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에 양질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지정타 공공청사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16,542㎡의 규모로 복합공공시설을 건립한다. 해당 건물에는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복합공공시설의 건축계획과 차별화된 관리·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복합공공시설 건립의 타당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경제적 편익 발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기본계획안 확정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조사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며, 지방재정투자심사승인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복합공공시설은 주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 주변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금연지도원을 통한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기존 금연구역은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천시는 금연 제도 정착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캠페인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의 일대일 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6개월간 전화 또는 문자로 대상자를 관리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농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12일 용인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을 방문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방학 동안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고 ‘아침 밥먹기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나눔축산운동에서 응원하기 위한 후원행사이다. 박옥래 본부장은 “나눔축산운동의 목적을 널리 알리고, 5대 실천사업 중점 추진을 위해 관내 축협에서 후원과 상생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다양한 이웃사랑운동 실천을 나눔축산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12일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회원(50여명)들을 대상으로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열경(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회장), 염규종(수원농협조합장), 전종근(수원시 지부장), 강기태(염태영 국회의원보좌관), 신영교(김준혁 국회의원 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쌀값 하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종근 지부장은 “지역 쌀 소비로 농가에 힘이 되고 국민의 건강도 증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0일, 지역 한 음식점에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 댄스, 밴드, 치어리딩, 영상제작 등 10개의 문화예술 활동 동아리 단원 19명을 만나 ‘짜장면 타임’을 가지며 소통과 응원,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어버이날 행사, 마을축제, 현충일 추념식 등 지역 연계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동아리 단원들이 신계용 시장에게 제안해 만들어진 자리였다. 이날 청소년들은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한 동아리 활동과 하반기 계획, 동아리 활동과 관련한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얘기하고, 진로와 학업 등과 관련해 신계용 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학창 시절 바이올린·기타 연주 문화예술 활동을 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청소년 시기에 공부도 중요하지만 동아리 활동 경험은 사회성 함양과 인격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활동 내용을 보니 우리 청소년동아리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려는 모습도 있어, 이 또한 보기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024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 일원, 면적 약 1,400㎡)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은 획일적인 모습의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호기심과 모험심,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노후한 뒷골1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도비 7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 7천5백만 원을 투입해 새 단장에 나섰다. 지난 3월 주민설명회와 민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놀이터를 설계했으며, 지난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새로 단장된 놀이터에는 트램펄린, 그네, 시소 등이 설치된 놀이공간과 함께 맨발황톳길이 조성된 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또한 주변 주거지역과도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에메랄드 그린, 셀릭스, 수국 등의 다양한 수목을 심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조성한 뒷골1어린이공원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농협은 11일 광교산을 등반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지 쌀값이 전년도 수확기 대비 10%이상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산지 재고는 55만톤으로 전년대비 24만톤이나 증가하였다. 반면 쌀 판매는 오히려 전년대비 10.2% 감소하면서 쌀 소비 진작의 필요성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경기농협은 등산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미를 이용해 제조한 떡과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이를 같이 증정(400인분)해 주는 한편 ‘밥심 쌀심’제목의 쌀소비 중요성이 설명된 팜플렛을 같이 나눠줌으로써 일반 시민에게 쌀소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장(場)을 마련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아침밥식사로 섭취한 영양분은 축적되기 보다는 쉽게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건강한 삶의 원천”이라며, 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쌀 소비 진작에 첨병의 역할을 하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9일 씨앤지하이테크㈜를 찾아 ‘동행기업과 함께하는 우리쌀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씨앤지하이테크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시 지역 쌀을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는데 뜻을 같이했다. 홍사문 대표는 “쌀 소비 촉진운동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민자 본부장은 “경기米(미)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농협은 9일 아쿠아플라넷 일산 및 포천 서예마을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사업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정착지원과정을 위해 마련됐다. 금차 교육과정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은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에서 아쿠아리움 관람을 하고, 포천 서예마을에서 한국전통문화체험으로 서예 및 민화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금일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아이들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해 성장기 아이 및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이 특히 중요함을 알렸다. 박옥래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이제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경기농협은 국민적 기대와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다문화여성대학,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1대1 맞춤형 농업교육,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9일 과천시에 따르면, 건설 가설재 기업인 금강공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 4-4블록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입주를 마쳤다. 금강공업 과천신사옥 빌딩에는 엠디엘이앤씨, 에버코스, 고려산업, 동서화학공업 등 6개 기업도 함께 입주했다. 금강공업 과천신사옥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도서관(연면적 256.26㎡)이 오는 10월 이후로 공공기여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금강공업은 창업자를 위한 사무실 무상 임대, 금강카인드 직장어린이집 내 과천시민 자녀 20% 우선 모집, 과천시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금샘문화재단 장학생 선발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선 6일 금강공업을 방문하여 전장열 회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금강공업에서는 이날 해당 사옥 신축에 있어 건축허가에서부터 사용승인 절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과천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산업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