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마을복지사업 '소원을 말해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이후 두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참고하여 시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이룰 수 없었던 소원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한 달간 회천2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동정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를 통해 약 15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50만원 이내의 현물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지난 1차 사업 당시에는 치매에 걸린 배우자와 바다여행을 해보고 싶은 남편, 아이에게 침대를 사주고 싶었던 한부모 가정의 엄마, 평소 형편이 어려워 가지 못했던 키즈펜션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초등학생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되어 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행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차 때 각양각색의 절실한 소원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가납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드론 체험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과 학부모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9일 시작된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가납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40명이 참여한다. 참가 가족들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안전 수칙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조종과 실제 드론을 직접 날려보는 실습 시간을 통해 드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드론 이착륙, 정지 비행 등을 함께 연습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월 개관 이후,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경기공유학교, 군 장병 특강, 중ㆍ고등학교 현장학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드론 교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도시과는 7월 30일, 공직사회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부서 내 청렴포스터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포스터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도시 행정을 구현하고 부정청탁과 특혜 제공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반부패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자 도시과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이상덕 도시과장은‘오늘도 투명하게 일합니다’라는 구호가 담긴 포스터를 직접 부착하며 청렴의 실천이 공직자의 기본 책무임을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 자세인 청렴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부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공직자 뿐만 아니라 부서를 찾는 시민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는 지난 29일 관내에서 활동중인 아이돌보미 2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집담회 및 정서 치유 특강'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200명의 아이돌보미가 681가정 1,094명의 아동을 돌본 것으로 집계됐다.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한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이용자 가정에서 안심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와 아동학대 예방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미래의 양주시를 책임질 아이들을 돌보는 귀중한 역할을 하고 계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여름철 고농도 오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 29일 양주역사 내에서 경기도와 함께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 주민 행동요령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양주시가 참여한 가운데,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고농도 오존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경기도 및 양주시 관계 공무원 12명이 참여해, 오존의 발생 원인과 대응 필요성,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물(양산)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시민들에게 안내된 오존 대응 행동요령은 ▲오존 예·경보 수시 확인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 자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실외수업 자제 ▲승용차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낮 시간대 주유 피하기 ▲페인트·스프레이 등 휘발성 화학물질 사용 자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오존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덕정동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와글와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6월 17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열렸으며, 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가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건물 공간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과 브랜딩, 홍보 전략 등 센터 운영에 직결되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덕정 상인회와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현장의 아이디어와 제안은 향후 센터 운영 계획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반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상권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중복을 하루 앞두고 영양 가득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부 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을 일일이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오대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삼계탕 나눔을 통해 불볕 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올해 역대 최고 폭염이 지속되는 등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렇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가 장안구 파장동 소재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헤어커트 등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용 봉사는 행복나눔봉사단인 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의 주관으로, 지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임원진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나눔봉사단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며,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돌봄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장안구청장도 미용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수 십년 경력의 재능을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봉사단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복나눔봉사단의 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관내 유휴부지 및 보행육교 등 주민 불편이 제기된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유휴공간 관리 실태 및 보행 환경 등 주민 일상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현장 상황을 직접 보고 이해하는 것이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2025년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친화도시 상반기 추진 결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추진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고,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위원장은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이 맡고 있으며, 학부모 대표, 아동 관련 기관 및 단체장,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아동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무더위를 고려한 물만난공원(물놀이터) 운영 시간 연장, 아동권리 교육 시 아동의 시각을 반영한 내용 구성 등이 의견으로 제시됐다. 또한, 아동으로만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가 7월 30일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견학하고, 8월 1일까지 아동권리 옴부즈맨으로 활동한다는 내용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아동 놀이시설 조성 시 해당 지역 아동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기존의 아동위원회를 활용하는 대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제안도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