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7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주)아이랩미디어(대표 윤현정), (사)위드인 사람과함께(대표 유서진)로부터 공연관람용 티켓 1000장(1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주)아이랩미디어와 (사)위드인 사람과함께는 기흥구 고매동 소재 체험형 극장 아이뮤지엄 등에서 2023년 1월 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관람용 티켓을 전달했으며, 티켓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사)위드인 사람과함께가 주관한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현정 (주)아이랩미디어 대표, 유서진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대표, 박종명 (사)경기언론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준 의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문화생활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의회는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제공 받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에 참여한 ‘아이랩미디어’는 보여지는 역할만 하던 작품들을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관객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디지털미디어아트 전시 제작사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021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개발과 추진 방향 제시에 활용하기 위해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하고 있다.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 33개 부서의 334개 사업이 모두 포함되며 아동예산지수, 아동친화예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 유엔 아동권리 협약의 4대 아동권리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예산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시의 올해 아동친화예산은 5천142억5천6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3.16% 증가했다. 또 출산율 하락으로 인한 아동 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동 1인당 예산은 261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24% 증가하는 등 시의 아동예산 확보를 위한 성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아동관련 예산을 다양한 지표로 분석해 아동에게 예산이 얼마나 쓰이는지, 공평하게 배분됐는지 점검했다”며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 신청을 5월31일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을 통해 재해방지·경관보전 등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쌀·밭 직불제 등 6개 직불제를 개편해 ‘기본형’과 ‘선택형’으로 통합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선택형 공익직불제는 경관보전·친환경·논 활용 등의 경우로 나뉘는데 지금은 신청 기간이 아니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이 0.5ha 이하, 농업 기간이 3년 이상 등의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1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205만원의 단가가 산정되는데 농지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직불금을 받는다. 직불 지급 상한 면적은 농업인의 경우 30ha, 농업법인은 50ha다. 신청 대상 농지는 지난 2017년~2019년 사이 1회 이상 해당 직불금을 받은 적 있는 농지여야 하며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년~2019년 사이 직불금을 1회 이상 지급받은 사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가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키트 360박스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윤길 골프존문화재단 사무국장,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MGT 대표이사, 김종식 지배인은 백군기 시장을 만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천800만원 상당의 생필품키트 360박스를 전달했다. 생필품키트는 10여 종의 즉석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처인구 이동읍, 남사읍 등의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길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골프존문화재단 및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필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최근 대학과의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특히 본격적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대를 연 시흥시가 기존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어느덧 11년 차를 맞이한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은 시흥교육의 수준과 질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서울대와 시흥 교육의 만남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논의가 한창이던 2010년, 시흥시는 교육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서울 도심과 인접한 위치, 풍부한 자연환경 등 우수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녀 교육을 위해 시흥을 떠나는 경우가 빈번했다. 시흥시는 ‘시흥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는 가치 아래 ‘배움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 시흥’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유치함과 동시에 서울대와의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흥 교육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이에 2010년 1월, 서울대 사범대학과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서울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본격적인 교육협력사업이 시작됐다. 2010년 9월, 서울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회원인 청북읍 한산리 이태수 농가가 올해 첫 모내기를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가에서는 고시히카리 품종 0.5ha를 심어 8월 말경 수확해 추석 전 첫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주 재배품종인 삼광, 참드림, 고시히카리, 추청 벼를 중심으로 5월 말까지 이앙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벼 못자리 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에서 진행된 ‘평택시민 코로나19 수기 공모전’에서 총 6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돼 27일 시상식이 열렸다. ‘평택시민 코로나19 수기 공모전’은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시민들이 전염병을 예방한 사례나 감염병으로 인한 불안·불편 등을 극복한 이야기를 지역에서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다. 이 기간 동안 총 43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 작품에는 의료기관·학교·가정·직장·지역사회 등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낸 사연들이 소개됐다. 시는 심사 과정을 통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등 총 6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해 이날 각 작품의 주인공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우수작 중 하나의 사연을 무빙툰으로 제작, 시청했다. 최우수작은 김태욱 씨의 ‘또 다른 적과 싸우는 환자들’로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사회와 더욱 단절된 정신병동 환자들의 아픔을 전하고 그 속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가 담겼다. 우수상은 조한빛 송채연 등이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은 강선영 원종환 황혜림 등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조한빛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27일 평택시정신문 ‘굿모닝 평택’ 편집위원으로 시민 2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굿모닝 평택’은 매달 한 번 발행하는 평택시 시정소식지로 지금까지는 대학교수와 공무원으로 편집위원을 위촉해 왔으나, 보다 생생한 시민 의견을 시정신문에 반영하고자 공모를 통해 시민편집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이우진 위원과 이영아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다양한 시민 의견 제시를 통해 ‘굿모닝 평택’이 시민의 품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우진 위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신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좋은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고 이영아 위원은 “매월 발행일이 기다려지는 ‘굿모닝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정신문 편집위원회 위원장인 김강일 소통홍보관은 “이번 시민편집위원 위촉을 계기로 시민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 제공과 함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굿모닝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7일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국·공유재산의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할 토지는 국유지 1만6270필지, 도유지7193필지, 시유지 2만5945필지 등으로 모두 4만9408필지에 달한다. 시는 이 기간 내 공간정보포털의 위성사진, 지적공부 등을 활용해 이용현황에 대한 기초조사를 한 뒤 재산대장과 대조해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토지의 지목이나 면적이 불일치한 경우엔 바로 잡는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사용여부, 기존에 사용허가를 승인한 국공유재산의 적정성 등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누락된 재산은 권리 보전 조치를 하고 경작·무단 점유·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반사항에 대해선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실태조사와 관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한겨레 고등학교 학생 약 30여명이 참여해, 죽산면 두현리 515-2번지 일원에 주민자치특색사업으로 선정한 통일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통일동산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화단을 통해 죽산면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제공하고 한겨레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한 곳으로 모아 모두가 볼 수 있게 하고자, 38번국도 및 삼죽 방면 지방도에서 죽산면으로 진입할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죽산면 부지에 조성됐다. 박희수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한겨레 학교 학생들이 죽산면 화단 조성 사업에 함께해 통일에 대한 의미를 담은 화단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죽산면에서부터 퍼져나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한겨레 학교 학생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학생들에게 주민자치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화단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시국에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적극 협조해주신 한겨레 고등학교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