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6일 제16회 월곶면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면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통에 나섰다. 월곶면민의 날은 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유봉근)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매진하는 면민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격년으로 열리는 문화행사와 기념식이 마련된 해로,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월곶면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는 김병수 시장과 각계인사, 유관기관·단체장,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김포제일교회 포르테 4중주, 하모사모팀 연주, 색소폰팀 연주가 진행됐고,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구수경, 안정미의 공연이 이어졌다. 체험부스로 캘리그라피로 가훈써주기가 마련되고, 월곶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의 월곶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께서 힘써주셨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면민의 날 행사가 월곶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30일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8월 공식 구성된 이후 첫 회의로,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운영과 선수단의 복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제도적 논의가 본격화됐다. 협의회는 체육과장, 종목별 지도자, 인권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체육행정 및 지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임응기 전 김포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체휴무 제도 개선 △훈련장 환경 정비 △노후 차량 교체 △해외 전지훈련 지원 △복지 체계의 합리적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포시는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도자 및 전문가들의 현장 중심 의견을 실효성 있는 제도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전국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핏 = 김호 기자)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업체인 ㈜이오니스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700대, 45,220,000원 상당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김포복지재단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조선희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호흡기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이오니스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공기청정기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오니스가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기탁은 김포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재단도 소중한 물품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가 김포시민의 통행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산대교 통행료 50% 지원에 나선다. 이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부담해 나가는 비용 중 김포시 부담분을 먼저 시행하는 것으로, 조속히 경기도 교통비 부담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장으로서 시민의 어려움에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김포시만 교통기본권에 소외된 현실 속에 불합리한 결정을 시민의 몫으로만 남길 수 없어 쉽지 않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이제 시가 나서서 그간 불합리했던 시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에 일산대교(주)와 협력해 차량 등록정보와 통행기록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시는 그간 경기도와 협력하여 통행료 무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사업구조와 재정여건 등의 사유로 인해 단기간 내 실현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무료화가 확정되기 전까지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비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월 27일 경기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서 2025년 경기도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A’를 달성한 것에 대한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구성 ▲처우개선 예산 편성 ▲처우개선위원회 및 종합계획 수립 현황 등 3개 분야의 총 18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천시는 예산 평가 지표와 운영 지표 전반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이천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격년 건강검진비 20만 원 지원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심리상담 지원비 연 최대 56만 원 지원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사업 지원 ▲월 1만 원의 종사자 상해보험비를 지원하여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강화했다. 이러한 종합적 지원을 통해 이천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장호원 복숭아 축제장)에서 관내 젖소 농가들의 최대 낙농제전인 ‘제11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가 출품 농가와 축산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6일 성대히 치러졌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축협과 검정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젖소 24,000두(250농가) 중 총 55농가 85두가 출품됐는데 행사의 꽃인 ‘그랜드 챔피언’에는 경병희 씨(이시돌목장)의 ‘이시돌 매쿠첸 유닉스 2108호-이티’가 영예를 차지했다. 본 대회 심사를 맡은 미국 사우스웨스트 위스콘신 기술대학 축산 및 낙농 과학 강사로 재직중인 라이언 위겔(Ryan Weigel) 심사위원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젖소 모두 우유 생산에 강점을 보이며 우수한 젖소를 보유한 이천시 낙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이날 우유 및 유제품 시식 등 이벤트에 이천 시민 등 1,000여 명이 몰려 관내 낙농산업의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낙농가를 위한 자체 경품 행사에는 동복목장(원유국) 농가에서 제공한 개량우(12개월령)가 경품에 나와 큰 이목을 끌기도 했다. &nb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30일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2025년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에 동참했다. 설봉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추석 명절을 즈음하여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이천시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돌보고 있는 어르신 50가구에 송편이 담긴 따뜻한 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유미영 회장은 “어르신들의 추석 명절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정성을 다해 송편을 준비하여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이 공감하는 ‘온기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9월 27일 증포동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5년 제4회 증포동 둘레길 걷기대회’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증포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많은 증포동민이 참석했고, 복하천 제2수변공원에서 출발해 서희길, 복하바람길을 지나 제1수변공원까지 함께 걸으며 가족과 이웃이 담소를 나누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성만 증포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와주신 많은 시민께 감사드리며, 증포동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마을 공동체가 더욱 단단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번 행사로 증포동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서로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한층 발전된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통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는 복지시책, 행정서비스, 지역별 명소를 비롯해 시민 리포터가 전하는 지역 소식을 담아 매월 1회 발행된다. 책자형과 모바일형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져, 지난해 대비 구독자가 58% 늘며 대표적인 시정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사는 소식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확인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향후 발행 방향과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구독 경로, 발행 형태, 전반적인 만족도 및 개선 의견 등 시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요소를 중심으로 설문이 이뤄진다. 조사는 구독자뿐만 아니라 소식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사와 요구에 부합하는 △독자 맞춤형 소식지 제작 △소통 중심의 홍보 실현 △시민 만족도와 신뢰도 제고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호진 홍보담당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주관으로 ‘공공·민간 협력기반 남양주시 통합돌봄체계 구축방안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19일 ‘공공·민간 협력기반 남양주시 통합돌봄체계 구축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정부가 2026년 3월부터 시행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남양주시 맞춤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용역기관인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통합돌봄체계 관련 선행연구분석 △국내·외 통합돌봄사례를 통한 성공요인 분석 △남양주시 공공-민간 협력 통합돌봄 구조 분석 △심층면접(FGI)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연구 방법 제시 등이다. 연구는 시 복지정책과, 건강보험공단 남양주지사,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4개소 등 남양주 내 공공-민간의 사회복지·돌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남양주시형 통합돌봄체계를 구체화하고 향후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