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 “내가 누군지 알아? 내가 이 아파트 동대표야!”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 주차장내 불법 주차 단속 후 스티커 부착에 항의하는 입주민이 나타나 폭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죠? Q. 아파트 경비원도 입주민의 폭언으로부터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나요? - YES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은 고객응대근로자 뿐 아니라 업무와 관련하여 고객 등 제3자의 폭언 등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모든 근로자에 대하여 사업주의 보호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고객 등의 폭언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사업주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요?” - 업무의 일시적 중단/전환 뿐 아니라 휴게시간의 연장, 건강장해 치료 및 상담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해야 합니다. • 업무의 일시적 중단·전환 • 휴게시간 연장 • 건강장해 치료 및 상담 지원 • 고소·고발·손해배상 청구 등에 필요한 지원 “사장님께 얘기했더니 참으라고만 합니다.” - 사업주는 근로자의 폭언에 노출된 근로자를 위해 보호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만약 의무를 위반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보호조치를 요구한 근로자에게 불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 호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5일 호법농협 미곡처리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하여 직접 재배한 배추와 채소를 포함하여 1,000여 포기 김장을 하였으며, 김장김치를 포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14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우리음식의 다양한 조리법을 전수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자 2019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엄마가 간다’행사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10명이 참석하여 김장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일조하였다. 이호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천 할 수 있어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태희 호법면장은 “해마다 맛있는 김장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한길복지재단은 지난 26일 파라과이 과이라 주정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하여 파라과이 과이라 주정부 국제관리부 이동호 장관과 홍순기 보좌관이 참석하였다. 한길복지재단과 파라과이 과이라 주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국제교류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양국 간 사회적 배려계층의 삶의 질 향상이 실현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동호 주장관은 순수 봉사시민단체인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의 중남미 해외 18개국 총회장으로서 중남미 국가의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베품의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중남미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라과이 과이라 주정부 이동호 장관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한길복지재단의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과 서비스를 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과 국제교류를 통하여 한길복지재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가 지난 21일 정진태 전 국립서울현충원 원장을 고양시 평화자문관으로 위촉했다. 고양시 평화자문관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남북관계 속에서 자치단체의 역할과 정책방향 설정 등에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고양시 남북교류 협력 조례」를 근거로 남북관계 및 평화통일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정진태 평화자문관은 국립서울현충원 원장, 건국대학교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일산동구지회장으로 활동하며 남북평화협력 분야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췄다. 정진태 평화자문관은 “고양시의 평화에 대한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고양시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에서 지방정부 역할이 커진 만큼 전문가 자문이 필요하다”며 “정진태 평화자문관의 오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이 고양시가 남북평화의 중심이 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상쾌한 바람! 청량한 하늘! 따사로운 햇살! 바야흐로 걷기 좋은 가을이다. 기나긴 코로나 여파로 ‘코로나블루’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가 아니면 우울증이 생길 지경. 거리두기가 필요하다지만 황금 같은 이 계절 집콕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면 한적한 곳으로 떠나는 도보여행이 어떨까. 멀리가지 않아도 좋은 곳이 있다. 바로 아기자기한 매력이 뿜뿜 묻어나는 ‘걷기 좋은 이천 둘레길’.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가을바람 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힐링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 이천 대표 걷기 좋은 길 ‘정개산-원적산-산수유둘레길’ 정개산과 원적산, 백사 산수유마을이 연결된 이천을 대표하는 걷기 좋은 둘레길이다. 아름다운 숲속에서 잘 정비된 임도와 등산로, 산수유나무 군락, 예쁜 마을안길, 고즈넉한 사찰을 두루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봄에도 좋고 가을이면 더 좋다. 곳곳에 핀 야생화와 가을단풍, 빨갛게 익어가는 산수유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올 봄 정비를 마친 산수유둘레길(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소재)은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신임이사를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이사는 임우택 ㈜세반청과 대표와 이상원 ㈜미도플러스 부장 등이다. 이들은 그동안 체육계에서 활동하면서 관내 장애인을 위한 봉사와 사랑의 나눔 릴레이 등 후원활동에 앞장서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새 이사님들이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사진들의 후원금으로 매달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등 매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 제2대 정학조 사장이 임명됐다. 신임 사장은 파주시 정책보좌관, 서울시 감사관, 서울시 동남권유통단지 조성을 이끈 균형발전본부 담당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40년간의 풍부한 공직 경험과 공기업 운영 능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사장은 공사 가족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원팀으로 단합하여 분명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파주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량있는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이 납득할 수 있는 인사기준 마련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 등 업무시스템 조직문화 소통참여 등 3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청렴경영체계 확립, 조직내 의사소통 효율성 제고, 합리적 평가방식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능력있는 인재가 대우받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며, 기존 공단과 차별되는 지역 밀착형 SOC사업, 관광사업, 도시개발 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변화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민에게 진정으로 힘이 되는 파주도시관광공사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정학조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가 시흥시 다섯 번째 늠내길, 정왕둘레길을 새롭게 개발하고 9월 30일 시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문화와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시흥에는 여러 자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늠내길이 있다. 그간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4개 코스로 운영해왔는데, 최근 제5코스 정왕둘레길을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신규코스 개발을 축하하는 별도의 개장식은 생략했다. 대신 정왕둘레길 기획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와 박춘호 시흥시의장만 참석해 이날 걷기를 진행했다. 정왕둘레길은 13km, 도보 4시간 내외 코스다. 정왕동을 한 둘레로 돌아볼 수 있는 순환 형태로 조성됐다. 매립지라는 지역 특성상 지형이 평탄해 걷기에 부담이 없으며, 코스 구간 내 함줄도시농업공원, 옥구공원, 곰솔누리숲 등 잘 조성된 공원, 녹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늠내길은 자유로운 여행으로, 걷는 이가 시작하고 싶은 곳에서 자유롭게 시작하면 되고, 곳곳에 설치한 안내표지와 늠내길 리본은 따라가면 쉽게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백종만 녹지과장은 “걷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시흥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완연한 가을하늘 아래 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시민들의 핸드폰을 꺼내게 하고 있다. 지난 8월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에 파종한 약 1만7천여본의 황학코스모스가 최근 만개하여 ‘인생샷’ 포토존으로 자리잡고 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메리골드 약 2,500본도 만개해 시민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은 24만㎡의 넓은 부지에 아이누리놀이터, 미니어쳐, 순환산책로 등이 있어 가족, 연인들이 선호하는 자연속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 식재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황화코스모스를 보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9일 기흥구에 위치한 탑실어린이공원과 자봉어린이공원의 산책로와 시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사업에 따른 것으로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탑실어린이공원은 낡은 계단을 원목데크로 교체하고 보행매트를 설치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비했다. 더불어 그네의자와 하늘걷기·자전거타기 등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봉어린이공원은 노면 곳곳이 파인 기존의 낡은 황토 포장 산책로를 대신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성포장재로 새로 포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물 개선으로 주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