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시립도서관은 2층 책누리실 내 독서 취약계층 전용 (코너)를 마련했다. 이로써 저시력자분은 책을 확대해 읽을 수 있는 독서 확대 겸용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체 장애인용 전동 높낮이 책상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 보청기를 비치해 어르신과 장애인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발달장애인을 위한 느린 학습자용 도서 30권과 어르신 이용자를 위한 성인 문해 교과서 5권, 큰 글자 도서 약 1,000권을 책누리실에 비치했다. 더불어 1층 어린이누리실에도 점자 그림책 20권을 구비해 차별 없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과 특수도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 두루두루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원하는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인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상기 프로그램은 관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5월 9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 모집이며 프로그램은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주 2회(화, 목)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관내 결혼이민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역량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결혼이민자 분들의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30세부터 65세 여성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관절염 예방 요가 교실’ 1기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관절염 예방 요가 교실’은 요가를 통한 유연성 및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굳어진 관절의 운동범위를 회복해 강직을 막고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관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 교실에서 진행(총 16회차)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간생활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관절염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회천1동은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 경로당 17개소에 카네이션 및 떡과 음료 등 감사의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광수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회천1동 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 공경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됐다.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컨설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사전컨설팅은 데이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 검색 서비스의 베타 테스트 및 실증을 포함하고 있으며, 경기도 및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여하여 데이터 관리 대안을 수립하고 검증하는 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생성형 AI가 공공분야, 특히 복지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현재 복지 서비스는 수혜자가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고 직접 신청해야 하는 신청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어, 도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적극적인 복지 직권주의 모델을 제안하며, “경기도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도민의 필요와 상황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인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5월 27일 부천시민학습원 3층 누리터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교육 관리책임자과정은 ▲심정지자 확인 및 신고요령 등 이론교육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00분간 진행된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심정지환자 목격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상작동 여부 및 소모품 유효기간을 매월 점검하고 필요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표시해 관리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국가손상정보통계에 의하면 급성심정지자는 2020년 31,652건, 2021년 33,235건, 2022년 35,018건으로 매년 약 5%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심정지 발생 위험이 큰 시설 등을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등 자동심장충격기 접근성이 강화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돼야 골든타임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미치료 또는 치료중단으로 방치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비자의 입원치료비·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건강케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료받지 않는 정신질환자의 사건·사고로 조현병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시민의 불안과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의 홍보와 지원으로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가 필요함에도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정신질환자의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 및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법 50조에 의해 응급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44조에 의해 행정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64조에 의해 외래치료 지원을 결정받은 부천시민, 정신건강의학과 초진 연도가 2024년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개군자치 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고구마 밭 고르기 및 비닐작업으로 시작된 이날 개군자치 사랑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 화합과 단합을 이뤄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사회환원 사업이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수확·판매 후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광성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합심해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것”이라며 “개군면주민자치위원회가 향후 환경정화활동 등 활발한 주민자치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이웃 돕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리신 개군면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와 민선8기 제5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군의원,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채움사업) 추진 △양서면 동부지역 분면 추진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세미원-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양평 밀 산업 육성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농촌형 교통모델(행복버스, 행복택시) 운영 등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 25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전진선 군수는 “오늘 논의된 안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풀어나가야 할 현안과 공약사업들이 많다”며 “주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당협 조직위원장)은 “양평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농촌자원과 연계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원예교육복지사 과정을 개설, 오는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원예교육복지사는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공인 자격이 아닌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라 등록한 민간자격으로 원예수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신체적,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치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가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민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5회(20시간)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원예치료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원예치료 실습(꽃바구니, 플라워액자, 식용꽃 활용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실습 및 응시료는 25만원이며 교육시간 이수 및 시험응시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광주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교육)으로만 가능하고 신청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