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신협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21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150만원과 전기매트 5개를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군포신협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과정을 거쳐 산본2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란 산본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군포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시장애인연합회는 법인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2022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성남시장애인연합회는 2000. 1. 12. 설립되어 2005년 경기도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 지난 21년간 성남시 장애인단체가 연합하여 장애인 권리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비영리 민간단체로 활동하던 성남시장애인연합회가 2021년 6월 21일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거쳐 초대회장으로 유석현 회장을 선출 하였고, 2022년 1월 1일 사단법인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로 재출범하여 더 큰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제7대 성남시장애인연합회를 이끌고 임기를 마치는 이필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성남시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새로 취임하시는 유석현 회장님과 함께 장애인 단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단체연합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유석현 회장은 “오늘은 성남시장애인연합회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하는 날로, 앞으로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 여러분들과 함께 사랑하고 화합하는 장애인단체연합회가 될 수 있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월 1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K항공과 항공권 할인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에어로K의 청주~제주 구간 항공권을 정상 운임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다른 할인과 함께 이중 적용은 되지 않으며 성수기 및 주말 탄력 할증 기간에는 5% 할인 적용된다. 안성시는 지난 8월에 체결한 청주국제공항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시민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민 누구나 항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생활 속 작은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정 전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수행기관인 고양시정연구원의 제3대 정원호(鄭源浩)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13일 고양시청에서 개최됐다. 정원호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석사, 독일브레멘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산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경기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연구와 논문 등 노동 경제 분야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경기도 교육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책 및 지자체 연구원 운영에 대해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2022년 고양특례시에 따른 고양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고양시정연구원의 현장 중심 연구가 대한민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고양시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며, 고양시의 코로나 방역, 교통체계 개선 등 혁신적이고 우수한 정책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정원호 원장은“미래지향적이고 현장성 있는 연구과제 선정,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보고서 발간 등 연구성과 확산의 실효성을 제고하는데 역량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인증제품 사용, 인증제품의 개·변조 제품 사용금지 등 올바른 제품 사용을 당부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로를 통해 배출되도록 한 장치다. 하수도법과 환경부 고시에 따라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이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관으로 배출하도록 인증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하지만, 과거 일부 업체들이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로 광고한 뒤 개·변조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판매해 하수관 막힘, 악취 발생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기관에서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인증제품 여부 등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관리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며, 불법 제품 사용자에게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성남시 물순환과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배수관을 막히게 해 오수의 집안 역류, 악취를 유발하고 하수처리 장애 등으로 하천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021년 민원담당공무원의 에너지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넷이 모여 내 멋대로 떠나는 힐링 백팩 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단체 프로그램 대신 민원담당공무원을 4인 1팀으로 구성해 총 38개팀이 스스로 힐링 백팩 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각 팀은 심리프로그램 참여, 숲 치료, 도자체험, 마사지 체험 등을 통해 그간 민원업무 수행과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심신을 치료하고 시민 응대 에너지를 회복했다. 또한, 힐링 백팩 여행 후 팀별 최고의 힐링 사진을 모아 이달 22일부터 3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힐링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을 통해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기고 사진 속 풍경으로 다시 한번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신규공직자 정희라 주무관은 “민원 응대로 지쳤던 에너지도 회복하고 마음이 치유되어 다음날 민원인을 마주할 용기와 힘을 얻었다”며, “특히 짜여진 프로그램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직접 언제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여행이었다”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0일(토)부터 ‘디엠지(DMZ) 평화의 길’ 7개 테마노선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 테마노선 [강화] 국난극복의 피난처에서, 한반도 평화관광의 시작점으로 다시 태어난 강화 강화전쟁박물관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도보 구간, 1.5km) → 대룡시장 ▶ 운영기간 / 운영요일 : 11.20.(토)~12.26.(일) / 금, 토, 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마을과 조강 김포아트홀 → 시암리철책길 → (도보 구간, 4.4km)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 (도보 구간, 0.4km) → 전망대 ▶ 운영기간 / 운영요일 : 11.20.(토)~11.30.(화) / 화, 수, 금, 토, 일 [고양] 수도권 최대의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의 이야기를 따라 걷는 나들이 고양관광정보센터 → 행주산성역사공원 → (도보 구간, 1km) → 행주나루터 → 장항습지탐조대 → (도보 구간, 2.5km) → 통일촌군막사 ▶ 운영기간 / 운영요일 : 11.20.(토)~12.18.(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혜택까지 확대됩니다. 11.15.(월) ~ 12.15.(수)일까지 13개 시군구가 제공하는 524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보조금24 시범운영을 실시합니다. ‘보조금24’는 300여 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정식 개통된 데 이어, 오는 12월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6,000여 개의 서비스를 추가 포함하여 확대 개통될 예정입니다. 확대되는 지자체 서비스에는 출산장려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등 포함, 본인만 확인할 수 있던 서비스를 동일 세대 내의 가족이면 동의를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시범운영 지역인 시·군·구와 함께 보조금24 시스템의 개선사항과 주민의 의견 등을 살펴보고 서비스의 전국 확대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중산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임대주택을 원하나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말 그대로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입니다. 이사 걱정 없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를 생각한다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고려해 보세요.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8년 거주 보장, 5% 임대료 인상 제한 및 주거서비스 등 뉴스테이 장점은 살리고, 무주택자 우선 공급, 시세 90~95% 임대료로 일반 공급 및 시세 대비 70~85% 임대료로 단지 20% 이상 주거지원계층(청년·신혼부부 등)에게 특별 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입니다. ◆ 입주 자격은? • 무주택자 우선 - 일반 공급 : 시세의 90~95% 임대료 - 특별 공급 : 단지 20% 이상은 주거지원계층에 공급, 시세의 70~85% 임대료 ※ 주거지원계층 :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20% 이하, 19~39세 1인 가구,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고령층(65세 이상) 등 ◆ 임대기간은? 8년 ◆ 전용면적은? 85㎡ 이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우호협력 국가 라오스에 ‘흥부와 놀부’, ‘선녀와 나무꾼’ 등 6종의 한국 전래동화 도서 1만 권을 라오스어로 번역·제작해 기증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사업은 시가 주한라오스대사관 및 외교부, 라오스 관련 부처와 협업해 출판허가 및 검수 등 전 과정을 직접사업으로 추진했다. 기증된 도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통해 라오스 도서관과 초·중·고 및 대학교, 비엔티안주 기술인력개발원 내 한국어교육원에 보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서기증사업이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근로자들의 한국어 습득능력에 도움을 줘 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사업이 라오스의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과 라오스 두 나라를 모두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2019년 4월 라오스 비엔티안주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민간협력 교류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주 한국-라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