의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는 긍정적인 청소년들의 평가가 나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권과 가치관으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다 같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실천사항을 준수하며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해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명단작성, 1M 거리를 두고 행사장 입장 및 자리 배석,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최시영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시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운동의 본질은 ‘나’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다.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과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국민 속에서 ‘새마을운동이 아직 살아있네’라는 평가가 터져 나올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한 번째 맞는 새마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관내 야간 자율방범대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를 평택시장,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장, 한국자율방범 평택시 연합대장 등 20명의 방범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평택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으며 자율방범대 활성화 사업 추진사항 보고 방범단체 홍보사항 전달, 방범단체 건의사항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야간 자율방범대는 32개 지대가 있으며 이들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방범활동에 임하고 있다. 시는 민선7기 이후 방범순찰 실적 위주 평가 도입, 신규대원 근무복비 지원, 권역별 간담회 개최, 지원 조례 개정, 그리고 순찰차량 지원 등 자율방범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방범대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도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방범단체의 사기진작 및 단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및 식재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기부한 라면 100박스와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식재료박스로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녀회원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권영자 회장은 “이번 나눔 물품을 지원해 주신 서운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서안성푸드뱅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격려차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는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운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부녀회원 26명은 지난 21일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유치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전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제3차 이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유치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권영자 부녀회장은 “안성시는 다른 경기도 지역에 비해 발전기회가 적었기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안성에 반드시 유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 김보라 안성시장도 함께해 “안성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며 “모두의 염원대로 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반드시 안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게차 직종의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인 ‘소형지게차면허교육’을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실시해, 교육생 60명 전원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게차 조종면허교육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했으며 물류센터가 많은 안성시의 특성상 지게차 운전 구인수요가 많은 점을 착안해 구직자들이 지게차운전 전문기능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건설기계 이론교육과 조종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기간동안 지게차 구인수요가 필요한 업체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규채용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적극적인 구인활동에 나섰으며 일자리센터에서도 교육생들과 구인 업체를 연결해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특화된 취업교육 추진으로 현장 눈높이에 맞는 구인수요에 대응하며 지속적인 일자리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 모두가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난 21일 공도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지향하며 ‘공도도서관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서관 서포터즈는 지난해 9월 관내 각 도서관별 우수 이용자를 중심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에 걸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함과 동시에 도서관 홍보를 함께 추진할 목적으로 조직되었으나,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모임을 갖지 못하다가 4월 도서관주간과 책의 날을 기념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도도서관 서포터즈 8명과 안성시 도서관과 관계자가 참석해 공도도서관 운영현황 및 2021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서포터즈 활동내용, 시민북큐레이션 운영, 함께 걷는 인문학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서포터즈들은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과 제안사항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 서포터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안성시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고 발전하는 공도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내비쳤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도도서관은 안성시 서부권의 대표도서관으로써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운영하는 도서관을 목표로 한다”며 “도서관 서포터즈가 그 첫 발걸음이 되어 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공도읍 만정리 일원 중앙어린이공원 및 만정유적공원 인근 2개소에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안심쉼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에도 버스 왕래가 많은 낙원동 시민회관 승강장과 공도 주은풍림아파트 승강장 등 2개소에 미세먼지 쉼터를 설치했으며 기존 경로당 등 50개소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으로 이번 미세먼지 안심쉼터가 추가 설치됨에 따라 시에서는 총 54개의 미세먼지 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안심쉼터’는 상층에 형성된 침강 먼지를 기온역전층 형성을 통해 1차적으로 방어하고 2차적으로 루프탑에 장착한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미세먼지가 제거된 깨끗한 공기를 밀도 제어시스템을 통해 배출해 미세먼지를 정화하며 안심쉼터 내·외부의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측정된 농도를 바로 모니터로 표출해 시민들이 공기 정화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세먼지 안심쉼터 내 공기밀도 제어 시스템으로 돔 형상의 공기막을 형성해 쉼터 외부의 더운 공기를 차단해 여름철 혹서기에는 외기온도 대비 3~5℃ 낮은 온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