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시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있는 11세~18세(2006.1.1.~ 2013.12.31.)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방문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단, 2024년 상반기 신청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14세 이상 청소년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형제·자매·배우자가 신청이 가능하며 부모의 사정으로 지원 신청이 어렵거나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 청소년의 양육을 주로 담당하는 사람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14세 미만의 여성 청소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56,000원이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 지갑에서 모바일카드의 바코드를 이용해 양주시 내에 있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은 12일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전물품 기부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확대로 인해 농작업재해사고 발생빈도가 확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전달식에는 박옥래 경기본부장, 박경식 안산농협조합장, 이창림 원당농협조합장, 김찬수 NH농협생명 경기총국장, 신명용 북부사업국장이 참석했다. 총 2억 상당의 안전물품 ,700세트는 경기지역 농축협 37개 본점으로 전달되어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안전장화·우의·조끼·마스크·자외선차단모자·안면보호대 총 6종으로 구성된 농작업안전물품은 농민이 농작업 중 당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이다. 김찬수 총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보험을 통한 사후보장과 함께 사고 예방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관내 기업인 ㈜펄어비스, 김대일문화재단의 후원과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인 ㈜피플즈(피플에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교육에 나선다. 시는 관내 고교 1학년 재학생과 해당 연령의 대안교육기관, 학교밖청소년 등을 포함해 코딩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 15명을 모집하여 이달 1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 코딩 기술과 AI 기초 이론 학습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은 학습한 내용을 적용하여 실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을 하는 기회를 갖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데에 대해 기쁘고, 후원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을 위한 첨단 과학 기술 교육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15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한국-그리스 합동 공연 ‘안티고네’가 진행된다. 제작진은 제작감독-손정우, 무대디자인-손호성, 안무-이경은, 음악-Manos Milonakis, 의상디자인-김정향, 조명디자인&총괄PD-윤진영, 제작PD-정혜정, 조연출-심마리 이다. 그리스 연출가 Yiannis Paraskevopoulos는 오이디푸스 왕의 딸 안티고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심오하고 중요한 문제들을 탐구하고자 한다. 고전적 텍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은 물론, 그리스 비극의 중요한 부분인 코러스의 역할을 부각시키는 연출 기법을 위해 한국 전문 배우(이기복, 박현지, 배보경, 김형건, 남승화, 이의령, 장민기, 김태균, 손진영, 이태규) 외에 10명의 시민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용인 시민 배우들은 ‘안티고네’의 코러스를 맡아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소연, 김경훈, 성지혜, 이도영, 이연주, 정재연, 조인영, 한시헌, 허유니, 허유준 배우가 용인 시민 배우의 주역들이다. 열정과 감사함으로 참여 의지를 밝힌 한시헌(24) 배우는 “시민 그 자체를 보여드리겠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국악원이 오는 19~20일 양일간 ‘우리동네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7월,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국악원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 국악원 고유의 콘텐츠를 지역에 무료로 환원하고자 한다. 경기국악원 야외마당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우리동네 국악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부대 프로그램 역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악원은 ‘우리동네 국악콘서트’의 약칭으로 ‘우동 콘서트’를 사용해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우리동네 국악콘서트’(이하 우동 콘서트)는 야외마당에 마련된 무대에서 국악콘서트를 진행하고, 동시에 피크닉존 및 체험존, 푸드트럭존을 운영해 흥겨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 얼음과자를 나눠주고, 선착순 200명에게는 냉우동을 1000원에 판매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국악원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 콘서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먼저 19일에는 5명의 명장들이 만들어내는 ‘판 깨는 소리’가 무대에 오른다. 조갑용, 이부산, 김권식, 이정식, 최근순 명인들은 ‘성주굿’, ‘한오백년’, ‘몽금포타령’등 퓨전국악 한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수원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학교폭력예방위원회, 수원시 평생교육과, 수원시 21개 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가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 1·2동)이 좌장을 맡았으며, 수원교육지원청 이원향 장학사의 발제와 패널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원향 장학사는 수원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지원청의 역할과 중점사업을 소개했다. 토론회 패널로는 김소연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부회장과 김지현 기획정책국장, 이순우 학교폭력예방위원회 회장, 최혜경 영일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대책, 함께 알아가는 늘봄학교,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노력, 청개구리 스펙(SPPEC) 등 수원시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늘봄학교에 대한 보충설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폭염취약 가구에 선풍기 40대(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선풍기는 과천시 중앙권역(중앙동·부림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주민들은 “요즘 폭염이 계속돼 힘들었는데 선풍기를 받아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경숙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워진 날씨에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편안해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 방문·전화로 가가호호 안부를 챙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정타에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중인 공공도서관의 설계공모를 진행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조달청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진행했으며, 주식회사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본 설계공모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당선작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외관으로 자연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해 주는 의미를 담은 디자인이다. 또, 합리적인 시설 배치와 개방감을 고려한 열린 공간 계획을 담고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3부지(갈현동 221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4,065㎡, 연면적 7,20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한다. 도서관에는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다목적 강당, 북카페, 청년문화예술공간, 영어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최대한 빨리 진행해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또하나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024년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서울프라자 소방설비 교체사업’을 위한 1천8백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1천8백만 원의 도비와 시 예산 2천5백만 원, 자부담 1천8백만 원으로 새서울프라자의 노후된 소방설비를 최신식 설비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설비에는 화재시 자동으로 인근 소방서에 연락이 가는 자동화재속보설비도 함께 설치돼 화재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에서도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1일,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1(과천대로7 가길 20, 갈현동) 지하1층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관했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용면적 378.07㎡(113평) 규모에 통합건강관리실, 다목적교육실, 운동교육실, 금연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한 주민의 혈압, 혈당, 체성분측정 등 기초 검사와 개인별 맞춤 운동, 영양 상담, 금연 상담 등을 상시 제공한다. 또, 만성질환 예방 교육, 영양 교육, 임산부‧부부 태교교실, 건강 동아리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생애초기 건강관리 대상자 엄마 모임(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등)을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에 필요한 각종 생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