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5일 겨울철 대비를 위해 제설 적사장, 제설함, 한파쉼터 및 정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충범 부시장은 현장에서 △제설 장비, 제설제 확보 상황 △제설함 관리 상태 △한파 쉼터 난방시설 및 방한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자세히 확인했다. 시는 향후 강설 예보 시 제설 장비를 조기 투입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한파 쉼터의 운영·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시설별 난방·방한 물품 보충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 부시장은 “대설과 한파는 작은 준비 미흡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 년 어린이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정성을 저금통에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천시다문화지원센터에는 4년 연속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부천시 다문화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이정미 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 다문화 아동이 어린이집에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벌써 4년 연속으로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 꾸준한 관심 덕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결혼이민자 취업연계 스터디'를 마무리했다. 이번 스터디는 결혼이민자가 실제 노동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직역량 강화·직무탐색·실전 경험 제공을 목표로 운영됐다. 센터는 스터디 과정 중 '2025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서울 SETEC)'에 참여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기관과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람회에서는 의료통역, 통·번역, 교육서비스 등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부 참여자는 현장 면접 및 채용 적극 검토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의료통역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다언어 능력·비자 안정성·다문화 네트워크 경험이 기업의 관심을 끌며, 결혼이민자 인력의 현장 활용 가능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또한 멘토링관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이 이력서 양식, 필요 직무역량, 업계 채용 기준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향후 구직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박람회·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여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취업·창업 지원 체계를 강화할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놀이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5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해당 공간을 정식 개방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주민의 불편 해결을 위해 유경현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해 주어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9월 착공에 앞서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련 기관 및 주민 간담회를 거쳐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를 진행했고 10월 말 준공했다. 기존 놀이시설은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건물 뒷편에 위치하여 잘 보이지 않고 노후화되어 이용이 저조한‘방치 공간’이었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밝고 생동감 넘치는 어린이 중심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는 보행로와 핸드레일, 파고라를 설치해 이동약자와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였으며, 색감이 화사한 바닥 포장재와 벽화를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벽화에는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고강본동 마을 캐릭터인 ‘고리산이(현무)’와‘고리송이(봉황)’삽입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담았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은‘어두운 공간을 마을이 함께 웃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4일 장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과 대중스님, 청련사 신도들, 강수현 시장 배우자 심은실 여사, 나태인 장흥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김치(12kg) 100통, 라면(20개) 100박스, 화장지(30롤) 105팩, 연탄 10,000장 등 다양한 성품이 기탁됐으며, 기부된 성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와 가정에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 직후,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장흥면 일영리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1가구를 직접 찾아가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손수 연탄을 나르며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앞서 23일 청련사에서는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 주관하에 윤창철 양주시의장, 강수현 시장 배우자, 나태인 장흥면장, 장흥면새마을부녀회, 청련사 신도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회천2동이 25일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양주시의회 부의장 및 지역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은 연면적 136.95㎡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50여 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지상민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도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원들과 주민 모두가 행복을 꽃피울 수 있는 즐겁고 화합하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소속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미소’와 JYCC문화예술동아리가 함께하는 2025.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말 성과 공유회‘그 해 우리는’을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은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연간 활동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취지에 진행됐으며 각 활동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교류의 장이었다. 성과 공유 활동 이외에도 ▲한마음 레크리에이션‘캠프 파이팅’▲캠핑 요리 대전 ▲겨울 대표 간식, 귤 모찌 만들기 ▲성과 공유 영상회와 함께 ▲아주대학교와 함께하는 겨울철 리스 만들기 활동을 마련하여 참여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연말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참여기구 간의 교류 활동으로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이 됐다”,“레크리에이션과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회는 각자 다른 참여기구의 청소년이 하나 되어 1년을 되돌아보고 내년을 기약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참여기구가 모여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2일 권선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 스포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미니 스포츠 대회 ‘스포츠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 스포츠 대회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권선청소년청년센터 스포츠 동아리 ‘식스맨’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화이부동’ 등 청소년 20명이 기획 및 준비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스포츠 동아리 친목 경기인 3:3 농구대회 △뉴스포츠 러그볼 대회 △점핑 체험 △디지털 건강측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추진한‘지역 청소년 욕구조사’ 설문과 2026년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모집 홍보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동기 향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소속감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이룰 3개년 ‘AI 광명 추진 계획’에 공무원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 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AI 광명 추진 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그간 추진했던 공무원과 시민 대상 설문조사·인터뷰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할 전략과 과제를 논의했다. ‘AI 광명 추진 계획’은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과 발맞춰 광명시 특성에 맞춘 AI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활용 전략과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혁신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9월 계획 수립을 시작해 10월 중 7일간 공무원 82명, 광명시민 2천9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자동화된 행정 ▲증거 기반 정책 ▲간소화된 절차 ▲신뢰할 수 있는 행정 ▲포용적 서비스 ▲적응형 조직 등 계획에 반영할 전략을 6개로 좁혔다. 공무원 설문조사에서는 문서 작성·검토(28.3%), 자료 수집·검색(22.5%), 단순 데이터 입력(19.6%) 등 반복적·비효율 업무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지난 24일 양주별산대놀이체험장에서 열린 양주시 교육자원 네트워크 마을교육공동체 송년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라며, “이런 협력이 쌓여 양주시의 미래를 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