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오성면 소재 농업생태원에 조성한 시민참여정원을 ‘시민정원 3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초록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오픈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 3호로 지정된 시민참여정원은 2020년부터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1:1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께서 제안한 의견을 형상화해 조성된 주제정원으로 9개 읍·면·동이 참여해 조성됐다. 9개의 주제정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그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재료와 조형물을 설치하고 소나무 등 32종 1,652주의 수목과 노루오줌 등 21종 6,270본의 화초류를 식재했으며 앞으로 정원조성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시민정원 3호는 시민들의 참여로 지역특색을 상징화해 만들어진 작은 정원으로써, 정원이 생활 속의 친숙한 공간으로 사랑받으며 정원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KT와 함께 AI/DX 기반의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결과 보고회를 갖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광정책 수립과 과제별 실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회 의장, 유용규 KT 강남/서부법인 고객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인사와 평택시문화원, 국제교류재단, 평택문화재단, 미듬영농조합법인, 좋은술, 초록미소마을 등 유관기관 및 마을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마을기업, 관광사업체 등이 많은 오성면을 중심으로 검토됐으며 향후 시 전 지역의 확장성을 고려해 평택시 관광정책의 기본방향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연구성과로는 스마트폰과 카드 사용의 스마트분석을 통한 관광객의 요구와 소비행태에 기반한 관광트랜드를 분석했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전략과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스마트자전거 도로 등 15개의 실행계획 등 관광활성화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자원을 활용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힐링을 공유할 수 있는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랑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금년도 회원들에게 지급할 온누리 상품권을 선구매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 구매·선 지급한 온누리 상품권은 총 480만원으로 기존 ‘농촌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되었으나 일부 업체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변경, 선 지급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회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봤다”며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고삼면사무소는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한 자체 친절 특수시책으로 친절문구가 담긴 개인 텀블러를 제작해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삼면 직원들은 친절텀블러에 담긴 친절문구를 보며 일상생활 속 친절 실천을 매일 다짐하고 텀블러사용이 공공기관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작용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으로써 자원순환사회 구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생활 속에서 강력한 친절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친절텀블러를 제작했다”며 “항상 친절의식을 마음에 새기고 솔선수범해 친절한 고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4일 지역 기관단체들과 힘을 합쳐 내리 거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내리 25호 공원을 찾은 마을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대덕 행복마을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을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한 것이다. 이날 대덕 행복마을에서는 페트병과 플래카드를 재활용한 걸이화분을 나누고 의료사협에서는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속협에서는 환경 가꾸기 체험교실과 외국인 대상 분리배출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3개 단체는 지난해 대덕면 내리 거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에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마을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대덕면 내리는 이제 안성시는 물론 경기도에서 주목하는 마을이 됐다. 공영 주차장 건설 등 교통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의 단체들이 행복마을과 함께 거주민 공동체를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안성의 축소판인 내리는 소외된 지역이 아닌 떠오르는 문화, 생활, 소통의 상징으로 태어나고 있다”고 설명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정부합동평가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지표 담당자 교’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합동평가 지표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경대 공공행정학과 교수이자 정부합동평가 지표개발단장인 최승범 교수를 초빙해 평가제도의 이해와 실적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평가 보고회, 지표담당자 컨설팅, 협업부서 간 회의 등 지속적인 실적관리로 정부합동평가 우수시군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교육을 통해 평가담당자들이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과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정부합동평가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정부합동평가에서의 우수한 실적은 결국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고하는 것이므로 평가 담당자들께서는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가 지난 22일 박춘근 한국에너지공단 정책위원의 ‘탄소중립시대, 에너지이야기’를 끝으로 시민과 시장, 공직자가 함께하는‘안성시 야간 아카데미’의 3주 간 여정을 모두 마쳤다. ‘안성시 야간아카데미’는 시민과 시장, 공직자가 한 데 모여 기후위기와 에너지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성시 에너지 전환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매 강의가 끝난 후 50분간 진행된 ‘정책 Talk’는 시민과 시장, 공직자 모두가 ‘에너지 전환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실행방안을 고민하는 라운드테이블 역할을 톡톡히 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사회 전반에 걸친 공감과 실천 없이 에너지 전환정책은 성공할 수 없기에, 3주 동안 시민들과 모여 공부하고 고민한 내용을 토대로 에너지 전환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사회와의 꾸준한 소통이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대형마트,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현장점검의 날’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용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운영자의 소독·환기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업체의 경영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안성시는 금번 점검을 계기로 코로나19 방역 관련 무관용 원칙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성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확산세 억제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가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해 시민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사전에 도장 등록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행정기관을 방문하면 손쉽게 발급 가능해 편리하며 본인만 발급 가능하기 때문에 위조가 불가능하고 법적 분쟁을 예방할 수 있어 안전하다. 시는 올해 말까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체험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료 발급 체험을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알리고 행정절차 간소화에 따른 민원편익 증대 및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무료 발급 체험을 원하는 안성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성시청 토지민원과또는 읍·면·동 사무소 민원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함과 안전함 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무료 발급 체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도읍 청송근린공원의 새 단장을 위한 정비 공사에 착공했다. 공도읍 만정리에 위치한 청송근린공원에는 시설 노후화로 가동되지 않는 수경시설이 있어, 시는 이 수경시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바닥분수를 설치해 인근 아파트 이용객들이 무더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송근린공원은 작년부터 산책로 재정비, 조경 수목 전지작업 등 이용자를 위한 노후공원 개선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수경시설 재정비사업으로 청송근린공원의 노후시설 정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새롭게 정비되는 청송근린공원이 무더운 여름철 도심지 내 쉼터 역할을 하며 일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송근린공원 재정비공사는 오는 6월 중으로 준공되어 준공 후에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주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는 쉼터로 작용할 것”이라며 “사업기간 중 공원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용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