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 시장과 의료·바이오 분야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26일 오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와 풀러턴시의 의료 협력은 대한민국과 미국의 의료·바이오 산업 분야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의 의료 시스템과 시설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성남시와의 의료·바이오 협력 사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성남시는 분당 서울대병원과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의료데이터 플랫폼 구축 운영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과 바이오 헬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분당 서울대병원 방문에 앞서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시대! 풀러턴시와 함께하는 미국 진출 전략’을 주제로 조찬 강연을 진행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강연을 통해 “성남 기업들의 미국 풀러턴시 진출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풀러턴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남 기업들이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대한민국 성남시와 미국 풀러턴시는 25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도시의 평화와 발전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 진행돼,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 시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경제, 문화, 예술, 관광, 교육, 인적교류 등의 분야에서 도시 간 협업을 도모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의 상호 도시 방문, 그간의 우호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관내 기업 간 새로운 시장 진출 및 풀러턴시 내 무역센터 설치 등 양 도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공동 시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풀러턴 시 방문단(5명)은 오는 5월 3일까지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글로벌시대, 풀러턴 시와 함께 하는 미국진출 전략(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강의)’ 조찬 강연회, 분당서울대병원 방문, 성남아트센터 공연 관람, 남한산성 노총 행사 참석, 모란시장, 가천대, 카카오 헬스 방문 등을 통해 성남시에 관한 이해를 넓혀 분야별 교류 일정과 협업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와 풀러턴시가 함께 협력하며 두 도시의 더 빛나는 미래와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앤디 데이빗 피츠제럴드 허드슨(Andy David Fizgerald Hodson) 글로스터셔주(County of Gloucestershire) 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 15명이 24일, 파주시장을 예방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파주를 방문한 글로스터셔주 대표단은 글로스터셔주의 산업, 통상, 교육, 국방, 스포츠, 예술 분야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들의 전·현직 대표들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내방 기간 동안 파주상공회의소를 견학하며 기업 간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관내 중고등학교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학교 간 교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파주상공회의소와 한빛고등학교를 방문해 교류협력방안을 협의하고, 25일에는 영국군 설마리 추모공원에서 개최되는 제72주년 임진강전투 행사에 참석 후 서울로 돌아가거나 파주에 남아서 협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글로스터셔주는 6,25 전쟁 중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235 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벌어졌던 임지강 전투(설마리전투)에서 중공군 3개 사단을 맞아 싸웠던 혈전으로 유명한 글로스터셔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이동수단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국토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사업에 두 차례 선정되어 국비 약 20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춘 노후건물 진단, 열 수송관 안전점검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시는 2021년부터 드론산업 관련 주요 기관 및 기업과 협력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있다. 고양시는 ▲SK텔레콤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TS한국교통안전공단 ▲1750부대와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 관련 업무 협약을 맺어 공고한 산·학·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21년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을 개장하고 2022년에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상설실기시험장에 선정되어, 경기북부 최초로 드론상설실기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실기시험을 응시하기 위해 화성시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던 시민의 불편이 해소(2023년 3월 기준 220명 응시)되는 등 드론문화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고양시는 드론산업 육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드론산업 기업유치, 드론교육 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최근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반도체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등 정부가 첨단산업에 대한 육성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이천시가 첨단산업인 반도체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을 우선과제로 삼고 반도체 미래 인재 육성에 두 팔을 걷었다. 