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올해도 시민을 위한 ‘여름철 무료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원체육공원에 조성된 물놀이터는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매시간 50분 단위로 운영하고, 10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1일 6회 운영되며 한 회당 60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우선 현장 접수 방식으로 일정 기간 운영 후에 인터넷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물놀이터 인근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별도의 이용 예약 없이 운영된다. 또, 갈현초등학교 운동장에 임시 물놀이장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놀이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1일 5회, 회차당 8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물놀이장에는 대형 에어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보호자를 위한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과천시는 물놀이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 및 갈현초등학교 임시 물놀이장 내는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시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정연구원은 이슈리포트 Insight 제84호 ‘용인시 노후계획도시,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통해 용인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과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2024년 4월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용인특례시도 20년 이상 택지지구를 대상으로 특별법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용인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포함한 ‘2030 용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용인시 노후 택지지구는 1기 신도시와 규모 및 기반시설 여건 등이 다르므로 용인시 여건을 고려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이슈를 도출하고 계획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용인시 노후택지지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지1지구(94.8만㎡), 수지2지구(94.7만㎡), 구갈1지구(21.6만㎡), 구갈2지구(64.5만㎡) 등 20년 이상 지난 노후 택지지구 모두 100만㎡ 미만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인접해 있는 택지지구나 주변 노후 저층주거지와 연계를 고려해야 한다. 한편 죽전지구, 동백지구, 구성지구, 흥덕지구, 영덕지구 등 2~5년 내 노후계획도시에 해당하는 택지지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시에 신속대응반의 초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었다. 과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 및 운전요원으로 구성된 2개팀, 총 44명으로 구성되어 재난 발생시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응급의료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도상 훈련에 앞서서는 재난 현장 초기 의료지원과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 무전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도상 훈련에서는 가상의 재난 현장을 설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와 운영,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절차 등을 훈련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대형 재난 사고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적 역량을 향상시켜 재난 발생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여성 1인 가구 등에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감지 센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스토킹,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과 한부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여성 1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스토킹, 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안심패키지'는 두 개의 세트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는 A세트(2종)-스마트 초인종(벨 울릴 시 상대방 확인 및 알림 전송), 창문 잠금 장치 또는 B세트(3종)-홈카메라, 문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키링 중에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일 여주시와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대행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공공청사 대행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오던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인 현암동 217번지 일원에 연면적 3,859.85㎡, 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운동시설, 노유자시설, 사무실 등을 통해 주민에게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한다. 여주도시공사는 건설공사의 발주, 공사감독, 건설사업관리계획 등 공사시행 전반에 대해 수탁받아 추진하게 되며, 2024.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6.3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에 시설물을 인계한다는 방침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장은 “도시공사로 전환되고 시와 여러 개발사업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도 ‘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업무 협약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시공사의 첫 번째 개발사업인 만큼 역량을 최대 발휘하여 품질향상과 주민 만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주)폴라레나엠케이는 지난 28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희망나눔사업 일환으로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폴라레나 향균 샤워티슈’기부 전달식을 진행됐다. 희망나눔사업은 기업 후원 및 개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배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나눔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소외계층에 폴라레나 향균 샤워티슈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물품인 폴라레나 향균 샤워티슈는 샤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크게 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몸을 닦을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 일회용 티슈로 완벽하게 위생적인 샤워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자연에서 와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분해 친환경 원단만을 사용한다. (주)폴라레나엠케이 이예나 대표는 “폴라레나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도준우 회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복지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2일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혼자사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130여 명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현장에 오신 어르신들은 “때 이른 더위에 지친 와중에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경미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오기 전에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원문동은 시립 갈현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립 갈현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은 지난달 27일 ‘갈현! 지구愛 가다, 과천愛 가다’라는 주제로 탄소 줄이기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원문동의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함께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들을 생각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정성껏 마련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관련하여 임시개통일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현장을 찾아 출근 시간 교통흐름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임시개통에 앞선 지난달 28일에도 LH, 과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도로 변화에 따른 혼란과 정체를 완화할 수 있도록 모범신호수 등 교통신호수를 주요 교차로에 추가 배치하도록 요청하여 조치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신계용 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갈현삼거리 서울방향 폐쇄 등의 도로 교통 상황 변화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들의 혼란이 당분간은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계속 알리고 신호수 등을 최대한 배치해 운영하는 한편,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임시개통 초기 교통변화에 익숙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오진입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앙로와 코오롱로에도 출근시간 교통 체증이 발생됐으나, 이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착수한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을 최근 완료하여,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7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설치(8곳)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 설치(5곳)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 설치(7곳) 등을 완료했다. 특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응급상황에서 긴급 차량이 신호 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으로, 위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올해 1월 소방서삼거리에서 모범택시 운전자가 교통 신호 봉사를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출동한 과천소방서 응급차량이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까지 5분만에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