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협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21일 조합원아카데미에 참석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규종(수원농협 조합장), 전종근(수원시지부장)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쌀값 하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아침밥을 챙겨 먹는 식습관 개선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쌀 소비 촉진과 올바른 쌀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국 난닝시 청소년 대표단 18명이 과천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과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와 중국 난닝시는 지난 2005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해오고 있으며, 양 도시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국제 이해를 높이기 위해 8월 20일과 21일 2일간의 일정으로 마련했다. 과천을 방문한 18명의 난닝시 청소년들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문화공연 등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 등지에서 과천시의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닝시 청소년들과 만난 환영식 자리에서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과천과 난닝은 더욱 깊은 우정을 쌓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행사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두 도시의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댕댕이 시민학교’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 반려견 교육업체와의 1:1 면담을 통해 보호자의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의지, 교육 참여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35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반려견 양육가구는 9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교육업체와 협의하에 각 교육일정을 조율한 후 △1:1 방문교육 △보호자 산책교육 △온라인교육(반려견 기초상식 및 방문교육 준비)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5월 과천동 광창마을회관, 주암동 삼포공원, 문원동 문원2단지소공원에서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운 반려동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Happy 두~배 더’ 프로그램을 지난 30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중 총 4회 실시했다. 관내 13세~18세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Happy 두~배 더’ 2회차, 4회차 활동은 기흥직업지원센터(센터장 임효순)와 연계하여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아이싱쿠키 & 딸기라떼 만들기 / 마카롱 만들기)을 지원하고, 일터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함께 배워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기흥직업지원센터와의 MOU체결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참가 청소년은(보정고 2학년) “청소년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경험으로 쌓게 되어 좋았고, 장애인 분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체험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의미 있고 보람된 자원봉사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세상’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0일 복지관 2층 기능회복실에서 어르신 생활운동을 위한 ‘근력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Medical Welfare College 연구팀과 연계해 어르신의 팔&다리 근력, 보행검사, 지구력·유연성을 측정하는 등 가시적으로 자신의 근력 상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운동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으신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께 측정 결과와 개인별 건강관리법을 안내함으로써 기초근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은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스스로 일상생활 운동방법을 모색하는 등의 다양한 건강관리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근력측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몸을 관리할 수 있는 쉬운 근력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현지, Medical Welfare College 연구팀과 협력하여 어르신께 전문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어르신들께서 이번 프로그램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자원봉사 플랫폼 프로그램의 두 번째 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플라스틱컵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화분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눠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수거한 플라스틱컵을 세척해 다육식물을 심어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제작된 다육화분은 지역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수련관에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수련관 이용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재활용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버려진 플라스틱컵이 새로운 생명력을 얻어 다육화분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수원는 20일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수원지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재 대표, 김유현 부원장,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광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관내 대학생 및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N돌핀)을 초청해 간단히 조리하여 맛 볼수 있는 ‘간편도시락 만들기’체험을 실시했다.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수원과 농협은 업무협약을 통해 쌀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개발과 홍보를 실시하여 쌀 소비확대에 상호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수원 윤정재 대표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도록 국산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박옥래 경기본부장은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난달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과천대로7가길 20)에서는 20일부터 ‘건강운동교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운동교실은 11월 21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해당 기간 매주 수요일에는 65세 어르신을 위한 라인 댄스 교실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근력‧밴드 운동 교실이 각각 진행된다. 건강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신체활동 활성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 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8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임산부 태교‧출산 교실, 영유아를 위한 영양 플러스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최순향 씨가 올해도 과천시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0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아너소사이어티 명예회원이기도 한 최순향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남편인 최천식 씨와 함께 매년 기부금과 쌀, 마스크 등의 기부물품을 과천시에 전달해 왔으며, 그 규모가 1억 7천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전달받은 시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순향 씨는 “하늘이 재물을 내려줄 때는 이웃과 함께 나눠 쓰라고 주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항상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변함없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꾸준한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최순향 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과천시도 그 마음을 잘 새기고, 더욱 세심하게 시민의 생활을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순향 씨는 이날 경기도에도 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 입주로 민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신규 설치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 확대로 주민들은 야간, 휴일에도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국세청, 건강보험 등 112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과천시는 총 1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설치로 시청 민원실,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과천동 행정복지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르센토데시앙 근린생활시설, 이마트 과천점 등 총 8개소에서 24시간 운영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라며 “과천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