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 은파교회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10kg 쌀 50포를 과천시 중앙동에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과천 은파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두 목사,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림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부된 쌀은 과천시 중앙권역(중앙동·부림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 은파교회 김정두 목사는 “매해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중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전세 계약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과천시지회와 합동으로 ‘과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해 지난 1일 13명의 관리단원을 위촉했으며,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실천과제는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교부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이를 공개해 시민들의 안전한 전세 계약을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전세 관리단은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적극 활용해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은 관내 공인중개사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이달 21일에 열리는 ‘2024년 과천 청년축제’에서 장애 청년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을 위한 ‘동네 누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 누림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보통의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캠페인과 장애 당사자가 운영하는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학준 관장은 “이번 경험은 일하는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소리를 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장애인과 함께 장애인 고용의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일,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준공 전 마무리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에어드리공원은 원도심과 지식정보타운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새로 마련된 시설들이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1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지난 6월 공사에 본격 착수하여 오는 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해당 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정보과학도서관과 인접한 위치의 특성을 살려, ‘독서’를 주제로 놀이시설과 벤치 등 휴식 공간을 꾸몄다. 이외에도, 바닥분수와 황톳길 등으로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는 2018년부터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켜 과천 정착을 돕고 혼인율 및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전액 시비로 총 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 연간 최대 1백만 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연 소득 합산 9천7백만 원 이하인 7년 이내 혼인신고를 완료한 무주택 신혼부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의 수, 혼인 기간, 부부 합산 소득금액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gccity.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버팀목 전세자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등 유사 목적 사업 대상자, 주거 급여 지원자, 분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영유아 가족이 참여하는 ‘제1회 육아 다잇종’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령별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 보육 현장과 지역사회를 모두 잇는다는 의미를 지닌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커피콩 점토’, ‘풍선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과 풍선, 비눗방울 등이 함께 어우러진 ‘판타스틱 매직 in 버블랜드’ 공연이 펼쳐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다양한 체험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육아 지원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과천시 육아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영유아 놀이 활동, 장난감 도서관 운영, 시간제 보육, 맞춤형 육아 상담 등의 가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해당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과천시는 방문조사 후 10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에 과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세계와 우리의 노력들’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인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생물과학협회 신영준 협회장(경인교육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준 교수는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선진적인 지역은 20여 년 전부터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독일 프라이브루크 등 세계 주요 9개 도시의 탄소중립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가까운 나라인 일본 카미카츠의 최초 제로웨이스트 사례에 대해 깊이있게 소개하면서, 일상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4분기 문화교육강좌 ‘늘품TOP클래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아동·청소년의 자아 성장과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교육강좌 ‘늘품TOP클래스’는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발레, 영어뮤지컬, 펀펀역사, 창의미술과 4분기 신규 강좌로 바둑&체스, 베이킹 2개 강좌를 신설해 총 6개의 문화교육강좌를 유아·초등 연령에 맞춰 강좌 당 10~12명, 총 11개 강좌 12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문화교육강좌 늘품TOP클래스는 10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신청으로 9월 3부터 27일까지 약 1달간 방문 및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존 회원은 9월 3일~6일, 신규 회원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9월 10~1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문화의집 소식)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용인시 약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구 60대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용인시 약사회의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약 10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구를 직접 구매해 노쇠로 인한 관절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증된 보행보조기구는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 총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을 포함 용인시 약사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231대, 총 45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구를 기증했다. 곽은회 회장은 “우리 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증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증식은 용인시 약사회와 자원봉사센터가 온기나눔 실천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