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제23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들의 응모작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9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안성시의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독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그리고 일반부 등 부문별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를 비롯한 ‘라면왕, 안도’, ‘유원’ 등 22권의 부문별 대상 도서를 읽고 감상을 글과 그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며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6개관 종합자료실 데스크에 제출하면 되고 독서감상문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제출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초등·중고등·일반 등 3분야로 나눠 심사하고 안성시장상,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총 40명에게 시상할 방침이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로 힘든 업체 및 인원을 확대지원하기 위해 안성형 문화체육관광 분야 긴급 재난지원금의 신청기간을 2주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성형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은 실내·외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관광·이벤트업, 종교시설, 문화예술인 등에게 업종·시설별 1개소 당 50만원~100만원씩 지급된다. 이번 재난지원금 신청마감일은 지난 23일까지였으나, 시에서는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오는 5월 7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신청은 이메일이나 우편 등 비대면 접수뿐만 아니라,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 2강의실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인원과 업종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께서는 신속히 신청해 재난지원금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6일 처인구 남사읍과 기흥구 공세동 일원에 반도체 장비 강소 기업인 디에스이테크, 넥스타테크놀로지, ㈜저스템 등 3개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3곳 기업은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유망 기업으로 시에 총 415억을 투자해 반도체 관련 장비 생산 공장·시설 등을 건립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넥스타테크놀로지와 ㈜저스템의 공장 설립 인허가 승인을 각각 3월23일과 4월15일에 완료했으며 디에스이테크는 오는 4월말 승인을 앞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공장이 가동되는 2022년 말엔 매출액은 1180억원에 달하고 2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에스이테크는 반도체 제조 장비의 전원공급 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약 100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남사면 북리 551-1번지 8,578㎡에 지상 2층 연면적 2,971㎡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SK하이닉스의 1차 협력사인 이 업체는 반도체 장비 국산화 및 제품 퀄리티를 크게 개선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평택시에 둔 본사까지 시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도체 검사·측정·공정 등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하는 넥스타테크놀로지는 125억원을 투입해 남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6일 가칭 용인센트럴파크의 정식 명칭으로 ‘용인어울림파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명칭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 정체성과 함께 사람과 자연, 산과 하천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도시숲이란 의미를 담아냈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중심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8일부터 3월 5일까지 공원 명칭과 조성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다. 그 결과 공원 명칭 제안에 343건, 조성아이디어 제안에 94건이 접수되는 등총 437건이 접수됐다. 이에 시는 3월29일부터 4월9일까지 1차 심사를 통과한 명칭 36건과 조성아이디어 11건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상위 5건에 대해선 주민·시의원·언론인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차 심사를 해 창의성, 적합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최종 당선작 6건을 결정했다. 공원 명칭 공모 분야 최우수상은 ‘용인어울림파크’, 우수상은 ‘용인센트럴파크’, 장려상은 ‘풀빛모아공원’이 선정됐다. 조성 아이디어 분야에선 ‘누리다, 즐기다, 숨쉬다, 거닐다’를 주제로 4개 테마로를 조성하는 방안이 최우수상을, 음악분수를 설치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1년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사업 1074세대, 1190건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외 24개 기관 82종의 소득, 재산, 인적정보를 제공받아 갱신된 공적자료를 통해 수급자격 및 급여액을 조사한다.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 지급액의 증감 및 보장중지 처리가 될 수 있으며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급여 환수조치도 이뤄질 수 있다.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 등의 사유로 급여가 감소되거나 보장중지 예정인 수급자에 대해서는 사전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사실확인과 소명기회를 제공 한다. 사업 관계부서인 박건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이번 정기조사를 통해 중복,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득이 급여수급이 중지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우리시가 추진하는 복지콜사업을 통해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연계 조치하며 적극적인 권리 구제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는 행정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 업무 처리를 도와주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부터 행정업무 경력이 있는 행정사를 관내 3개 권역에 총6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야·신천권역 결원에 대한 마을행정사를 1명을 추가 위촉했다.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행정사는 시흥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작성 대행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행정관계 법령, 제도, 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해 설명 및 자료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마을행정사 상담서비스는 시흥시 민원여권과에 신청할 수 있다. 취약계층 대상임이 확인되면 1차로 전화와 전자우편 등을 통해 비대면 상담하고 2차 상담을 원하면 행정사 사무실에서 대면 상담 또한 가능하다. 조철재 민원여권과장은 “마을행정사 제도 운영으로 복잡한 행정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는 농지개발 기대 증가로 인해 시흥시가 농지 투기 온상이 되는 것을 막고자 지난 4월 1일부터 광명시흥 신도시 등 농지불법행위 단속 TF를 운영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광명시흥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시 전역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투기적 농지소유를 방지하기 위해 취득 농지 및 농지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 향후 시흥시는 휴경농지, 불법전용농지,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 자료가 다른 경우, 농업법인, 관외거주자 소유 농지 등 자경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농지법을 전면 적용해 사법기관 고발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농지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해당 토지가액의 100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에 벌금에 처하며 불법으로 소유농지를 임대하거나 무상으로 사용하게 한 자는 1천 만원 이하에 벌금에 처한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자기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아니한 농지에는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처분의무를 부과하고 불이행시에는 처분명령을,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매년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올해, 시흥시는 농지처분명령에도 불구하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가 다중이용시설에서 간편하게 전화로 출입관리를 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관공서 61개소, 민간 고위험 시설 20개 업종 등 다중 출입 장소 1만169여 개소에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안심콜서비스 이용자는 방문시설 출입 전 시설별로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방문 등록이 완료됐다’라는 ARS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기록은 자동 등록된다. 방문자도, 다중시설 운영자도 편리하게 출입관리를 할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해지고 공공시설 출입자의 QR코드 사용의 어려움 및 개인정보 유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는 공공복지·체육시설등 1,300여 개소에‘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방문기록은 역학 조사에만 활용되고 4주간 저장 후 자동 삭제되며 통화료는 시흥시가 부담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그동안 공공 복지·체육시설 이용자에게 제기되었던 수기 출입명부 작성의 번거로움과 개인정보 유출 등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역학조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원불교죽전교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저소득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78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장애인의날을 맞아 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성금은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관내 장애인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김정태 센터장은 “장애인의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장애인들도 비장애인에게 도움 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기흥구 보정동에 원불교죽전교당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라면 1천봉지와 KF94 마스크 3천개를 전달했다. 원불교죽전교당은 지난해에도 추석명절 전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기탁했다. 이형권 교무는 “평소 보정동 관내에 있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휴지, 치약, 칫솔) 50세트를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으로 전달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계시는 우리 관내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더 나을 일상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봉사활동으로 시작된 소중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 어르신들 중에서는 아끼는 습관이 몸에 익어 칫솔과 치약을 사는 것조차도 쉽게 할 수 없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분들에게 평택도시공사에서 후원해준 생필품은 아주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생필품 50세트는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평택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2019년도부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과 음료, 난방텐트 그리고 생필품 등의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봉사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