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2022년 새해 1월 걷기 챌린지 ‘2022 다잘되~범’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총 16만보(하루 8천보 제한)를 달성한 600명에게 크로스백, 멀티비타민, 손소독제 2개, 어린이비타민 중 1개를 선택해 증정한다. 또한,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2명 이상 추천해 가입 완료 시 체중계 100개와 텀블러 250개 중 1개를 선택해 증정하는 ‘친구야 함께 걷자’ 이벤트를 12월에 이어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매서운 추위만큼이나 움츠려 있는 몸과 마음을 시민들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금이나마 신체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21년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30일 광주시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역학조사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 권한대행은 이춘구 부시장 접견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광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올 겨울에도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고 확진자 격리 등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코로나19 성패가 좌우될 것이며 임시선별검사소의 역할이 크다”며 현장 의료 인력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보건소제방, 광주시민체육관, 곤지암) 운영을 위해 중수본 의료인력 및 보건소 직원 등 34명이 현장에 투입돼 문진, 접수, 검체채취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보건소 정규인력 14명을 매일 투입해 운영했으나 업무협약에 의한 전문검사기관과 공동 운영으로 직원 업무부담 경감 및 효율적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춘구 부시장은 “동절기 시민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되는 곤지암 선별검사소는 앞으로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센터명을 ‘광주시 가족센터’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이후 2010년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2014년부터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했으나 명칭 때문에 특정한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잘못 인식됐다. 이에 시는 2022년부터는 ‘광주시 가족센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광주시의 모든 가족을 위한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송정동에 ‘광주시가족센터 모두家교육장’도 설치해 다양한 가족이 마주하고 어울릴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오영희 센터장은 “길고 복잡한 기관명에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주시가족센터로의 출발이 기대된다”며 “광주시 모든 가족의 행복지킴이로 가족과 가족을 이어주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2022년 4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 계획에 따라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 시는 지방세 등 체납자에 대한 획일적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대책으로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체납 관리단을 통한 체납자 전화·방문으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부서로 연계해 지원한다. 이번 체납관리단 채용인원은 58명이며 근무기간은 2022년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원서접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체납관리단 체용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게 된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받는다. 2022년도 시범사업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벼 재배단지 공동방제 사업, 온실가스 감축 토마토 연작장해 개선 시범사업 등 17개 사업을 21개소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동헌 시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기술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는 경충대로 이천소방서앞~복하교차로(L=3.4km) 구간의 주요교차로 11개소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2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차량단말기를 탑재한 긴급차량과 교차로 신호기에 설치된 RSE단말기 간 무선통신을 통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무정차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것으로 긴급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교차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을 말한다. 경충대로 이천소방서앞~복하사거리 구간은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많아 상습 지정체가 발생하여 화재,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등과 협의하여 관내 경충대로 상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향후 이천시 주요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중부내륙철도 1단계 구간인 이천~충주 구간 철도건설 사업이 2021년 12월말 완공됨에 따라 12월 30일 시승행사(감곡장호원역)와 개통행사(충주역)가 중부내륙철도 2개 역사에서 개최되었다. 12월 31일 부터는 중부내륙철도 영업운행이 시작된다. ‘중부내륙을 열다~ 균형발전의 중추를 다지자!’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시승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 송석준 국회의원, 정성화 장호원철도비상대책위원장, 홍성경 GTX추진위원회 이천시수석위원장이 이천시민 30여명과 함께 시승행사에 참석하였고, 이후 이웃도시인 음성군민과 함께 감곡장호원역에서 시승열차를 탑승하여 개통식 행사장인 충주역까지 이동했다. 당일 14시에 충주역에서 개최된 개통행사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해당 자치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중부내륙철도 개통을 축하하였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이천~문경 간 총 93.2km 단선철도 건설 구간 중 54.0km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이천 부발역을 기점으로 가남역, 감곡장호원역, 앙성온천역을 거쳐 충주역까지 정차시간 포함 편도 약35분정도 소요된다. 이번 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직거래 운영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대표 심문기), 표고버섯연합회(대표 김학종)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박스(7.5㎏) 3만5천원, 표고버섯 1㎏ 2만원, 2㎏ 3만2천원에 판매한다. 사전주문은 오는 1월 12일까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760-2991)에서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상생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시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275치과의원 이성근 원장은 지난 3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594만원을 기탁했다. 이 원장은 “환자분들을 치료한 후 나온 금을 현금화한 금액과 치과에서 기탁금을 더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환자들과 같이 기탁을 할 수 있어 가슴이 더욱 따뜻해진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19만원을 전달했다. 박 사장은 “도시관리공사 임직원이 한뜻으로 모은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광주시협회 구본웅 회장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탁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광주시의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운 와중에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는 저소득층(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난방비,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사업(주택개보수)인 '햇살하우징 사업'의 2022년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이천시 관내 주택(건축물대장 또는 등기부등본상의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 차상위계층 가구로 총10가구(예비대상자 2가구 포함)이다. 지원 내용은 기밀성 창호·문 설치,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고효율 조명기기 설치 등 난방비 및 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항목 공사로 에너지 효율 진단 및 현지 실태조사(한국에너지공단)를 거쳐 지원 금액이 결정된 후 경기도시공사에서 공사를 시행 할 예정이다. 2022년 햇살하우징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24일까지 주민등록상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정책 및 집수리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