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고봉3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춘노래방’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획행정 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등 여가 문화 활동 기회 제공사업’중 하나이다.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 등을 위해서 전문 강사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공연과 문화잔치를 펼치면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며 “우리 주민자치회는 지역에 필요한 자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살기 좋은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덕양구 화정동 1088)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0월 실시된 ‘2022년 제2회 화정1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문화가 숨 쉬는 희망 화정’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와 계층에 상관없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은 돗자리를 깔고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했다. 또한 ▲도자기 액세서리 만들기 ▲가죽공예 체험 ▲설거지 바 만들기 ▲다육이 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가로수길 옆 야외 작은 꽃우물 무대에서는 성악, 팝송,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가 열려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최경주 주민자치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행사를 즐기러 와주신 분들이 많아 기쁘다.”라며, “오는 9월 2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6회 꽃우물 축제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제4회 높빛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벽제천 자전거 도로 개통을 기념하여 주민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중교 인근 자전거도로에서 진행된 축제는 고양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부터 진행까지 준비한 행사로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했다. 축제의 흥겨움을 더해준 문화예술 공연은 초등 댄스부 공연을 시작으로 합기도 시범단, 통기타 공연, 중부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등으로 행사장을 찾아온 주민들의 큰 박수갈채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더운 여름 가까운 동네 하천에서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성 주민자치회장은 “고양동의 상징과 같은 벽제천에서 이렇게 야외무대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펼치는 재능을 볼 수 있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건강이 약화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 숲 프로그램 ‘청춘 엠티(MT)’를 운영했다. 복지관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심신튼튼행복사업'의 지원을 받아 5월부터 8월까지 고양시 내에 위치한 3곳의 마을 숲(일산호수공원, 정발산숲, 고양생태공원)에서 진행됐다. 복지관은 마을 숲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양신문과 함께 ▲숲 탐방 및 명상 ▲새 목걸이 만들기 ▲손수건 나뭇잎 탁본 ▲기후위기 실천방안 나누기 ▲걱정인형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고양시걷기연맹과 함께 ▲건강 체조 및 스트레칭 ▲건강하게 오래 걷는 방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청춘 엠티(MT) 2기는 9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 이후 외부활동이 줄어 건강이 약화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쇠 예방 및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능평2통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더위야 가라’ 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능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는 여름철 휴가를 떠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가수 초청 및 능평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또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용한 교육까지 진행했다. 이백석 능평2통장은 “그동안 능평동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의 장이 많지 않았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능평동의 문화생활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성덕 동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무더위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신 능평2통 이백석 통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무더위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항일운동가 사진 자료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사진 자료로 꾸며졌으며 국내외에서 펼쳐진 항일운동 관련 사진들을 전시해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는 33점의 사진을 전시했으며 이는 대표적인 항일운동 중 하나인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기 위한 의미이다. 특히, 민족대표 중 광주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이종훈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 것이어서 특별함을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청을 내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임세경, 김재형, 양준모 3인의 성악가와 함께 ‘Una voce Fantastica(우나 보체 판타스티카)–임세경x김재형x양준모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갈라콘서트로 클래식과 오페라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베르디, 푸치니와 같은 유명 오페라 작곡가들의 곡을 중심으로 구성해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리릭 소프라노 최초로 빈 슈타츠오퍼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을 주역으로 무대에 서며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한 소프라노 임세경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베를린 국립 오페라 등 전 세계 최고 무대들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테너로 활동 중인 김재형, 더블린 방송교향악단,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름 페스티벌 등 주역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독일과 유럽을 중심으로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주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바리톤 양준모 등이 출연한다. 지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중앙고등학교가 제27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막을 내린 제27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19개 고등학교가 참가했다.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광주중앙고등학교는 경기도 동부권역 예선을 시작으로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대상 등 각종 연극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제27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으며 작품 ‘아르페지오’로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대표해 출전한 학생들이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 예술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경축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위업을 기리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복회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1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광복절 기념 금관 5중주 공연,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식후에는 극단 파발극회에서 광주의 독립운동가인 이종훈 선생, 구연영 선생, 신익희 선생의 활약을 담은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위한 광주의 노력’을 선보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목숨 바쳐 싸우신 애국선열들과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을 개최한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은 시민, 지역서점, 출판사가 독서 공동체를 만드는 화합의 장이자 독서, 교육,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펼쳐질 2023년 독서대전은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북마켓, 전시, 토론회 등 5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을 기다린다. 특히 올해는 인기 작가가 총출동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고양시는 독서대전을 준비하면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이 만나고 싶은 작가를 선정했는데, 설문조사 결과 1위에 등극한 김영하 작가를 초청했다. 김영하 작가의 강연 소식에 많은 독서인들이 환호했다. 더불어 다재다능함의 아이콘인 인기 코미디언 김영철의 강연, 은희경, 박준, 손택수, 백영옥 등의 고양시 작가와의 만남과 박상영 작가-강화길 소설가, 김민섭 작가-김동식 소설가와의 북토크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