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최신 위치정보를 수록한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 5,0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접지형 안내지도는 가로 91cm, 세로 61cm 규격으로 휴대가 간편한 3단 8접 형태이다. 전면에는 과천시 전체 지도를 배치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관광지와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등에 대한 정보를 함께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등 도시개발사업 구역과 건축물 신축 등에 따른 최신 현황을 반영했다. 후면에는 시가지를 중심으로 상세한 도로명주소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는 시청 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 산하기관·유관기관 등에 비치되어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도에 과천시의 최신 지리 정보를 수록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원문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일, 통장단과 동 직원 등 40여 명은 찬우물로 일대 주택가와 도로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과천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를 독려해 주민 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과천시 원문동 통장단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이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석철 과천시 원문동장은 “솔선수범 해주시는 통장단에게 감사드리고, 쾌적한 원문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부녀회원들은 바자회에서 영광 모시송편, 김, 참기름, 된장 등을 판매했다. 이날 얻은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돕는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별양동 체육회는 같은 날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쌀 4kg 30포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체육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철원군 갈말읍의 햅쌀을 구매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임숙 과천시 별양동장은 “바자회에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분들과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지역 내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인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 사랑나비사회적협동조합, 구세군 과천양로원 등 3개소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점검 활동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것이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의 기본형 5개 분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존 제도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의 복지 서비스가 제도에 사람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제도를 사람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로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과천시는 제공기관의 원할한 사업 운영을 위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절차와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서비스 제공 현황 점검을 통해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과 만족도 등을 살폈다. 시는 점검 결과를 사업 운영개선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긴급하게 돌봄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 지난 10일 저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민·관·경 합동으로, 각 동의 자율방범대와 과천경찰서, 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과천경찰서에서 출발해 중앙동 상가, 중앙공원, 별양동 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야간 치안을 살폈다. 140여 명으로 구성된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공원, 학교 주변, 놀이터,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매일 순찰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와 협력해 안전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진료 대책반, 청소종합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재해분야 대책반, 물가안정 총괄반,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대책반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공무원 40명을 투입해 기능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과천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청소종합대책반은 추석 동안 처리상황반을 운영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14일과 16일에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15일과 17일,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재활용품은 14일과 18일에 수거한다. 아울러 시는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물가동향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추석 연휴 동안 마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대로7길과 과천대로8길이 만나는 교차로의 도로 신호체계를 조정하여 차량 정체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도로가 임시 개통된 이후, 지정타 교통량의 변화 추이를 반영하여 과천대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앞 사거리와 과천대로7길 지식산업센터 방면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입주기업 등이 모여있는 과천대로 7길 방면과 공동주택 단지가 모여있는 과천대로 8길 방면은 출퇴근대에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과천대로 7길과 8길이 교차하는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앞 교차로의 동서축 신호체계를 기존 직좌 분리신호에서 직좌 동시신호로 변경했다. 또, 교차로에서 과천대로 7길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전용 차로를 확장하고, 좌회전 전용차로를 직진과 좌회전 겸용 차로로 변경하여 개선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디테크타워 과천 빌딩 앞 교차로에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관내 7개교 초중학교 42학급 1056명을 대상으로 7개월여 동안 학교폭력의 실질적인 예방 기술과 대처 방법을 전달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학교폭력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전반적인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학교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적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이에 2013년부터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사, 학부모가 협력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올해 참가한 학교 관계자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의 MOU에서 ‘학생들에게 건강한 관계를 맺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신통프로젝트가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역북초등학교 A학생은 “생각하지도 못한 행동들이 학교폭력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고, 수업 후에 친구들과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라며 신통프로젝트를 매우 만족해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신통프로젝트는 앞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소고기뭇국과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준비해 더욱 의미가 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는데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제공하면서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양경숙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위원이 한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어르신들은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웃과 정을 나누었다”라며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맞게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별양어린이공원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사업’에 ‘너와 내가 함께하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을 응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공공디자인진흥심의위원회를 열어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의하여 과천시를 포함해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과천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5천만 원과 시비 3억5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별양어린이공원(별양동 30)이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도 이용이 잦은 공간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시민 만족도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별양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할 때, 무장애 놀이터 구현하는 동시에, 모두가 제약없이 이용 가능한 운동시설 설치, 무장애 휴게시설 등 어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