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 운정2동은 4일 운정2동 주민자치회가 ‘에코백 기증 및 재활용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제1회 운정2동 주민총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한 마을의제사업으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기증함에 넣으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수거해 세탁한 뒤 다시 순환시키고자 하는 재활용 사업이다. 장바구니를 가져오지 못하거나 비닐을 사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환경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이 사업은 도서관의 경우 대출한 책을 넣어갈 수도 있어 현재 홈플러스, 한살림 운정매장, 진로마트, 해솔마트, 해솔도서관 등 5개소를 우선 시범 대상지로 선정했다. 아울러, 1월중 지역 상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추가 10개소에 기증함을 더 늘려가고, 이 사업과 연계하여 다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 등을 이용해 에코백이나 장바구니로 만들어 자원절약을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용준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제사업 중 지난 연말 진행했던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살기, 선사시대 고인돌 탐방 등 2개 사업은 그간의 장단점을 발판 삼아 올봄부터 재개할 계획“이라며 ”이제 막 시작한 에코백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는 1월 4일 올해와 내년 2년 동안 시민들의 세금고민을 덜어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6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봉사 형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주일, 방수혁 세무사와 2기부터 함께 하고 있는 이동현 세무사 등 3명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고, 무료 세무상담이지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고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까지 가능하며, 전화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대면상담을 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제4기 군포시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준 세무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대응 지원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지원사업에는 선별진료소 운영지원과 예방접종 접수지원, 생활방역, 행정보조 등 4개분야에 걸쳐 3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근무는 오는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8시간씩 하게 되며,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보험 의무가입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포시민으로 저소득층과 코로나19 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1월 5일부터 1월 7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1월 27일 군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또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이주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작업장 운영과 생태공원 가꾸기 사업, 버스정류장 질서유지 등 5개 분야에 걸쳐 17명을 모집한다.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에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보험 의무가입도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 사는 생물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파주출판도시 갈대샛강 시민생태조사단(단장 강맑실)과 (사)에코코리아가 제공한 사진 60점으로 ▲1월에 조류사진 30점 ▲2월에 식물 및 곤충 등 생물 사진 30점을 전시한다. 갈대샛강 시민생태조사단은 지난 일 년 동안 파주출판도시 갈대샛강과 유수지에서 새호리기, 노랑부리저어새, 금개구리, 삵, 대모잠자리 등 15종의 멸종위기종과 7종의 천연기념물 등 654종의 생물을 관찰, 기록했다. 특히 사진전을 통해 만나보는 겨울 철새인 노랑부리저어새, 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둘다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우리나라에 머무르는 계절이 달라서 봄·가을 이동 시기에만 잠깐 조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민생태조사단은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이 ‘출판도시의 생태도시화’를 활동방향으로 지정하면서 2020년 5월 출범했으며, 출판인과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매달 1회 정기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비롯해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면서 지역 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지난 3일 2022년 공원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운영 개시에 맞춰 기간제근로자 43명의 직무·정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직무교육을 통해 청소 및 시설물 유지보수 인력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정기안전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의미로 방역지침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윤명섭 공원관리과장은 "공원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직무·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고,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고양시현충공원(일산서구 덕이동 소재)에서 신년 현충탑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시장 및 보훈․안보단체장, 간부공무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30분간 헌화 및 분향을 진행했다. 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로 잃었던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108만 고양특례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미산동에 위치한 포동성당은 지난 1월 3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을 전하며 이웃사랑에 실천에 나섰다. 포동성당은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가 되면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지역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날 황성재 대신부는 “신현동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현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포동성당 교우들과 관계자들의 뜻을 받들어 후원금을 복되고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독거 어르신·중장년 및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살기 좋은 신현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 제24대 이소춘 부시장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공식적인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1월 3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흥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임병택 시장님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민선7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과제들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유행하는 지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과 시민 행복 정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시흥시는 오랜 공직생활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겸비한 이 부시장의 부임으로, 향후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통해 시흥시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지난해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지방부이사관 승진)직을 수행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장, 총무과장, 예산담당관 등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학교급식 공급업체 7곳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은 김치 공급업체 4곳, 떡 공급업체 3곳 등 두 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김치와 떡 공급업체 모두 HACCP(해썹), G마크 인증, 친환경 인증 등의 공인인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공모에 응할 수 있다. GMO(유전자변형 생물)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및 ‘식품제조·가공업’을 신고한 수도권 내 업체여야 한다. 해당 업체는 기간 내 성남시가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분당구 성남대로 43번길 11)에 신청서와 학교급식 납품실적 집계표, 품목별 납품제안 단가표 등을 직접 내면 된다. 선정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급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현재 성남지역 158개교(초73·중47·고36·특수학교2) 중에서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는 141개교다. 성남시 관계자는 “학교 급식재료는 김치·떡 분야를 포함한 쌀, 수산물, 축산물, 농산물, 가공식품 등 7개 분야에서 23개 업체가 공급을 맡고 있다”면서 “각 학교에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시는 올해 시 생활임금(하루 8만8640원)을 적용해 노동 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 1인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입원하거나 건강검진을 해야 경우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루 8만8640원을 지급한다. 지난해(8만4000원)보다 인상된 금액이며, 연간 최장 13일간(건강검진 1일 포함) 유급병가를 지원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에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 고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2억5700만원 이하의 취약계층 노동자다. 사업 시행일인 지난해 10월 25일 이후 입원 치료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유급병가를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유급병가 지원신청서, 입·퇴원확인서 또는 건강검진확인서, 근로활동 및 소득신고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생계 걱정 때문에 아파도 쉬기 어려운 취약계층 노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