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등 안심 물품세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안산시는 총 70가구에 안심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거주 여성 1인가구로 자가소유주택 거주자는 제외한다. 범죄피해자 및 경찰서 등 관련기관 추천자, 저소득층, 단독주택(다세대, 다가구주택) 거주자 등의 순으로 선정해 오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급하는 물품은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버튼 ▲문열림경보기 ▲창문장금장치 등으로 집 안팎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 4종으로 구성되어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스토킹, 데이트 폭력, 주거침입 등 범죄에 취약한 여성가구를 위한 안심패키지 보급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사전교육’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오는 16일 시작되는 위기 대응 연습과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있을 전시 대비 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다. 이민근 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이 전원 참석해 올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올해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관리연습과 전시 전환 및 국가 총력전 대응 등으로 지역방위 태세를 보다 꼼꼼하고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습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안산시 외 20개 기관의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약 480여 명이 참여해 북한의 핵,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대응 관련 과제토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를 연계한 도상연습 및 민방공 실제 대피 훈련, 지하철역 드론 테러 초동대응 실제 훈련이 한대앞역 광장 일원에서 실시된다. 이민근 시장은 “한반도, 동북아를 포함해 전 세계 안보 긴장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전한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군자·신반월·안산중앙·안산서부·안산동부)를 각각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뱅크론(대규모 현금 인출) 사태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뒤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 측은 “시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는 최근 제기된 이슈와 무관한 안전하고 건실한 금고”라며 “안산시민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 시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마을금고와 회원들의 자산이 더욱 소중하게 관리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새마을금고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안산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11일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를 끝으로 막을 내리고 참여 대원들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고양시에서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페루, 몰디브, 콩고, 시에라리온, 아루바, 안티쿠아바부다, 한국 등 7개국 529명이 관내 3개 시설에 체류했다. 이 중 12일~13일 316명이 귀국했고, 남은 213명은 17일까지 분산하여 순차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는 17일까지 잔류하는 대원들에게 숙소와 교통편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잼버리 개최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8일부터 전담대응팀(TF)을 구성하고 숙소, 식사, 의료, 통역 등 편의시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 문화와 고양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딱지치기, 떡메치기, 목판인쇄,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양아람누리에서는 영화음악이 담긴 시네마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고 대원들의 숙소에서는 퓨전국악, 마술쇼, 버블 퍼포먼스 등 환영행사도 개최됐다. 조선왕릉 서오릉, 임진왜란 전적지인 행주산성 방문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오는 8월 26일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해 고양시 전역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고양시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곡역에 이어 일산역 구간까지 서해선이 연장 개통되어 그간 환승하거나 돌아가야 했던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노선도 김포, 인천과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서부 교통망이 하나로 연결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8월말 서해선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막바지 준비 한창 지난달 대곡~소사 구간을 개통한 서해선이 8월 말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6.8km로 연장이 완료되면 일산지역 시민들도 환승 없이 경기 서남부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파주농산물 축제에 참가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농산물 축제는 ▲파주개성인삼축제 ▲파주장단콩축제가 있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파주장단콩축제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접수 분야로는 전문음식점, 농특산물(가공품) 판매점, 유·무료 체험장, 거리 화가, 가공 먹거리(두부) 판매점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파주농산물축제 추진위원회에서 각 모집부분별 이행 능력을 심사해 운영자를 결정하며, 대상자는 9월 8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로 18회를 맞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27회를 맞는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0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파주농산물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위원회에서는 추진계획 수립, 참여 업체 모집공고 내용 심의 등 축제의 전반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8월 셋째 주 오두산2교에 설치된 낡은 가로등 2개를 철거한다. 오두산2교는 ‘오두산 전망대’ 진·출입로 구간의 자유로 상부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1992년 7월 준공됐다. 현재 차량이 통행하지 않으며, 지역적 특성상 야간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시는 교량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매년 안전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실시한 안전 점검 결과 교량 날개 부위에 설치된 가로등주 지지부의 결속상태와 부식 정도 등을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낙하 사고 발생 등의 우려가 있음이 지적됐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가로등을 철거하기로 했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노후 교량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주기적으로 펼쳐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조명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가로등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보안등 294개를 신설하고, 조도 개선을 위해 등기구 758개를 교체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가로등 개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3 파주-하다노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파주-하다노 영어캠프’는 파주시가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와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됐다. 파주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121명의 참가희망자 중 20명을 추첨·선발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일본 하다노시 중학생 20명과 함께 영어 수업을 받으며 음식 만들기, 무대공연 체험 등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파주시 청소년에게는 오는 9월 일본 하다노시 가을축제에 청소년교류단으로 파견되는 특전이 주어지며, 영어캠프에 참가했던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재회해 2박 3일간 교류하면서 일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하다노시 청소년 교류단은 영어캠프 외에도 디엠제트(DMZ), 헤이리예술마을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청소년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안목을 높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광복의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마음에 새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역사 여행지를 소개한다. 파주지역 3.1만세운동의 발상지 '광탄 태극기 마을' 광탄면 발랑리는 파주지역 3.1만세운동의 발상지로 1919년 3월 발랑리 주민들이 모여 계획하고 시작한 만세운동이 파주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우산 심상각, 석천 김웅권 선생 등 19인 동지회가 주축이 된 광탄면 주민은 3월 27일 봉일천 장날에 맞춰 광탄면사무소에 집결했다. 조리읍사무소까지 만세 시위를 한 광탄면 주민은 조리, 월롱 등 인근에서 모여든 5천여 명과 합세해 조리읍사무소와 주재소를 에워싸며 항일운동을 벌였다. 2012년 파주시는 발랑리 마을을 태극기 마을로 선정하고, 2016년 8월 15일 파주독립광탄공원을 조성했다. 발랑리 태극기 마을은 전체가구에서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2021년에는 애국선열 9인을 기리는 ’3.1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건립했다. 주소 : 광탄면 발랑리 142 반세기 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시는 최근 관내 버스정류장 150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하여 모두 2,403개소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성남시에서는 시민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장, 그리고 공원이나 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공장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운영 중이다. 성남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G_PublicWiFi@SeongNam” 또는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올해 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 공원, 하천, 전통시장, 문화, 관광명소 등 72개소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지역에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하게 설치함으로써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를 부담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설치장소는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 → 도시 → 공공와이파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