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대형건설현장 시공 참여법인에 대한 주민세 등 누락세원 조사결과 30억원의 지방세를 확보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누락세원 조사는 평택시 세정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21년부터 부과고지 대상이던 주민세이 주민세과 통합되어 주민세으로 신고·납부 전환됨에 따라, 개편된 주민세 신고 안내로 주민세 과세대상 사업자에게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자 했다. 주요 누락세원 분석 결과 관내 건설법인과는 달리 관외 소재하는 건설법인의 본점 소재지 일괄신고 납부한 사례가 90%이상 차지했으며 착오신고 납부 세목으로는 주민세이 72.5%, 지방소득세 19.6%, 주민세 7.8%, 주민세 0.1%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향후 누락세원 조사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세원누락을 방지해 공평과세를 이루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28일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송 및 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소송 및 법제업무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방식의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로부터 전문 강사를 추천받아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생활 속 법률상식, 행정소송 실무’ 등 실제 업무에 응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과목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업무 능력 향상과 자치법규 입안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례 중심의 소송교육을 진행해 늘어나는 행정소송에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오영귀 기획예산과장은 “소송 및 법제 업무는 공무원들이 어렵게 느끼는 부분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업무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법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8일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야간 단속반을 운영한 것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읍은 지난 3월17일부터 4월23일까지 야간단속을 실시해 과태료 사전 통보 33건, 부과 예정 12건 등 45건을 적발했다. 부과 금액만 1천여만원에 달한다. 육안으로도 불법 투기가 확연히 줄어 인근 지역 주민들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한 주민은 “항상 쓰레기가 한 무더기 놓여있던 곳이 단속 후 깨끗해졌다”며 “불법투기가 줄어드니 쓰레기 냄새도 덜 나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읍은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감시원 5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곳곳에 불법 투기한 쓰레기를 추적·감시한다. 더불어 읍은 상가가 밀집해 있는 둔전리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 40곳을 대상으로 불법 투기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투기행위 방지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지속 배포해 왔다. 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상습 투기 지역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용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의용소방대 지원근무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근무는 4월 초에 실시했던 자원봉사에 대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람을 느껴 추가적으로 활동을 요청해 진행하게 됐으며 1일 1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접종대상자 안내 및 주차관리, 예진표 작성 도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 의용소방대 이민희·최미경 연합회장은 “용인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지원, 공적마스크 제작 공장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백신 접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가 지난 27일 2021년 시흥혁신교육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광률 경기도의원, 송미희, 홍헌영 시흥시의원 등 14개 분과장들이 포럼 전체 위원 360명을 대표해서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으며 위촉장 수여, 분과별 올해 실천할 방향과 시흥교육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흥혁신교육포럼은 마을과 교원, 학부모, 학생이 모여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조직된 교육협의체다. 공개모집과 추천의 방식으로 전국 최대 규모, 최다 교육현안 분과가 구성됐다. 경기도 타지역 혁신교육포럼에 비해 평균 7배가 넘는 규모로 시흥의 민관학 집단지성 교육주체들이 참여한 결과다. 분과는 혁신교육지구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미래교육공간 학교예술교육 교육행정혁신 진로직업대학 위기지원교육복지 돌봄협력 학교혁신 마을교육자치 마을교육연구 학생자치 학부모자치로 구성된다. 4월부터 시작해 매월 분과별 회의를 거치며 기획위원회를 통해 전체가 공유된다. 올해에는 전국단위 포럼을 포함해 4회 이상의 교육현안 공론장이 운영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보개면사무소에서 ‘보라데이’ 참여 챌린지를 통해 ‘지역 아동보호 지킴이’를 자처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최근 보개면에서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챌린지에 사회단체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참여를 희망함에 따라 마련됐다. 보라데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신성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아동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학대로 사망하는 아동수가 매년 수십 명에 달하고 계속 증가추세에 있기에, 아동학대에 대한 주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예방활동에 대한 각오를 응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지난 2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프레스센터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및 익산문화예술의전당과 ‘故이영훈 작곡가의 클래식 드라마 콘서트-사랑이 지나가면’의 문화예술교류 문예회관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했다. ‘故이영훈 작곡가의 클래식 드라마 콘서트-사랑이 지나가면’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3개 기관이 공동 제작해 오는 9월 3일부터 2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총 6회의 투어 공연으로 진행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 기관으로 선정되어 제작에 참여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PT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국비 지원금 1억 3000만원과 각 기관별 7000만원을 자부담하여 지역 문예회관을 국내 공연 창·제작 및 배급 유통의 중심축으로서의 공공성 역할 및 기능을 강화시키고, 경기 및 영호남 공연장의 공동기획 및 상호협력 콘텐츠 제작으로 공연 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한다. 공연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의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8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검사위원으로는 유향금 의원, 조현덕 회계사, 오승연 세무사, 정성환 전 의원, 한상철 전 의원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34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검사종료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말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김기준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의 건전한 재정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의 합리화를 도모하는데 역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8일 주거·상업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수지구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 인근 나대지 500㎡에 17대를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역 주민들과 도서관 측은 주차공간 부족을 호소하며 수풍로116번길에 노상주차장을 조성을 요청했다. 그러나 시가 대상지를 검토한 결과 도로 폭이 협소한데다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이에 시는 인근 나대지 토지 소유주를 설득해 사용 동의를 받아 주차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해당 토지소유주에겐 지방세법에 따라 임대기간 동안 주차장 부지의 재산서를 전면 감면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수지구 죽전 공영주차장에 차폐시설을 설치했다. 인근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와 차량 배기가스 배출 등의 문제를 보완하려는 조치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이 일대 주차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심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28일 10시, 어르신들의 비대면 건강체조의 일환인 ‘타이치 교실’을 유튜브 안방프로그램으로 제공했다. 유튜브 안방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2020년 2월부터 복지관이 임시 휴관됨에 따라 댁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답답함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타이치 교실’은 지난해 7월부터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대 중국무술 형태의 일종인 태극권을 변형시킨 운동으로 누구나 영상만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이 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간단한 유산소 운동과 근육 강화의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15분 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2주 간격으로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온라인 타이치 교실은 어르신들께서 근력 및 관절 강화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