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9일 ‘청소년인문학체험 WHY탐험대’를 진행했다. 청소년인문학체험 WHY탐험대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청소년기 인지 발달과 인성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문학에 기반한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공방에서 키링 페인팅 체험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색과 그림 등으로 나를 표현해 보며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하였고, 이어 청소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타인의 이야기와 감정에 공감하며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쉽고 즐겁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동천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원문 권역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좋은계란할인점 과천 공원마을점’(공원마을길 26)과 나눔가게 38호점 기부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윤식 좋은계란할인점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정연 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눔가게 38호점으로 지정된 좋은계란할인점 과천 공원마을점은 매월 관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식료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식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좋은’이라는 이름처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재능,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가게로 2018년 4월부터 시작하여 2025년 7월 현재 38호점까지 기부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최근 에어드리공원에서 갈현어린이집 유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 공원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과천시의 선제적 대응사업으로, 시는 내년부터 해당 사업을 정식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은 (사)한국어린이안전연구원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피터팬 복장의 강사가 동화와 신체 활동을 접목해 위험 상황을 스스로 식별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내가 대장이다’ 놀이, 안전한 움직임 익히기, 친구와 협력하는 미션 수행 등으로, 아이들은 놀이에 몰입하며 안전에 대한 감각을 즐겁게 체득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몸으로 배우며 스스로 안전 행동을 실천하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원과 놀이터를 중심으로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기관과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용인시 안전정책관 시민안전교육팀과 협력해 오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용인시민 및 다자녀가정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생존수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80세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초등~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연인원 약 300명이 실전형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시민 생존수영 교육은 실제 수상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행동을 취하고 응급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이다. 2023년부터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기본적인 생존수영 기술 실습을 비롯해, 구명조끼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이 포함되며, 계곡·선박·항공기 등의 사고 상황에서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대처 요령과 주변의 생활 속 구조물을 활용해 익수자를 구조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모든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체계적으로 진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오는 8월 1일 개최되는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에 참여할 청년 및 시민을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과천형 청년정책을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당사자와 함께 설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지역 청년, 유관기관, 시민 등이 함께한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새 정부의 청년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흐름을 설명하고, 이어서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이 ‘청년을 위한 도시에서 청년이 행복한 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청년 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과천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의 발제를 시작으로, 취약청년, 취업,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과천시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수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참여자들은 자유토론과 교류 시간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영화 관람 및 점심 식사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최근 개봉한 영화를 함께 관람한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 영화볼래?’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몇십 년 만에 영화를 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임숙 공동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폭염 취약 가구에 듀라론 소재 냉감 패드 40개(2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과천시 중앙 권역(중앙동·부림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주민들은 “7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돼 걱정이 많았는데, 냉감 소재 패드를 지원받아 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경숙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된 폭염 속,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 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성인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와 서예 예술가 발굴을 위한 제1회 아트클래스 장애인 서예·캘리그라피 공모전 ‘온(溫),묵담’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溫),묵담’은 ‘획과 먹으로 나누는 따뜻한 대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획에 담긴 정성과 감정이 서로를 향한 따뜻한 소통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의 성인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예(한문, 한글), 캘리그라피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다. 총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 부문별 최우수상 3명에게는 각 3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20만 원, 특선 3명에게는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입선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각 1만 원 상당의 상금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추후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김현균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인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 과 참여 기회를 넓히고,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당사자의 성취감과 만족감이 향상되길 기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매년 초복 무렵, 각 동 새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동별로 취약계층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지역의 숨은 일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가 17일 복달임 행사를 열어 관내 어르신과 경로당 등에 삼계탕 12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새벽부터 삼계탕을 직접 정성껏 준비하고 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서 오는 18일에는 원문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도 복달임 행사가 열린다. 원문동 부녀회원들은 지역 어르신은 물론,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지역의 숨은 일꾼 약 26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새마을 부녀회 행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 등 모든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협치로 지역복지 플러스’를 주제로 민관 협치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과천시 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이 참여해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진아 소셜디자이너두잉 대표가 맡아, 협치의 개념과 가치, 민·관의 역할 탐색에 대한 강의와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한 역할극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동별로 조를 나누어 교육에 참여했으며, 각 조에는 소통 도우미가 배치돼 이해를 돕고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 또한, 각 동 참가자들은 교육 시간 동안 ‘참여’, ‘소통’, ‘실천’, ‘희망’ 등 협치의 의미를 담은 별칭을 정해 교육 취지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통협치관의 예산 지원으로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비전센터,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공동 기획·운영했으며,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복지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실천해야 완성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치가 지역 곳곳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