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의회는 수원 태장고등학교 학생들이 ‘의회 견학’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 15~16일 이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망포 1·2동, 영통 2·3동)이 함께한 본 행사는 태장고등학교 자율교육과정 융합수업의 일환으로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이 많은 1·2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 의회가 해결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례 제정 및 정책 개발 과정, 지역 주민에 대한 홍보방안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구체적으로는 수원시의회 전반에 대한 소개 및 해당 주제에 대한 최원용 의원과의 간담회, 조례 제·개정 절차에 관한 의회 정책지원관의 전반적인 설명,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시설 견학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우리들이 생각한 것을 모아 하나의 정책 제안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건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뜻깊은 활동이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 있는 기관이 하는 일을 더욱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으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근절을 당부드린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295건으로 매년 폭행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폭행 가해자 대부분은 음주 상태로 예측이 불가한 상황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라 누구든지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라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소방장비를 파손하거나 그 효용을 해하여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폭행 피해 예방 교육·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의 폭행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장비를 활용하고, 피해를 입은 구급대원에게는 전문 심리 상담 제공 등 다양한 예방·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다른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위험하게 만드는 행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9일 갈현동 과천행복어울림센터에서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한국마사회로부터 기부받은 8천만 원 규모의 지역 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공동체 형성과 복지 정보망 강화를 위한 것이다. 장애인복지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9일에 다양한 주제를 갖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행복드림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이웃과 인사를 나눠요’ 캠페인, 우울척도 자가진단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우산 만들기, 자개 손거울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주민이 있는 지역사회로 더 가깝게 찾아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복지정보를 얻고,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여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6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환경 및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교육 발전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학교환경 개선 등 다양한 학교 현안들이 논의됐다. 과천시에서는 이날 논의된 학교 측 건의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 학생들이 더욱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심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 방안의 하나로 운영하는 ‘인재은행’에 등록할 시민을 모집하기 위해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과천시는 최근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단지 입주로 갈현동에 인구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시정소식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 포스터 등을 통해 인재은행 운영에 대해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민이 가진 전문성을 시정 운영과 관련된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재은행 제도를 운용해오고 있으며, 현재 60여 명의 시민이 등록돼 있다. 과천시는 각종 위원회 구성과 시정 자문을 비롯하여 시민 참여가 필요한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인재은행에 등록된 시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과천시 인재은행에는 행정, 교육, 문화, 경제, 복지, 도시, 건설, 녹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경력, 학력 또는 자격 면허 등을 보유하고 있거나, 현재 해당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인재은행 등록은 과천시청 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농협은 1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충북 영동군 호우피해지역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수해복구에는 경기농협 박옥래 총괄본부장, 김민자 영업본부장, 경제지주, 경기총국(생명·손해), 경기보증센터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 학산면 농가의 포도밭 침수에 따른 토사 제거 작업 및 복숭아 밭 쓰레기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입은 농업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영농이 정상화되고 농업인이 힘을 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15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2024학년도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재능장학생 15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애향장학회는 관내 중고생 가운데 예술, 체육, 과학 등의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개인 14명, 단체 1팀을 재능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중학생에게는 1백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백5십만 원, 단체에는 2백만 원을 전달하는 등 총195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 지역,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이끌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1993년 1월 과천시 애향장학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22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및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고교생과 대학생 6,644명에게 112억 2,48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가 구운역(가칭) 신설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국토교통부 문희선 철도투자개발과장,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수원시의회 이희승 복지안전위원장, 유재광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구운역(가칭) 신설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국가철도공단은 공사를 시행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21일 수원시가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하면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지난 6월 실시계획승인이 고시되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원시는 10여 년 전부터 구운역 추가설치를 위해 노력했다.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시행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지속해서 구운역 추가설치를 요청했고, 2020년 6월에는 백혜련(수원시을) 의원과 ‘구운역 추가설치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구운역이 신설되는 구운동 일원은 공동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이 15일 어르신 맞춤형 운동시설 확충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해 어르신돌봄과 및 권선구 공원녹지과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25일 수원시의회 제3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한 5분 자유발언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급속한 노령화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다양화가 필요하며, 기존 공원과 노인복지시설 유휴부지을 활용하여 어르신 운동기구와 휴식공간을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정담회에서 어르신돌봄과장은 “젊은 세대와 어르신과의 공존을 위해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며, 어르신 시설 확충을 위해 공원녹지과와 협의하여 점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으며, 권선구 공원녹지과장은 “올해 실행하는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에 어르신 특화 운동시설이 계획되었으며, 추후 노후 도시공원 재정비 사업 시에도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용 의원은 “길어진 노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에 맞춘 운동시설 설치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11일 연세대학교에서 수도권 및 강원권 대학 장애 학생 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안성 소재 한경대학교와 평택 소재 장애인교육특화 대학인 한국복지대학이 통합해 2023년 3월 1일 개교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평택캠퍼스를 기존 장애인 교육에 평생교육 및 고등교육까지 접목하여 장애인 교육에 보다 최적화된 캠퍼스로 강화하여 장애인 교육 선두 대학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한경국립대학교는 각 대학 장애학생 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원 사업과 체계적인 장애학생 교육프로그램의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본 설명회를 마련했다. 강유석 장애인고등교육개발원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수도권 유일의 통합지원유형교로 장애인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뿐만 아닌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도 깊이 고민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 선정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와 담당자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설명회는 한경국립대학교를 비롯해 수도권 및 강원권 강남대학교, 인천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경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