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의 남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년 동안 소중하게 모은 용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지난 29일 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병렬)에 이지아, 이시현 학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년간 모은 용돈을 직접 들고 찾아왔다. 이들은 “적은 돈이지만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100원 동전부터 지폐까지 1년 동안 모아온 용돈을 전달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지아, 이시현 학생은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4년째 꾸준히 운정3동에 이웃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1년간 아껴 모은 귀한 용돈을 기부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코로나19로 더욱 얼어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 조리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추진한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의 사진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9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뇌조2리 마을회관 2층에 마련됐다.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관리지역 5개리 중 4개리(뇌조1·2리, 오산1·2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옛 사진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보관하고 있던 자료와 인터넷에서 발굴한 근대 사진으로 전시자료를 준비했다. 현재의 배경과 비교, 재촬영한 사진을 함께 전시해 조리읍의 변화된 마을 모습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주민들은 전시를 보며 옛 정취를 떠올리기도 했다. 앞으로도 조리읍 경기행복마을에서는 지속적으로 옛 사진을 발굴해 마을의 가치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책자 간행 및 SNS나 인터넷을 활용한 사진 업로드를 통해 조리읍의 숨은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옛 사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2022년 장난감 도서관(파주관, 운정관) 회원을 내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각 100명씩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문산과 운정 2곳에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회원모집은 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로 각 100명씩 연 6회 총 1,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난감 도서관은 회원제(연회비 10,000원)로 운영되며 만 5세 이하의 영아를 둔 파주시민 및 파주시 소재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회원이 되면 1년간 1명당 월 2회, 1회 대여 시 2점의 장남감을 최대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가능한 장난감의 종류와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화요일~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최소인원 1일 15명, 장난감 30점 대여 예약방식 ‘최소 대면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철저한 살균소독 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산업단지 여성 취업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여성 취업플랫폼은 여성취업지원 민·관협력 협의체를 구성해 구인·구직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구인·구직 매칭률을 높여 근로자를 찾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가 상생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업단지의 20개 기업은 지난 12월 16일 ‘여성 취업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산업단지에 필요한 직종을 수요조사 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업은 양성된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산업단지 여성 취업 플랫폼을 통해 파주시 산업단지 구조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 및 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경로당과 정류장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노인보호구역을 신규 지정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2021년 파주시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오산1리 마을회관(경로당) ▲백석1리 경로당 ▲마장4리 경로당이다. 노인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교통안전표지, 노면 도색, 미끄럼방지포장 등을 시행하고 교통안전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파주시의 노인보호구역은 48곳에서 51곳으로 늘었다.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해당 지역은 차량 운행속도가 30km/h 이내로 제한되고 불법주정차가 금지된다. 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파주시가 지난 4월 오산1리 마을회관 현장에서 시민 건의사항을 듣고 추진한 ‘시민 참여형 사업’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개선안을 마련한 만큼 노인보호구역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전국 자체점검 결과 시·도 및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안부확인, 생활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전달체계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점검·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체점검 중앙추진단 및 지역추진단을 통해 진행됐다. 일반 수행기관, 특화서비스 수행기관, 시·군·구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자체점검에서 파주시는 ▲계획수립 ▲수행기관 선정 ▲사업관리 ▲운영지원 ▲사업추진의 의지 부분에서 시·도 및 전국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운영지원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주의를 기울였던 파주시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더욱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어르신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가 2021년 산림분야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산림보호, 산림재해방지, 산불방지 분야 등 산림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특별히 성과를 낸 기관, 공무원, 민간인 등의 공적을 인정하고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파주시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그동안 파주시는 산림업무 관련 특별사법경찰관 총 8명을 지명, 각종 산림불법훼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했고 2021년 산림피해 단속을 통해 총 54건의 산림불법을 적발해 검찰로 송치했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집중운영으로 산불발생을 2020년 20건에서 2021년 7건으로 크게 감소시켰다. 또한 여름철 산림불법 특별단속반을 구성(4개반 24명/공무원 8명, 기간제근로자 16명)해 심학산, 감악산, 파평산 등 주요 계곡 및 캠핑지역 등 산림피해 우려 지역을 지속적으로 단속했다. 이와 함께 등산로 주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계도활동과 정화 활동도 펼치는 등 산림보호·단속에 크게 기여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 및 보호를 위한 파주시의 노력을 인정받고 경기도지사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2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지난 30일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돼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번 관리처분계획인가로 조합측은 내년 상반기 중 보상 및 이주를 시작하게 되며 2023년 9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표적 원도심권 낙후지역인 금촌역 인근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금촌전통시장과 금촌역에 가까워 향후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주시 금촌동 390-36번지 일원 148,888.80㎡에 들어설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8층의 27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39형 90세대, 48형 130세대, 59형 977세대, 75형 618세대, 84형 768세대로 총 2,583세대 규모가 202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2,583세대 가운데 646세대는 조합원 분양, 130세대는 세입자 등의 임대아파트, 22세대는 보류지, 나머지 1,785세대는 민간에 일반분양하게 된다. 한편,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09년 2월 정비구역 지정, 2009년 9월 재개발 조합설립인가, 최근 2020년 6월 30일 사업시행계획인가된 사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2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신안포장산업로부터 폐지수거노인들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반월공단에 위치한 신안포장산업㈜는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통해 골판지원단 및 포장용 박스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폐지를 포함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달 29일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폐지수거노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신안포장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주식회사 BMB산업으로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1천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BMB산업은 환경 친화적 용융아연도금 전문업체로, 매년 회사와 사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달 29일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MB산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매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회사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