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21 전국 우수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파주시 새마을회 광탄면 신산5리 외화산마을공동체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외화산마을공동체는 올해 3월 국고사업비 500만원을 공모받아 마을회관 앞을 재정비해, 그 주변과 언덕에 꽃을 심어 마을을 꾸미고 50년이 넘은 방호벽에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하는 등 농촌 공동체 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박영미 외화산마을공동체 회장, 유명석 신산5리 이장, 유해두 노인회장, 이주형 전 노인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광탄면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낸 성과로, 마을 환경과 분위기까지 바뀌게 됐다. 박영미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준 주민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도 사업을 신청해 외화산마을공동체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가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신청을 1월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 확대를 위한 것으로,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및 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107곳으로 2021년에 42곳이 갱신됐고, 21곳이 신규로 선정됐다. 상반기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신청 대상은 2022년 상반기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44곳과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신청 업체다. 상표 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상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인증서는 신청서류 검토와 농정심의회 후 2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과정을 철저히 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회수하는 등의 조항을 지켜야 한다.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1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파주시청 본관 앞 주차장과 금촌로터리 우리은행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특별방역대책 시행으로 단체헌혈 참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파주시민과 시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전국의 혈액보유량이 크게 부족해 겨울철 안정적 혈액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라며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시기에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활동에 파주시민과 공직자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제1기 교육강좌 수강생 1,448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정부의 방역패스 기준에 적합한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을 통해 모집 분야별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모집강좌는 ▲건강·취미교육 ▲직업교육 ▲컴퓨터·외국어교육 ▲공예기타·교양무료교육 4개 분야, 78개 강좌이며 교육은 2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모든 교육강좌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맞춰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체크, 수시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보다 꼼꼼히 점검해 시민의 안전하고 중단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가 올해 청년 정책을 강화하고,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2022년에 청년주거지원 사업, 마음안심버스 운행, 농민기본소득 도입,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49개의 사업을 신규 및 확대 시행한다. ‘2022년 파주시 달라지는 정책’은 1월에만 59.2%인 29개 사업이 시작되는 등 상반기에만 전체 49개 중 83.7%(41개)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 중에서도 44.9%는 파주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교통 서비스 및 여가공간 조성, 소상공인 지원 등 사업이며, 그 외에 청년과 농민·아동 등을 위한 신규사업도 대폭 늘었다. ■ 꿈과 미래가 있는 청년 시는 파주의 미래인 청년을 위해 전용 활동공간을 만들어 청년들이 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취업과 주거 등 전반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1월부터 일선 현장의 수요에 알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기업맞춤형 청년일자리 교육훈련’을 통해 기업의 수요조사 후 직업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을 마친 청년이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가 자유로와 중앙로에 긴급화장실을 개소하고 운수종사자와 시민에게 정식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장거리 운행 중 급한 용무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비뇨계통 질환 등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긴급화장실을 설치했다. 긴급화장실은 2개소로 서울과 연결된 주 간선도로인 자유로 난지슬러지 소각장 부근과 중앙로 화도교 부근에 각각 설치됐다. 운수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화장실 개방이 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운수종사자에게도 시민에게도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가 자전거지도를 1월 중 배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자전거지도는 고양시 자전거길 16코스에 대한 상세지도로 자전거 이용객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 형태로 발간된 고양시 자전거지도는 ▲관내 자전거도로 현황 ▲주변 관광지 ▲자전거 이용 보험 안내 ▲자전거 이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표지 ▲사고 대처요령 등을 담고 있다. 시는 1월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정보센터, 구청 시민봉사과 등에 자전거지도를 비치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생활정보(교통→대중교통안내→자전거도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고양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는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출산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무주택 출산가구는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출 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동일 가구에 최대 4년까지 지원하며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5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출산(입양) 가구로 ▲지난해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가구 ▲자녀 출생(입양) 당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 ▲임대차계약서상 부동산의 소재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 ▲신청인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가구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에 해당되어야 한다. 단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또한 유사 목적 사업의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전월세자금 대출 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 이자를 연1회 100만 원 한도로 가구당 자녀 1인에 한정해 지원(최대 4년 400만원)한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박원석(55) 고양시 제1부시장이 3일 공식 취임했다. 박 부 시장은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 재직하다 1월 1일 고양시 제1부시장으로 발령받았다. 67년생으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박사)했으며 제37회 행정고시(일반행정)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대통령실(서기관), 행정안전부 지역녹색성장과장(부이사관), 경기도 비전기획관, 양주시 부시장, 의왕시 부시장, 경기도 교육협력국장, 경기도 연정협력국장,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군포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박 부 시장은 중앙정부와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특례시로 도약하는 원년에 고양시에서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가 자족 시설 건립과 철도 교통 등 대규모 사업 외에도 앞선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지방자치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 수요가 있는 만큼 소통하는 행정으로 시의 발전과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2022년 새해가 밝았다. 고양시는 1월 13일 인구 100만 특례시로 출범한다. 100만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라는 한계로 인해 겪어야 했던 불합리를 해소해 나갈 길이 열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권한이양을 포함해 시민들의 권리, 일자리,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편리한 출퇴근 교통, 깨끗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배달·비정규노동자, 노인·아동·여성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특례시 권한이양, 생활SOC·시민복지 확대 고양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로 출범함에 따라 총 86개 기능, 383개 단위사무에 대해 정부 및 경기도로부터 행정·재정 권한을 받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출범해 주민자치 조직과 권한이 확대됐고 올해는 5개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설돼 대시민 행정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도서관, 원흥복합문화센터,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평생학습센터 등 생활SOC와 고양시청 신청사, 일산동구 및 서구 보건소 같은 공공청사 건립을 진행하고 고양시를 대표하는 중앙도서관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