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신둔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12월 29일 신둔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0kg 쌀 100포를 전달하는 ‘행복의 사랑쌀 나눔’ 행사를 하였다. 신둔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 위한 취지로 2021년 한해동안 진행한 ‘헌 옷 모으기행사’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행복의 사랑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적 뿐만 아니라 강추위에 힘들어 하는 저소득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2차 토론회가 오는 1월 6일 5개 관련도시 공동으로 열린다. 군포와 고양, 성남, 부천, 안양 등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5개 시는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1일에는 군포시청에서 군포시 주최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1차 토론회가 열린 바 있다. 이번 2차 공동토론회에서는 주택공급정책,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재생의 필요성, 각 신도시별 현안과 활성화 대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며, 5개 시 자체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토론회는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게 되며,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와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5개 시 시장 전원, 정준채 경기대 교수와 김종언 아주대 교수, 이형욱 1기 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장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차 토론회에 이어 1기 신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는 1월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임인년 온.오프라인 시무식을 갖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시민을 위한 시정에 전념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잘사는 군포, 내일이 기대되는 군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제 우리는 일상을 새롭게 창조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낯선 도전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며, “더 잘사는 군포로의 쾌속성장이라는 힘찬 비상의 길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한 시장과 간부, 호랑이띠 공무원들은 현장 참석하고, 나머지 공무원들은 사무실에서 TV 시청을 통해 참석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다. 한대희 시장은 이에 앞서 시청 간부들과 함께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는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위해 체납관리단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근로기간 중 군포시에 중복해서 고용돼 있지 않아야 하며, 체납관리단 근무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파산선고 이후 미복권자 등, ‘군포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1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접수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기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며,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또는 거소지와 사업장 방문을 통해 체납사실과 납부방법 등을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또는 세원관리과 세입징수기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1월 3일 오전 8시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 참배로 2022년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30여 명만 참석한 채 소규모로 진행됐다. 은 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족이 차례로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분향·묵념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겨 2022년 올 한해 승풍파랑의 자세로 시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9시 각 부서 사무실에서 영상으로 시무식을 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증가 및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 등을 고려해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16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실시해오던 거리두기 조치는 대부분 그대로 유지되며, 방역적 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현장의견을 반영해 일부사항이 조정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4명(단, 식당·카페는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미접종자 1명 단독이용만 가능)까지 가능하다. 또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고,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평생직업교육학원, 마사지·의료법에 따라 시각장애인이 운영·종사하는 안마시술소, 파티룸 등)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 다만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기존에는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했지만 이날부터는 공연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9시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이는 현행 오후 10시 기준 적용 시 2~3시간의 상영시간 때문에 운영상 차질이 크고, 위험성이 비교적 낮은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해 11~12월을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 및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25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폐기물 불법소각과 불법투기 행위가 농촌지역과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실시됐다.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이를 통해 모두 25건을 단속하고, 14건에 대해서는 4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11건에 대해서는 추후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계도를 실시했다. 김기서 구청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폐기물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처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록구청 주민쉼터에 야간 조명등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상록구청 주민쉼터는 잘 가꿔진 조경수와 어린이 공원이 마련돼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 찾는 곳이지만, 밤에는 어두운 조명 탓에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있어왔다. 이에 상록구는 주민쉼터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등 ▲초승달 포토존 ▲꽃문양 필름조명 ▲반딧불이 LED조명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구청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다채로운 빛 덕분에 퇴근 후 귀갓길이 더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야간 경관으로 개선된 주민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겪는 다양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소방청이 주관한 ‘긴급구조 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사회 또는 소방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전국 공공기관,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협업적 대응 및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 상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경기도 최초 응급의료 조례 제정 ▲응급의료협의회 구성 ▲재난응급대응 민관합동 모의훈련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존중 및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응급·재난 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지역현안분과)에서는 지난 12월 29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토닥토닥 우편함’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울적한 마음을 달래주고자 시작됐다. 익명으로 고민을 보내면 토닥토닥 우체부라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손편지로 답장을 해주는 방식이다. 금촌2동의 토닥토닥 우편함은 인터넷 카페를 병행해 운영될 예정으로 인터넷 카페와 중앙광장 우편함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우편함으로 직접 전달된 편지는 기재된 주소로 답장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은 토닥토닥 카페 게시판에 사연을 작성하면 답변 확인이 가능하다. 최규현 주민자치회 지역현안분과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속을 털어놓기도 어려운 요즘, 익명의 편지로나마 고민이나 푸념 등을 속 시원히 털어놓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