이천시는 13일 SK하이닉스,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이천제일고등학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반도체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제일고등학교 반도체 계약학과의 신설과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지역의 기업과 연구기관, 교육계가 함께 전문 교육프로그램 지원, 교과과정 개설, 교육과정을 위한 실습기자재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금번 협약식에는 SK하이닉스 김동섭사장을 비롯해,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교육장,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응수 이천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협약 기관으로서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협약기관 외에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인 김일중 도의원과 도 교육청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여 이천제일고 반도체 인재양성에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베트남 타이빈성 꾸인푸현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각 지자체장이 서명을 하고 전달하는 서면체결 방법으로 진행됐고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지자제 추천을 받고 타이빈성 꾸인푸현과 몇 개월간의 협의 끝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타이빈성 꾸인푸현은 계절근로자 우수 인력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사전 적응 교육 등을 지원하며, 이천시는 계절근로자가 적기에 입국할 수 있도록 사증(VISA) 발급 등의 행정절차 지원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에게 적절한 근무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타 국가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파종한 25,000본의 튤립이 제철을 맞아 레드 엘로우 등 8종의 형형색색의 튤립이 4월 중순이면 전부 개화하여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튤립 총 25,000여 본은 산림공원과에서 구근을 구입하여 직접 양묘하여 식재한 것으로 이에 아름다운 경관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기여를 했다. 여주시는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튤립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 봉우리를 피우기 시작하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금은모래강변공원 꽃을 계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며 6월에는 유채꽃 15,000본을 시민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식재할 예정이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가 4월 13일부터 4일간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통해 안성맞춤랜드(남사당공연 외), 안성팜랜드, 미리내성지 등 안성8경을 중심으로 하는 안성의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부스 컨셉은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를 반영하여 정원 및 카페분위기로 설치하고, 경관 포토존 운영은 물론, 안성여행 카페에서 안성8경이 적인 메뉴를 주문한다는 형태로 제작하는 등 타 부스와 차별화된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안성맞춤 자음 퀴즈를 맞추면 안성 8경을 주제로 하는 룰렛돌리기를 통해 남사당 상설공연 티켓, 피크닉 돗자리 등 8가지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안성만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수도권 인근 가볼 만한 곳, 일상속 즐거운 여행지로는 안성이 안성맞춤! 이라는 관광 슬로건을 필두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국 100여개의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 참여하며 약 200개의 다체로운 관람부스가 운영될 예정이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풍원팜과 농산물 가공 현장 실증연구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쌀 당화액 시럽박의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한 단백질 소재화 현장실증 연구’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실용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관련 농업 신기술 수용 의지가 높은 농산가공 경영체인 풍원팜을 선정했으며, 1년간 풍원팜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국립농업과학원이 공동으로 실증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쌀 당화액 시럽 박의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한 단백질 소재화 현장실증 연구’는 식혜, 조청, 시럽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되는 버려지는 박(짜고남은 지게미)을 이용하여 에너지바, 라이스밀크 등 다양한 단백질 제품으로 개발하는 연구사업으로 가공부산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신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증연구를 추진하는 풍원팜은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하며 3대째 40년간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며, 농촌융복합산업인증농가로 복숭아를 가공한 복숭아잼, 복숭아말랭이 등 다양한 복숭아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봄꽃의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진해 벚꽃 축제’를 올해도 뉴스로 접한 이들,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몰려든 벚꽃 관람 인파를 떠올리면 지레 질리는 이들을 위해 가까운 남한강변의 벚꽃놀이 명소를 추천한다. 낯설게 들리겠지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는 올해로 벌써 7회째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드라이빙 관람’이라는 묘책을 쓰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새 역사를 창조해 가고 있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다. 4월에 들어서면 모름지기 333번 지방도 벚꽃 20길(귀백리 산7번지) 1.2㎞ 도로변에 벚꽃이 만개해 벚꽃 터널을 이룰 것이다. 4월 7일에 열리는 개막 축하 공연이나 점등식 같은 행사도 볼거리지만, 여유롭고 한적한 시간에 강변을 바라보며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을 느릿느릿 산보하는 여유야말로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만이 주는 최고의 매력이다. 벚꽃 보고 즐기는 상백리 ‘민물 매운탕’, 2017년 첫 축제에 10만 인파를 몰고 온 저력이 있는 만큼 손님맞이 행사를 준비하는 흥천면 지역 주민들의 열의와 애향심에서 고향의 인심을 느껴보는 것도 적잖은 기쁨을 줄 것이다. 올해도 흥천면 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