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깨끗한 북내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주 중암2리 마을과 함께 마을청소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북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추진한 것으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 진입로, 하천변, 쓰레기 취약지 등 생활환경 정비가 필요한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불법 투기물 정리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행정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북내면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병택 중암2리 이장은 “면에서 주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셔서 주민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북내면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추진한 모범적인 사례로, 모두가 함께 가꾸는 ‘살기 좋은 북내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관내 동물병원 71곳에서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연 1회 보강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다. 접종을 희망하는 부천시민은 반려동물을 동반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1만 원을 납부하면 광견병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예방접종 기간 미등록 반려견도 동물등록을 마친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동물등록 제도도 함께 안내하고, 제도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반려 목적의 2개월 이상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수미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당초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됐던 ‘루미나래 도화몽’ 임시개장 기간을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조정하고, 유료 운영은 10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조정은 현장 시운전과 관람 동선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이에 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전반에 걸쳐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시개장 기간인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는 시민 모니터링과 콘텐츠 안정화 기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임시개장 기간 현장을 찾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식 개장 전까지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는 ‘루미나래 도화몽’을 통해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새로운 부천형 야간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주간 이용은 10월 18일부터 재개되며 방문 전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완성도 높은 야간 미디어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안전통시장에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직접 제작한 ‘홍보용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함께 전달하며 생활 속에서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경안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에도 앞장섰다.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제보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긴급복지·기초생활수급 등 공적 지원과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꼼꼼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이음홀에서 ‘제4회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당연직과 위촉직을 포함한 6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6년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학계, 외식업계, 위생·영양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인 김충범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품진흥기금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2026년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이 ‘중부면’에서 ‘남한산성면’으로 명칭을 변경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2015년 10월 16일,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역사적 자산인 ‘남한산성’을 지역 이름에 반영하며 남한산성면은 지역 발전과 브랜드가치 상승의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중부면’ 명칭은 1907년 군청 설치 당시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광주군의 중간 위치를 나타내는 의미로 붙여졌으나 여러 차례 행정구역 개편과 인근 시군 편입으로 본래 의미가 퇴색했다. 이에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은 2015년 실태조사와 전체회의를 거쳐 역사성과 주민 정서를 반영하고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남한산성을 면 명칭에 반영하는 방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주민 의견조사 결과, 전체 1천305세대 중 80%가 서명에 참여했고 유효 세대 1천32세대 중 95%가 찬성해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이후 관련 조례 제정, 도지사 보고, 행정 표기 정비, 주민 홍보 캠페인을 거쳐 남한산성면으로 공식 출범했다. 남한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된 역사적 장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의 대표 문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하천 신규 정책 오디션’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홍수 예방 중심의 하천 정비에서 벗어나 하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퇴촌면 도수리 일원에 위치한 지방하천 우산천에 산책길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9월 30일 공모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도비 약 4억 원과 포상금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총 8억 원을 투입, 데크로드 213m 및 야간조명 설치 등을 통해 친수공간을 확충하고 인근 체육시설 및 경안천 생태습지공원과의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난 초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이어 연속적인 성과를 이뤄낸 관계부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하천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하고 공공시설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홍익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10월 2일,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마련한 95만원 수익금을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김화숙 원장을 비롯한 교사들과 아이들 20명이 직접 참석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김화숙 홍익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원아들이 많이 살고 있는 우리 세류3동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라며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추석 명절 세류3동 불우이웃을 위한 1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전달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의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정현 주민자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진영 동장은 “항상 세류3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 올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나를 알고 싶은 순간, 뇌과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학도서관은 올해 ‘뇌과학’을 주제로,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나’를 알아가고 돌보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체험을 제공했다. 총 12회차에 걸쳐 230명이 참여했으며, ▲신경과학자 백정엽(과즐러)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뇌에 대한 기초’ 강의 ▲재활 전문 의사 정세희 교수의 ‘뇌질환과 재활’, ‘운동(달리기)’ 강의 ▲러닝 전문 이연진 코치와 함께하는 ‘달리기의 기초와 체험’ 등으로‘나’의 정신과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삶을 바꾸는 뇌과학' 양은우 작가의 강연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문학적 가치까지 연결했다. 참여자들은 “뇌와 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뇌과학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