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10월 1일 상동역 일원에서 아동 유괴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법정 아동보호구역 내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지속해 온 부천시가 ‘아이 안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유괴예방 활동까지 안전 관리 범위를 넓힌 것이다. 캠페인에는 부천시 관계자와 상동지구대 경찰, 원미(구)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아동안전 실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괴 예방을 위한 시민 관심 촉구’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시민들의 눈에 띄도록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CCTV 비상벨 사용법을 안내하고, 학생과 보호자에게 아동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괴예방 인식 확산에 나섰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구역 지정으로 안전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예방활동과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 교육기관,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흥시장, 원미종합시장, 자유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시장을 돌며 명절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매년 명절 전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올해도 온누리상품권과 부천페이 할인 이벤트, 주차환경 개선, 안전관리 강화 등 상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가 부담이 큰 명절 시기에 전통시장 이용은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10월 1일 ‘제13대 시민옴부즈만’에 김문호 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위촉하고,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추천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위촉 동의를 거쳐 김문호 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제13대 시민옴부즈만으로 공식 위촉했다. 김 위원은 제5·6·7대 부천시의원과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민원 중재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간 고충민원 조사, 시정 감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 권고 등 시민 권익 보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정하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시민의 권익을 지키며 행정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행정 처분이나 제도로 인해 권익 침해 또는 불편·부담을 겪는 개인이나 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1일 ‘2025년 가을철 꽃 심기 행사’를 열고 지역 곳곳을 화사한 가을꽃으로 물들였다. 이번 행사에는 정희태 시의원을 비롯해 옥정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지역문화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회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옥정 중심상가 일원에 배치된 79개 화분대에 국화 약 3,120본을 심으며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성된 꽃길 덕분에 옥정2동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밝은 분위기의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동두천 커피앤유(대표 박애희)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인 컵라면(6개입) 6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박애희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애희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이 명절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항상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박애희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확산과 기부 참여 독려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동두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뒤, 개인 SNS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고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10월 20일까지다.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0월 말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혜택) 및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고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하여 주민복리증진 등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이벤트 참여자들은 세액공제와 답례품, 이벤트 경품까지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백조어린이집 및 예쁜백조어린이집은 2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집 체험활동 수익금 1,154,000원을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일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미숙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회성 향상뿐만 아니라 기부금을 마련하며 이웃을 돕는 마음까지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백조 및 예쁜백조 원장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 강사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님을 초청하여 누군과의 관리를 넘어 관계를 이어가는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관리’보다 ‘관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2016년도 처음 구성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성이 됐으며, 현재 5기 위원들이 각 연천군의 10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경자 실무위원장은 “연천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위원분들의 작은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에서 이웃간의 관심과 돌봄 문화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최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1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하고 적극행정을 위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최영희 법률자문관이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규제를 기회로 바꾸는 적극행정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규제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실천’ 우수 사례의 다양한 유형을 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공직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로 진행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인식 전환과 실천력을 다지고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우대함으로써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 정책과 보호 제도를 강화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이 1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달부터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해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시범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공모를 통해 약 6개 군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2년간 월 15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시초인 농촌기본소득을 시범시행 중인 연천군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서명부를 배포·회수하고, 온라인에 서명 참여를 위한 홍보물 게시 등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군은 이번