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의회 의장단과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1월 3일 오후 마두동 지반침하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사건 발생 현상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기둥보강공사 상황은 안전하게 조치되었는지, 정밀안전진단 진행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진단검사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지반침하로 인해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은 없는 지, 주위 건물의 안전성 문제 및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정보를 일정 간격으로 공개하는 등의 행정적 조치를 주문하고, 신속한 복구 및 대책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길용 의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이므로,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진담검사 결과 후의 앞으로의 진행방향등의 과정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붕괴위험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 대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출근길 신년인사와 함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윤화섭 시장과 4급 이상 공무원들은 아침 출근길 시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웃음(호호)과 씩씩하고 호방한 호기(豪氣)’를 전하는 의미에서 호떡을 건네며 시무식을 대신했다. 이어 이날 오후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갖고, 윤화섭 시장과 김대순 신임 부시장이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인사를 전하며 올 한해도 열심히 시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구내식당 혼잡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중식시간을 분산 운영한 가운데 열체크 및 손소독과 함께 1m 간격 줄서기로 입장하고, 아크릴 칸막이가 설치된 식탁에서 식사하는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본연의 업무는 물론 코로나19 대응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년보다 더 나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2천여 공직자와 함께 다짐하고 뛰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의회는 1월 3일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2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길용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은 현충탑(일산서구 덕이동 소재)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2022년 임인년 새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 참석하여 의회사무국 직원과 함께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처럼 역동적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이길용 의장은 “지난 한 해 고양시의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2022년 새해에도 초심을 잊지 않고 변함 없이 109만 고양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희망찬 새해 포부를 다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1월 18일 제26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9일간의 2022년 의사일정을 운영하게 된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시가 오는 2027년까지 추가 건립 예정인 사회복지관을 포함하면 전국 최고 수준의 사회복지관 공급량을 갖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7월 복지분야 공인된 연구기관인 경기복지재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성남시 관내 사회복지관의 공급 수준은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은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시는 그 동안 관내 10개소 사회복지관을 설치·운영해오고 있으며 2027년까지 5개소를 추가 건립하여 총 15개소까지 확장할 계획을 이미 수립하였다. 이로 인해 인구 당 공급 수준도 대폭 개선된다. 성남시는 ‘24년 12개소, ’25년 14개소, ‘27년 15개소로 단계적 확대하여 ▲현재 9,3000여명 당 1개소 공급 수준에서 ▲62,000여명 당 1개소 공급 수준을 달성하여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이용 가능성을 대폭 개선한다. 이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또한, 성남시에서는 복지시설의 확대 공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시는 소속 공무직·기간제 현업근로자 근무 부서 13곳에 대해 작업환경측정 결과 모두 ‘기준치 미만’으로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43일간 고용노동부 지정 작업환경 측정 전문기관에 의뢰해 작업환경측정을 진행했다. 작업환경측정은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얼마나 유해인자에 노출되고 있는지를 측정, 평가하는 것으로, 염화수소, 톨루엔 등 유해화학물질과 소음, 복사열, 분진 등에 대해 측정했다. 이번 조사대상이 된 곳은 시청 구내식당, 금곡동 쓰레기 매립장, 맑은물관리사업소의 누수작업반 근로현장등의 작업장으로 측정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13곳 전체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자의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 개선 대책도 시행한다. 산업재해 없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순회점검 및 주기적인 작업환경측정 시행으로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소음 및 분진 노출이 있는 작업장의 보호구 관리를 강화하며, 해당 근로자의 특수건강진단을 주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한 온종일 돌봄 정책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 표창은 교육부에서 온종일 돌봄서비스의 내실화가 우수한 기초지자체, 교육지원청에게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성남시는 2021년 6월 전국 최초로 학교돌봄터 1호점을 판교대장초등학교에 설치했고, 2022년 성남시 학교돌봄터 2호점 설치를 위해 2021년 12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범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수내초등학교장은 ‘수내초등학교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체계 구축 내실화와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타지자체와 차별화를 위하여 학교돌봄터 내에 전용 어린이식당을 설치하고 전담 조리사를 배치했다. 이용 아동에게 균형잡힌 급·간식을 직접 조리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등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을 위해 학교돌봄터 외 다함께돌봄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3일 고양시는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건물 기둥파손 및 일부 지반침하와 관련하여 해당 건물 및 주변지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검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내용은 예비조사, 건축물 구조진단, 콘크리트 비파괴 검사, 지표투과레이더(GPR) 테스트 등이며 건축 구조물의 균열이나 노후화, 지반침하 원인 등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된다. 정밀안전진단을 맡은 한국건설안전협회는 향후 1개월간 건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일에는 건축분야에서 건축구조기술사를 포함해 4명이 레이저레벨기(수평측정기)를 이용해 건물의 구조를 조사해 건물의 바닥, 보, 기둥, 벽체 등의 기울기를 측정하고 처짐현상이 있는지 조사했다. 토목 분야에서는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3명이 GPR(지표투과레이더)장비를 사용해 현장 및 주변에 대한 지반탐사를 실시했다. 한국건설안전협회는 정밀진단 결과를 토대로 건물균열, 누수, 철골강도, 콘크리트 중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안전대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즉시 신도시 지역 전반에 대한 연약지반 조사에 착수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정부나 경기도 등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시의회는 3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세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은미 의원 등 1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세 자녀 이상 다자녀 대학생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제정되었다. 위 조례는 2021년 5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시의회는 3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2022년을 시작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행사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은수미 시장과 윤창근 의장, 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고, 시의원들의 자율참배가 이어졌다. 윤창근 의장은 “신년 사자성어로 선정한 ‘노적성해(露積成海)’와 같이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주민주권의 새 시대를 만들도록 촘촘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뜻을 대변하고 시민의 마음을 얻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 식사동은 고양시립저현어린이집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1만1천원을 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고양시립저현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교직원과 원생들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어린 아이들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소중하고 기특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