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과 실내 놀이시설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과천시는 1일, RFHIC 별관동(과천대로 12길 110)에 위치한 ‘모두모여 놀이섬’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보육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해당 공간은 연면적 409.38㎡로 주식회사 알에프에이치아이씨로부터 10년 무상임대 공공기여를 받았으며, 알에프에이치아이씨에서 3억 원을 들여 인테리어와 장난감을 구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시가 수도권 내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 임신에서 출산, 보육과 교육 이르기까지 촘촘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두모여 놀이섬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장난감도서관에는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연령별 장난감이 비치돼 있다. 방문하여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마친 시민이면 누구나 1회 2점의 장난감을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실내 놀이시설은 미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은 31일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 및 기업인 10여 명을 평택항에 초청해 평택항을 소개하고 양국의 경제 교류와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평택항은 2023년 약 82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전국 항만 중 4위를 기록, 이 중 중국 컨테이너 비율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과의 교류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요 거점 항만이다. 이번 방문은 평택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병진 의원이 주선하여 성사됐으며, 가계경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 황개길 일조시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를 비롯하여 중국의 물류·철강 산업 등을 이끄는 대표 기업인들이 동행했다. 행사는 오전 평택항 내 경제자유구역, 항만배후단지 개발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병진 의원, 가계경 수석대표,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평택항 안내선 및 버스 투어를 통해 중국의 경제·무역 대표들에게 평택항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항의 지정학적, 경제적 장점을 세세히 설명하고, 중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1일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가계경 수석대표를 평택항에서 만나 평택항 일원을 직접 현장에서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이병진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처 가계경 수석대표와 기업인 등 총 13명의 대표단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평택항 홍보관, 평택항 안내선, 항만배후단지 일대를 방문하고 평택항 일원을 현장 답사했다. 금번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대표단에는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처 뿐만 아니라 황개길 일조시 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송문양 일조철강유한공사 지사장, 왕옥뢰 운달익스프레스 주식회사 회장, 송춘쯔 블루메이지 바이오테크 주식회사 대표, BOSHI GROUP 이박 대표이사 등 산동성의 유력한 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됐다. 중국 산동성 정부 주한국 경제무역 대표처는 한국과 산동성간의 경제 및 무역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2005년 설립된 기관이다. 중국 산동성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워 경기도와는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다양한 민관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공사는 2019년부터 산동성 항만그룹과 활발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가 31일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심의 회의를 열고 다음 달 31일까지 ‘유가족 체류 지원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지난 6월 24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7월 31일까지 유가족들의 체류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유가족과 사측 간 보상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점 △유가족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거주에 어려움이 있는 점 △희생자의 장례가 완료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가족 지원 연장을 결정했다. 화성시는 유가족 지원연장과 함께 보상 협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중재 방안을 적극 건의하고 일정 협의와 장소 제공 등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아리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추후 구상권 청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족 분들에 대한 지원을 한 달 연장해 인도적 지원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가족 쉼터로 운영되는 모두누림센터는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로 8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유가족 분들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달 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사망사고 예방 AI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사업비 3억원, 방범용 CCTV 확대설치 사업비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망사고 예방 AI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사업은 우회전 차량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횡단보도에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과 안전 전광판, 바닥신호등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우회전 차량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가, 지하보도 등 범죄 취약지역 6곳에 방범용 CCTV를 올해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비를 절감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전재원 확보로 시의 안정적인 재정운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에 아이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이 새로 문을 연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2개 공동주택 단지에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 두 곳과 장난감도서관과 실내 놀이공간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 갈현점’이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과천시가 수도권 62개 시군구 중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과 원도심 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지역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과천시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촘촘한 지원 정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와 ‘큰별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로,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 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30일 체육회 소속 30개 종목단체 임직원과 동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달 중 3회에 걸쳐 관문실내체육관 다목적실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AED 작동법, 스포츠테이핑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과천시체육회는 동호인들이 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의 장을 마련했으며, 교육 수요를 조사해 10월까지 5회 가량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최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의식이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체육회 동호인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1월,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데 이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평생학습 운영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여건 및 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여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3년을 주기로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재지정 평가와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중 만 4년이 지난 도 산하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과천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과천시로 이어지는 사업의 연계성 확보 △평생학습포털 구축으로 원스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7일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낙락당’ 및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활동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가 함께하는 레이저 서바이벌 ▲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모험! 오리엔티어링 활동 ▲레저스포츠 무동력 바퀴 썰매(루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방학에 집에서만 있었는데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친구들과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함께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하반기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는 각 특성에 맞게 기획활동,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대외활동, 축제 공연 등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농협이 고양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함께 지난 27일 고양시 장애인권익협회에서 '사랑의 福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 매칭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도의원, 시의원, 최상문 경기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삼계탕 450개를 고양시와 장애인권익지원협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옥래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나눔으로써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전파하고자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기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나눔축산운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후원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