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다가오는 2021년 연말정산 시기에 맞추어 치매환자를 부양하고 있는 가족이 세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말정산 추가공제 알리기에 나섰다. 부양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다면 연말정산 소득공제 신청 시 기본공제 외에 소득세법 제51조에 따라 대통령령이 정하는 장애인인 경우 1명당 연 200만원의 인적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는 치매환자 중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라면 장애인 공제가 가능하며, 해당 의료기관에서 소득세법에서 정한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치매가족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가족교육, 자조모임과 함께 음악회 관람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치매환자 연말정산 추가공제 관련 문의사항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 국세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2월 30일 안성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2022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한국형 실업 부조’이자 2차 고용 안전망으로,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와 소득 지원을 결합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업무협약(2022.1.1.~2022.12.31.)은 지역 내 저소득 구직자,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득 지원 및 원활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성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성 일자리센터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와 연계해 맞춤형 집중 상담, 다양한 취업 및 구직활동 서비스 지원, 사후관리 등을 시행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특성에 맞는 고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탄탄한 고용 안전망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지난 12월 24일,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이 안성시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6명에게 맞춤형 책상을 지원했다.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2017년 바오밥나무공방으로 시작해 2019년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인증기관이 됐으며 2020년 현재의 ㈜바오밥목공전문학원으로 거듭났다. 이번 맞춤형 책상 지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는 수강생들이 함께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안성시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와 상담을 통해 아동의 욕구와 가정환경과 어울리는 맞춤형 책상을 제작하여 지원했다. ㈜바오밥목공전문학원 김대희 대표는 “맞춤형 책상이기 때문에 만들기 전부터 지원받을 아동, 부모님과 소통하며 제작했는데, 저희 수강생분들과 지원받는 가정에도 색다른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책상 지원을 통해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월 31일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2021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도서관에 오기 어렵거나 책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한된 도서관 이용과 위축된 독서 생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어르신 독서나눔이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파견해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나누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가 도서관에 오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다문화 서비스 사업, 소외계층 가정에 수준별 맞춤형 책 꾸러미와 희망도서를 배달하고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 어르신을 위한 독서지원 프로그램인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책 뷔페' 사업 등 안성시만의 찾아가는 독서 활동 지원 서비스가 시민의 독서진흥 및 어린이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적이 모범 사례로 인정된 것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독서 활성화 및 저변 확대 목표를 가지고 2022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지난 12월 31일, 하현제 고려동물병원장과 장익준 ㈜리얼팜 대표는 (재)안성시민장학회에 각각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하현제 원장, 장익준 대표,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대동물 전문병원 고려동물병원과 국내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리얼팜은 IoT 기술을 접목한 낙농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진료 시스템을 구현하여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두 분께서 이렇게 손을 잡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부까지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들이 2022년 새해 첫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소독이 미흡할 경우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이날 시 관계자들은 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우리시 인근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한파·폭설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선제적 농장 통제초소 11개소 및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 중이며,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소독 강화, 가금류 출하 전 AI 검사 강화 등 AI 발생 예방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의회가 3일과 4일 이틀간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 13일부터 시행될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 지방자치법이 지방의회의 자체 인사권 발휘를 규정한 것과 관련 행정안전부가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련 조례․규칙 등을 정비하도록 지방의회에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인사 및 근무 규칙안 등 8개의 조례․규칙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군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은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정책지원관 채용 근거다. 시의회에 따르면 정책지원관 채용은 상반기 내 이뤄지며, 모집 인원은 우선 2명(총 4명까지 채용 가능,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이다. 성복임 의장은 “8대 의회가 추구한 ‘공부하는 군포시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고, 더욱 전문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해지도록 유능한 전문가를 채용할 것”이라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의정활동 강화 지원이 꼭 필요했던 일이라는 것을 입증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인사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4-H연합회(정호영 회장)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2월30일 양일 간 이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청년농업인 농산물꾸러미 판매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4-H 과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올 한해 수확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기획하여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청년농업인 4-H단체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생분해성 포장재를 활용한 꾸러미 제작을 통해 ‘탄소중립’ 중요성을 널리 퍼뜨리고, 4-H회원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정호영 이천시4-H연합회장은 ‘양평 리버마켓처럼, 이천의 젊은 청년농업인이 자신의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이천 청년농업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때, 시대 흐름에 맞춰 탄소중립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4-H회원 제1의 실천과제로 모든 행사에 녹여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한 김상원 이천로컬푸드 센터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인'2022년도 희망하우징 사업'지원 대상가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이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수급자(생계․의료․주거) 및 차상위 계층, 긴급지원대상자(화재 등 위기상황), 장애인 또는 고령자(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 등 주거취약계층(자가 및 임차세대)으로 10세대이며, 지원 내용은 지붕개량 및 외벽보수, 창호 및 출입문교체, 화장실보수, 전기점검, 보일러수리, 방역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해당 세대가 필요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하우징은 업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2017년 최초 시행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2022년도 희망하우징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24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수준, 주거약자, 주택의 노후도 및 긴급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는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화 진행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의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집,폐가 등 우범화 및 붕괴 우려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환경 개선목적으로 올해 관내(읍·면) 47동의 농촌빈집을 철거하는 계획을 하였으며 1동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추가비용 자부담)을 지원키로 하였다. 이 중에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경우, 환경보호과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선정기준은 붕괴위험 등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여부에 따라 우선 선정하며, 대상자 선정이전에 임의로 철거한 건물은 제외한다. 2022년 농촌빈집철거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1월5일부터 2월11일까지 주민등록상 해당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