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능곡연합주택재건축조합 및 (주)롯데건설이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능곡 연합주택 재건축조합장은 “요즘같이 힘든 때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나눔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마음껏 모이지도 못하고 답답하실 텐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활기찬 생활로 되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홍 능곡동장은 “우리 동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능곡연합주택 재건축조합원분들과 롯데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조합원님들의 마음과 함께 각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사랑의 물품은 관내 16개소 경로당에 각각 10만원 상당의 라면과 햇반 등으로 구성됐으며,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관할 통장이 각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양 농업의 역사적 가치를 소재로 한 악기 교본 ‘가와지볍씨 동요’를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가와지볍씨는 1991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송포동 일원에서 발굴된 5,000여년 전의 볍씨로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로 알려져 있다. 시는 고양 농경 역사를 음악으로 알리기 위해 ‘가와지볍씨 동요’를 피아노, 리코더, 탬버린 등 10가지의 악보로 만들어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와지볍씨동요 악기 교본이 어린이와 청소년이 시의 역사와 문화에 자긍심을 갖고 즐거운 음악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농경 역사가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가와지볍씨 동요 악기 교본은 3월에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가와지볍씨 박물관에 비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1월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2022년도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간부 공무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 외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내부방송망을 통해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우호협력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 중국 허위엔시, 베트남 뚜엔광성 시장들의 신년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결의문 낭독에 이어 시민들의 바람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새로운 미래로 가는 열쇠는 우리 가슴속에 있으며 공직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인년 새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지역민과 공직자 간의 동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새해에도 안성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2022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가고 있다. 광주시 초월농협 문태철 조합장은 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문 조합장은 “임직원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내 소외되어 있는 취약계층이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나눔의 실천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외롭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조합장님과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한해도 초월읍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후원인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로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조성된 재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줌으로써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 시켜주는 사업이다. 올해 광주시지부는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장애학생 17명을 대상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은 자매 결연을 맺고 장애로 인한 진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해 동안 총 1천여만원을 후원했다. 문종석 광주시지부장은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돕고자 시작한 행사가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며 “매년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국술원합기도 맹호관의 백운용 관장과 사범들은 지난 달 2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천150개와 즉석밥 2박스(9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백 관장은 “12월이면 이웃사랑에 관한 인성교육을 하고 있으며 성탄절에는 원생들이 가지고 온 라면으로 이웃을 위한 라면 트리를 만들고 있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매년 아이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정성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술원합기도 맹호관은 2018년부터 매년 관원들이 라면을 모아 오포읍에 기탁해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교육하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2021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운영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조직분석·진단을 활용한 조직개편을 통해 비효율적 기능 축소 및 유사기능 통·폐합 등 기능 인력을 재배치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장기미집행사업 추진, 생활SOC사업 추진 등 조직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기준인건비 범위 내 인력을 적정 운영하고 맞춤형 조직진단을 통해 기능 및 인력을 재배치해 늘어나는 신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통해 나눔 문화 실현 및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여자는 참사랑푸드뱅크에서 근무 중인 홍대연 사무장으로 선정됐다. 홍 사무장은 참사랑푸드뱅크 운영을 시작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기부처 발굴과 기부물품 배분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위해 일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홍 사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을 해왔는데 이렇게 표창장을 주시니 부끄럽기만 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양질의 물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위해 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배고프지 않게 열심히 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행사는 취소하고 개별참배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신과 광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신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포효하는 호랑이해인 임인년을 맞이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광주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동래정씨 소평공파 종친회는 지역 예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재)광주시문화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문화재단과 종친회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기탁식이 개최되었다. 정용태 종친회 회장은 “지난해 출범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문화재단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장기적 안목으로 지역의 우수 예술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이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동래정씨 종친회가 동참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종친회 관계자는 “장지동 담안마을 선산에 조상을 모시고 있으며, 지난 2009년도에 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한바 있고, 장지동으로 입향한 지 500년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