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 ‘힐링팔레트’가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미술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힐링팔레트’는 관내 중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자치 미술동아리로, 미술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직접 1일 교사가 되어 초등 저학년 아동을 위한 창의미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활동이다. 수업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주제에 따라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이 활동은 청소년이 단순 참여자가 아닌 ‘주체’로서 교육의 기획부터 수업 진행, 피드백까지 직접 담당하며, 또래 아동과의 소통을 통해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힐링팔레트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재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이 지역사회에서 따뜻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미술동아리 ‘힐링팔레트’는 향후 활동의 확대를 위해 참여 아동들과 함께 작품 전시회 등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9-2구역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LH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군포시에 했으며, 시는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관련 서류를 신속하게 검토해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한양백두, 동성백두. 극동백두 단지를 합친 9-2구역은 산본동 111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116.917㎡이며 기존 규모는 1862세대로, 통합 재건축을 마치면 약 29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신도시가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5일, 시설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실무자가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방문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활동으로,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직원 개인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간식은 문화의집을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모든 실무자가 연 1회씩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과 나누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은 기관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문화의집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거점 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작은 간식 한 접시가 청소년들에게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고, 직원들에게는 보람 있는 사회참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군포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상담은 진로·진학 전문 현직교사 및 진학 컨설턴트가 참여한 가운데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며, 진로탐색, 대입준비, 학습습관 개선 등 진로 및 진학 관련 심층 상담에 중점을 두었다. 상담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군포시 수리산로 112)에서 진행되며, 상담 희망자는 원하는 상담일의 ‘전월’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는 7월 상담 신청이 진행 중이며, 접수 마감은 6월 27일까지다. 총 1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은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상담일정, 신청절차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의 진로 상담은 단순한 진학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와 꿈 설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군포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2025년 상반기 브런치클래식 마지막 공연으로 ‘천재음악가 멘델스존’을 오는 2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브런치클래식’은 클래식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해설형 공연으로, 커피·다과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예술적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연이다. 상반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19세기의 모차르트’로 불리는 작곡가 멘델스존을 주제로 그의 천재성과 생애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정헌 지휘자의 지휘 아래, 결혼행진곡으로도 널리 알려진 멘델스존의 대표곡 ‘A Midsummer Night's Dream Overture(한여름 밤의 꿈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Violin Concerto Op.64(바이올린 협주곡 작품번호 64)’가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섬세한 연주로 펼쳐지며, 멘델스존이 이탈리아 여행에서 받은 인상을 음악으로 풀어낸 ‘Italian Symphony No.4 Op.90(이탈리아 교향곡 제4번 작품번호 90)’이 맑고 경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6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위험성평가를 원할히 수행하기 위한 실시전 교육으로 각 부서별 위험성평가 담당자(도급·용역 및 시설 관리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험성평가 교육내용은 △위험성평가의 개념과 절차 △위험요인 발굴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실행방법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성을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감소시켜 근로자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으로,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높여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성평가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정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디지털 소외 해소와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마을활동가 양성 사업’의 신청자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교육 및 현장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은 많은 관심 속에 마감됐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디지털 활용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산본2동 내 경로당 등에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부터 문자 및 카카오톡 사용, 사진·영상 촬영과 공유, 공공서비스 앱 활용 등 실생활 밀착형 주제부터 보이스 피싱 방지 등 개인정보 보안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산본2동 주민자치회 강달희 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디지털 돌봄 모델”이라며 “세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수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