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0일 복지관 2층 기능회복실에서 어르신 생활운동을 위한 ‘근력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Medical Welfare College 연구팀과 연계해 어르신의 팔&다리 근력, 보행검사, 지구력·유연성을 측정하는 등 가시적으로 자신의 근력 상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운동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으신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께 측정 결과와 개인별 건강관리법을 안내함으로써 기초근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은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스스로 일상생활 운동방법을 모색하는 등의 다양한 건강관리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근력측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몸을 관리할 수 있는 쉬운 근력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현지, Medical Welfare College 연구팀과 협력하여 어르신께 전문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어르신들께서 이번 프로그램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자원봉사 플랫폼 프로그램의 두 번째 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플라스틱컵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화분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눠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수거한 플라스틱컵을 세척해 다육식물을 심어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제작된 다육화분은 지역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수련관에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수련관 이용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재활용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버려진 플라스틱컵이 새로운 생명력을 얻어 다육화분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수원는 20일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수원지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재 대표, 김유현 부원장,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광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관내 대학생 및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N돌핀)을 초청해 간단히 조리하여 맛 볼수 있는 ‘간편도시락 만들기’체험을 실시했다.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수원과 농협은 업무협약을 통해 쌀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개발과 홍보를 실시하여 쌀 소비확대에 상호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수원 윤정재 대표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도록 국산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박옥래 경기본부장은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난달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과천대로7가길 20)에서는 20일부터 ‘건강운동교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운동교실은 11월 21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해당 기간 매주 수요일에는 65세 어르신을 위한 라인 댄스 교실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근력‧밴드 운동 교실이 각각 진행된다. 건강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신체활동 활성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 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8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임산부 태교‧출산 교실, 영유아를 위한 영양 플러스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최순향 씨가 올해도 과천시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0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아너소사이어티 명예회원이기도 한 최순향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남편인 최천식 씨와 함께 매년 기부금과 쌀, 마스크 등의 기부물품을 과천시에 전달해 왔으며, 그 규모가 1억 7천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전달받은 시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순향 씨는 “하늘이 재물을 내려줄 때는 이웃과 함께 나눠 쓰라고 주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항상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변함없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꾸준한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최순향 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과천시도 그 마음을 잘 새기고, 더욱 세심하게 시민의 생활을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순향 씨는 이날 경기도에도 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 입주로 민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신규 설치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 확대로 주민들은 야간, 휴일에도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국세청, 건강보험 등 112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과천시는 총 1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설치로 시청 민원실,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과천동 행정복지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르센토데시앙 근린생활시설, 이마트 과천점 등 총 8개소에서 24시간 운영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라며 “과천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은 19일부터 22일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적극 나섰다. 훈련 첫 날인 19일에는 안성 및 평택캠퍼스 40여 명의 공무원들이 아침 7시에 자체 비상 소집을 하며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상급 기관의 훈련 지침을 세밀히 학습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반을 기했다. 이번 을지훈련은 북한의 장사정포에 의해 서울·경기 주요시설 및 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적 비행기에 의해 전국 주요시설이 공습당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특히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안보 위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전 교직원은 경기도의 유일한 국립대학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번 훈련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경국립대학교는 대학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게재 및 주변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도 훈련을 적극 홍보했다. 을지훈련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우리대학에서는 민방위훈련도 열린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 사이렌 음이 울리면 전 교직원들은 정해진 대피소(본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로 신속하게 이동하게 된다. 대피장소에서는 민방위훈련 안내 라디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협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19일 제주시농협과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봉주(제주시농협 조합장), 염규종(수원농협 조합장), 전종근(수원시지부장), 수원시생명산업과,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제주시 관계자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자간 공동추진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농협은 수원농협 대표 농산물인 쌀(정다미)을, 수원농협과 수원시지부는 제주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설계 용역 결과 보고와 향후 추진 계획,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근린공원 4부지(부지면적 3,320㎡)에 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43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문화체육시설에는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 그룹운동실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함께 주민들의 소통과 독서 활동 등을 위한 문화공간인 북카페도 함께 들어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능한 행정절차와 공사 진행 일정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주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문화체육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월 공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하면서, 오는 26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모바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는데, 조사 대상자는 본인의 거주지(위치기반서비스)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비대면 조사 참여 독려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과천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반이자 주민들에게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찾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비대면 조사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