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안산문화광장에 홍보 조형물 ‘빛나는 안산’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가로 11m·세로 9m·높이 3m 규모인 조형물은 와~스타디움, 안산어촌민속박물관, 탄도바닷길 풍력발전기, 구봉도 낙조 등 안산의 대표 상징물을 형상화하며 내년 2월까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방문객이 많은 안산문화광장에 안산을 상징하는 포토존이 연계돼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구경거리와 함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요즘,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1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지방상수도 사업자 161개소와 광역 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7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Ⅰ그룹 특·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Ⅲ그룹 20만 미만 급수인구 지자체 등 특성별·급수인구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상수도 일반, 상수도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모두 3개 분야에 대해 기본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Ⅱ그룹 급수인구 20만 이상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정수시설 운영의 기본이 되는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유수율 향상, 수돗물 수질감시단 운영 등 주민참여형 정책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의 결과는 안산시의 수도사업 운영·관리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의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 예술대학로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행중인 사업지에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월피동 광덕지구 일원 15만7천298.2㎡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광덕어울림센터, 거리환경 개선사업, 창업보육센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는 약 8억 원을 확보해 서울예대와 광덕지구를 잇는 예술대학로 가로환경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문화예술거리 조성 ▲스마트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이곳에 촬영카메라와 스피커가 탑재된 ‘스마트폴’을 거리에 설치해, 공연 장면을 실시간 미디어월로 송출하고 음향은 스피커로 연동하는 스마트버스킹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스마트 기술 연계를 통해 스마트도시 안산으로 거듭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31일 도로 침하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및 지하시설물 관리 1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협약에는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국가철도공단,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GS E·R, ㈜휴세스, 서해철도㈜, ㈜KT, ㈜SKT, ㈜LG U+, ㈜SK브로드밴드 등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지하정보 공유,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의 사고현장 긴급출동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지하시설물관리자에게 의무화 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한 공동조사’를 관리자별 분담비율로 시에서 총괄 실시할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리기관의 중복조사비용 및 복구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건축공사 현장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2021년 2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에게 총 14억4천만 원의 지원금을 일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 지원 대상 학생은 총 2천67명(다자녀가정 1천237·국민기초수급자 16·장애인 27·차상위 및 법정한부모 가정 20·소득 6분위 이하 767)이며, 최대 100만 원, 평균 69만6천여원이 지급됐다. 이는 올해 1학기와 비교해 지원 대상인원은 6%, 지원금은 16% 증가한 것이다. 안산시가 지난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올 2학기 3단계(▲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6분위 이하)까지 확대됐으며, 시는 내년 수혜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제도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교육청소년과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에 대부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해달라고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발표하면서 안산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특히 단원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이러한 조치가 불합리하고, 대부도 주민들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이달 29일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강력히 요구했다. 시는 투기과열지구 해제요구의 근거로 대부도 지역은 주택법에 따른 아파트가 존재하지 않으며, 신축 또는 재건축 등으로 인한 주택공급 계획도 전무한 도심 외곽지역으로, 대부도를 포함한 단원구 지역의 일괄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지역실정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부동산 규제정책이라는 의견을 냈다. 대부도 지역에는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갯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최근 수도권 지역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의 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숙박시설 확충이 절실함에도, 펜션의 경우 건축법상 주택으로 분류되어 있어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민선7기 안산시가 3년5개월여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무려 213건에 달하는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역량과 주요 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수상 분야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보건복지와 안전, 교육부터 재정과 소통 및 규제혁신 등 일반행정, 환경, 교통까지 다양했다. 31일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인 ‘SA등급’을 받는 등 모두 47건에 달하는 기관표창을 받았다. 2018년(7.1~12.31) 47건 수상을 시작으로 민선7기 안산시는 2019년 역대 최다 수상인 73건을 기록했고, 2020년에도 46건 기관 수상을 거뒀다. 연도별 주요 수상내역은 ▲2018년 주거복지 유공(국토교통부) 장관상,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고용노동부) 대상,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환경부) 최우수 ▲2019년 일자리정책 대상(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전국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우수상, 한국에너지대상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대통령 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가 2022년 1월 14일까지 한국기후변화대응전략연구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군포시의 역점 시책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와 실천활동 아이디어, 탄소중립 정책과 사업 등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으로, 네이버 카페 ‘군포시 2050 탄소중립 시민포럼’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는 시민회의와 자문단 논의를 거쳐 심사가 진행되며, 2022년 1월 21일 오전 10시 해당 카페 공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재수 군포시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민·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2050 탄소중립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이행 하고 있으며, 2022년 4월 민·관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탄소중립 전략 비전과 실천과제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민·관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군포’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공모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 군포2동(동장 임일상)과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경조)는 올 한해 희망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 86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올 한해동안 CMS를 통한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 뿐만 아니라, 시기적으로 가장 필요했던 마스크, 쌀, 김치 등 3,600여만원에 이르는 후원(금)품이 모금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과 틀니지원 등 복지 수요에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후원(금)품은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특화사업들인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열무김치’ 지원, 어르신 나들이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됐다. 군포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사 서한을 통해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품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됐다”며, “베풀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적을 경험하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힘을 제공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활용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따뜻한 복지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저서를 주제로 2022년 청년 독서토론모임 지원사업 '슬기로운 청년 독서생활'을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함께 읽고 공감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면서, 사회현상에 대해 깊이있는 사고와 발전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돕고, 이를 통해서 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외부 강사가 아닌 도서관 사서(이시영 중앙도서관팀장)가 직접 운영하는 등, 청년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시정 인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관내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줌(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슬기로운 청년 독서생활'은 내년 1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19시~ 20시 30분에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자신의 삶의 현장과 니체 철학에 관한 에세이 작성 및 발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오는 12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청년 독서토론모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