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지난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평택시 세교동통장협의회는 백신접종이 시작된 후부터 평택시 지원차량을 이용해 접종센터로 이동하시는 어르신 편의를 위해 차량 승하차시 부축, 접종센터 내에서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량을 이용하신 한 어르신께서는 친절하고 따뜻하게 안내해 준 통장들께 “맛있는 밥 한 끼 대접하고 싶다”는 말씀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셨다. 또한 백신접종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자동체온측정기를 세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해 청사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체온측정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숙경 회장은 “세교동통장협의회는 항상 세교동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으며 주민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주시고 체온측정기 기증으로 민원인들께서 좀 더 편안하게 체온측정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농업생태원에서 정원문화 육성을 위한 시민정원사 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에서 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평택시민 중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정원사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정원의 의미, 시민정원사의 역할, 시민정원 조성 현황 및 제도 등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정원사 봉사단의 조직구성과 역할범위 등을 정하고 연간 활동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5월 중 봉사단 구성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시민정원사 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최덕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정원문화 육성은 시민참여가 기반이 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정원사 봉사단의 정원활동으로 우리시에 정원문화가 꽃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과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추진했다. 지난 3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1회의 도시재생 마을정원사 이론·실습교육 과정을 통해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병충해 관리, 나무심기와 물주기 등 교육을 추진했으며 명동골목 내 방치된 곳을 현장교육 장소로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포켓쉼터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과 상인들은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를 지키며 주민들이 조별 정원계획을 특색 있게 디자인해 수국, 남천, 측백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포켓쉼터를 꾸미는 작업을 했다. 시 도시재생과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신 마을정원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방치된 공간을 가꾸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 상반기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직 직업인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직업능력개발원과 교육부가 공동 조사한 장래희망 중 상위 순위 직업인 의사, 간호사, 게임개발자, 소방관 등 직업인 멘토 7명을 섭외해 참여 희망학교에서 학교 여건과 방역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강연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진로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직 멘토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평소 관심 있던 직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6일에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프로그램 ‘징검다리’ 첫 회기를 도곡초등학교 다문화반에서 운영했다. ‘징검다리’는 평택 서부지역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놀이와 전통공예를 체험하며 자연스레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익힐 수 있는 다문화청소년 건전육성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KIM ANASTASIYA는 “재밌어, 선생님 좋아. 또 하고 싶어”고 서툰 한국말이지만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소감을 말했다. ‘징검다리’활동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 최지선은 “활동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문화와 언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운영취지를 말했다. ‘징검다리’는 총 12회기로 구성돼있으며 매주 월요일 도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와 14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1년 청소년참여예산제 참가팀을 오는 5월 6일까지 연장해 모집한다.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하는 평택시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지역사회 청소년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해 우수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의 예산 참여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참여예산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예산제의 이해 및 제안사업 접수 방법 등을 교육받고 사업제안 및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제안회, 결과보고회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중 또는 재학 중인 9세~24세, 4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팀으로 500만원, 300만원, 250만원의 예산규모로 제안된 사업 중 우수사업을 선발한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31,088호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 수렴, 개별주택의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부 원안 가결했다. 가결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공시하고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평택시 인터넷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따라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동안 열람 장소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 등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해 재조정·공시하며 조정된 결과는 이의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5.4% 상승했으며 표준주택가격은 평택시 평균 5.43%, 경기도 평균 5.97%, 전국 평균 6.6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A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감사·계약심사·조사활동, 적극행정, 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부문 22개 지표에 대해 자체 감사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자체감사활동 추진 시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등 예방적 감사를 추진하고 시민감사관과 특정감사를 함께 실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활동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실시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2등급 평가를 받은 점과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경기시민예술학교 평택캠퍼스_힐링 아트공작소’라는 이름으로 시·도민분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링 아트공작소’교육은 ‘나와 우리에게 선물하는 마음속 힐링 및 내면 여행’을 주제를 가지고 참여자가 직접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그동안 표현에 어색했던 ‘나’를 내가 직접 표현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힐링 아트공작소’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3개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가면_나를보다’와 ‘영상_나를쓰다’를 운영한다. 먼저, ‘가면_나를보다’는 내가 만드는 가면과 움직임을 통해 숨겨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부캐’를 만들어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_나를쓰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나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남기는‘영상 자서전’을 제작하는 교육이다.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의 과도기 속에서 ‘내가 쓰고 싶은 나’를 직접 연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가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30개 기관 및 단체에 총 1억6천9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비영리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를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공모는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5060신중년 평생교육프로그램 인성함양 프로그램 경기평생학습동아리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올해는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공모에서 30개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다. 이들 기관과 단체는 총 1억9천600만원을 지원받고 83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부문에는 경기교육댄스스포츠연맹교육원, 다온사회적협동조합, 한국가구소 공인협회 등 6곳에 3천400만원을 지원한다. 모던댄스, 사회적 경제교육 및 체험, 소가구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부문에는 두나미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 등 9곳에 5천800만원을 지원한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